안녕하세요. 하트골프 매거진 에디터입니다.
오늘은 안양CC 라운드 후기를 소개 드릴게요.
오늘은 안양CC 라운드 후기를 소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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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선정 BEST 10 !
안양CC 라운드 후기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골프에 진심인 아마추어 골퍼의 진짜 골프이야기.
안양CC 골프 라운드 후기
골프를 시작하면서 부킹이 안되는 골프장들이 몇 곳 있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이 안양베네스트(구, 현 안양CC)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 꼭 한 번은 가보리라 다짐을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이 안양베네스트(구, 현 안양CC)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 꼭 한 번은 가보리라 다짐을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얼핏 골프장이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소박한 모양의 골프장 입구입니다.
클럽하우스 외부는 화려하진 않지만, 기품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안양CC는 발레파킹이 기본 서비스이니 도착하면 그냥 내리시면 됩니다.
안양CC는 발레파킹이 기본 서비스이니 도착하면 그냥 내리시면 됩니다.
클럽하우스의 전체적인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신라호텔"과 같은 느낌이네요.
조용, 고급, 프라이빗 등등
개인적인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조용, 고급, 프라이빗 등등
개인적인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오늘의 락커 번호는 C55번입니다.
화장실 마저도 고급스럽습니다.
쌓여있는 수건과 가그린 입니다.
쌓여있는 수건과 가그린 입니다.
연습 그린이 엄청 많습니다. 제가 눈으로 본 것만 4개 였어요.
그중에 치핑 그린과 퍼팅 그린을 따로 운영하는 것을 보면서 '와~ 살짝 감동' 했습니다.
연습 그린을 잠시 느껴보면서 캐디님께 오늘 그린 스피드를 물어보니 무려~ 3.3m 였습니다.
3.3m 그린 스피드라면 일반 투어 시합의 그린 스피드와 맞먹는 속도입니다.
그중에 치핑 그린과 퍼팅 그린을 따로 운영하는 것을 보면서 '와~ 살짝 감동' 했습니다.
연습 그린을 잠시 느껴보면서 캐디님께 오늘 그린 스피드를 물어보니 무려~ 3.3m 였습니다.
3.3m 그린 스피드라면 일반 투어 시합의 그린 스피드와 맞먹는 속도입니다.
골프 연습장이 함께 있는데요. 내장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직원분께 말씀을 드리면 클럽을 준비해 주시더군요.. 서비스 굿입니다.
직원분께 말씀을 드리면 클럽을 준비해 주시더군요.. 서비스 굿입니다.
연습장 환경이 아주 좋습니다. 근처에 산다면 여기서 매일 연습하고 싶네요.
전장이 짧아 비거리 감축볼이 사용되고 있어 감안하셔서 연습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안양CC의 모든 것을 즐기고 가겠다 생각해서 아침 식사도 골프장에서 해결했는데요.
신라호텔의 레스토랑과 같은 비주얼입니다.
신라호텔의 레스토랑과 같은 비주얼입니다.
음식 역시 정갈하고 맛도 좋습니다.
물론 가격은 상당합니다. 27,000원짜리 아침식사 였습니다.
물론 가격은 상당합니다. 27,000원짜리 아침식사 였습니다.
평지 골프장답게 그린까지 쭉 펼쳐진 코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안양CC는 2분의 캐디분께서 2대의 카트를 직접 끌고 다니시는데요.
코스 내로도 운행이 가능합니다.
코스 내로도 운행이 가능합니다.
티샷을 완료하고 세컨샷을 위해 동반자가 한 번에 걷는 게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사실 18홀을 전부 걸어서 골프를 친다는 경험 자체가 흔하지 않으니까요.
(보통은 카트를 타고 이동하죠.)
사실 18홀을 전부 걸어서 골프를 친다는 경험 자체가 흔하지 않으니까요.
(보통은 카트를 타고 이동하죠.)
라운드를 도와주시는 캐디님께서 안양CC에서만 20년 경력의 캐디분이셨는데요.
코스의 공략과 그린에서의 라인 보는 걸 도와주시는 것뿐 아니라 코스의 특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함께 해주셨는데요.
이 내용들 또한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코스의 공략과 그린에서의 라인 보는 걸 도와주시는 것뿐 아니라 코스의 특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함께 해주셨는데요.
이 내용들 또한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홀마다 숨은 함정들도 많고
홀마다 심어진 나무들 또한 달라 계절에 따른 조경의 변화도 안양CC를 즐기는 다양한 재미라고 설명해 주시네요.
홀마다 심어진 나무들 또한 달라 계절에 따른 조경의 변화도 안양CC를 즐기는 다양한 재미라고 설명해 주시네요.
라운드를 하는 내내 코스의 아름다움과 코스 관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페어웨이는 중지임에도 폭신폭신한 것이 양탄자를 밟는 기분이었습니다.
페어웨이는 중지임에도 폭신폭신한 것이 양탄자를 밟는 기분이었습니다.
스코어를 떠나서 안양CC에서 라운드를 한 것만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코스의 난이도는 살짝 평범해 보이기도 했지만 막상 플레이를 해본 경험으로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오비나 해저드는 많지 않지만 페어웨이를 따라 줄지어선 나무들이 코스를 이탈하면 바로 스코어를 잃어버릴 수 밖에 없으며,
페어웨이에서 바라보는 랜딩 지점이 꼭 편해 보이지 않아, 집중력이 상당히 요구되기도 합니다.
페어웨이에서 바라보는 랜딩 지점이 꼭 편해 보이지 않아, 집중력이 상당히 요구되기도 합니다.
특히 티샷에 강점을 갖고 있는 동반자가 꽤 고생을 했습니다.
페어웨이부터 그린까지 평지로 이어진 이런 뷰는 한국에 거의 없을거에요.
그늘집에서 만난 음식 또한 맛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과식을 해버렸네요.
저도 모르게 과식을 해버렸네요.
풍경이 아름다우니 어떻게 찍어도 이렇게 멋진 장면이 연출 됩니다.
다들 3.3m라는 그린 스피드에 주눅이 들어 3펏과 4펏을 남발하며
평소보다 많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라운드를 했지만,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골프장이었기에 모두 만족했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라운드를 했지만,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골프장이었기에 모두 만족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장 중 1곳인 안양CC!
즐거웠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하셔서 나이스샷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웠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하셔서 나이스샷 하시길 바랍니다~!
BY 스윙말고 골프를치자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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