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 차! 아직은 신혼이라 말할 수 있는!! 신혼부부의 센스는 없지만 소박하게 꾸며놓은 신혼집을 소개합니다.*´◡`*
Contents Stories
모던함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신혼 3년 차 롯데하이마트 비타통통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보편화되어있는 33평 판상형 구조로, 새집을 분양받아서 기본 확장한 것 외에는 따로 크게 손댄 곳은 없어요. 거실과 방이 넓게 빠진 구조여서 부엌이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지지만 ㄷ자 형태로 요리하기엔 편해요.
모던한 거실
저 큰 TV 때문에 비록 거실이 좁아 보이는 효과가 있기도 하고, 블루레이는 뽕을 당할 때도 있지만, 오시는 지인분들마다 한 번씩은 물어보는 바깥양반의 TV 부심을 들어내고 있는 거실이에요.
보통 거실은 깔끔하게 화이트톤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밝은 색 계열은 제가 관리를 잘 못할 것 같아 좋아하는 색인 네이비 계열로 통일했습니다. 러그의 색감이 제 눈에는 정말 이쁜 거 같아요♡
식물을 좋아하는데 제 손을 거치면 항상 죽어나기에.. 비교적 키우기 쉬운 선인장과 스투키가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 쪽에 있고, 화분대엔 꽃을 사서 말려 놓은 것과 요즘 날이 좋아서 그런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상추가 있습니다(다음 주쯤엔 뜯어먹을 수 있겠어요.ㅋㅋ).
'ㄷ'자 주방
주방은 정말 미니멀라이프가 안 되는 곳 중 하나인 거 같아요ㅠㅠ 주방용품은 이쁜 게 왜 그렇게 많은지..
주방은 싱크대 상하부 모두 어두운 그레이 톤이어서 포인트를 주려고 주방 한편에서 장식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커피 머신과 그에 못지않은 반죽기가 자리 잡고 있어요.
BEFORE
김치냉장고가 들어오기전이에요~
2인 가족이라 김치를 많이 안 먹어서 비스포크의 한 칸을 김치냉장고로 쓰고 있기에 저희 집은 김치냉장고가 없어요!
비스포크는 새틴네이비와 새틴그레이의 조합이 예뻤으나.. 관리가 쉬운 글램으로 선택하여 핑크와 화이트의 조합으로 선택했어요 왜 글램은 네이비가 없는거죠?ㅠㅠ 기존 김치냉장고 자리는 장을 짜서 청소기랑 잡다한 물건을 수납하고 있답니다.
비스포크는 새틴네이비와 새틴그레이의 조합이 예뻤으나.. 관리가 쉬운 글램으로 선택하여 핑크와 화이트의 조합으로 선택했어요 왜 글램은 네이비가 없는거죠?ㅠㅠ 기존 김치냉장고 자리는 장을 짜서 청소기랑 잡다한 물건을 수납하고 있답니다.
안방
침대 프라임 대신 파운데이션을 사용함으로서 침대높이가 높은 편이예요. 올라가고 내려갈 때 편하고, 매트리스 수명도 연장시켜준다고 그러더라고요•ᴗ•
저희는 공용화장실보다 안방의 부부화장실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기도 하고 안방베란다에 건조기가 있어서 습도를 맞추기 위해 제습기가 안방에 있어요. 제습기에 바퀴가 달려서 비가 오거나 장마철에는 거실로 가져다 놓기도 합니다^^
저희는 공용화장실보다 안방의 부부화장실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기도 하고 안방베란다에 건조기가 있어서 습도를 맞추기 위해 제습기가 안방에 있어요. 제습기에 바퀴가 달려서 비가 오거나 장마철에는 거실로 가져다 놓기도 합니다^^
잠옷이나 집에서 입는 홈웨어를 자주 입는 걸 걸어두기 위해 한편에 미니 행거를 놔뒀어요.
작은방 (옷방)
붙박이장이 현관 맞은편 작은방에 있지만 동선을 줄이기 위해 안방 맞은편을 옷방으로 만들었어요. 여긴 제 전용 옷방인데 바깥양반의 침범으로 인해 수납공간이 부족한 현상이 근래 발생되고 있네요.(。ì_í。)
스타일러 옆으로 불이 났을 때 대피하는 대피공간도 있는데 거긴 선반을 놓고 창고로 사용중이예요. (사실 술과 물이 대부분이라 불이 나면 대피공간에서 취해서 잠들자며ㅋㅋㅋ)
작은방 2
현관문 앞의 작은방은 거의 창고로 사용하다시피 하고 있어요. 제가 최애 하는 술과 인형, 책등이 있고, 얼마 전에 바깥양반의 골프가방이 책장 옆으로 이사를 왔네요.
술잔 옆의 그림들은 시댁에서 선물해 주신 건데.. 비싼 거라고 하시던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ㅠ 저희 집에 있을만한 물건이 아닌 거 같아요 ㅠㅠㅠ;;; 현재는 잡다한 게 많지만 언젠간 이방이 다른 용도로 쓸 날이 있겠죠? ✿◠‿◠
안방문과 옷방문사이
마지막으로 좌안 방과 우옷방 사이에 있는 제가 차애 하는 소품! 커피 홀더를 모으는 통이에요! 처음엔 액자로 맞춤 제작을 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바닥에 내려놨어요. 바깥양반과 커피를 먹을 때마다 홀더에 날짜와 그날의 메모를 적어 하나씩 넣곤 하는데, 가끔 까먹어서 홀더를 안 들고 오는 경우도 있지만 추억 팔이 하기 딱 좋아요♡ 오시는 분들이 이건 뭐냐고 물어볼 때마다 뿌듯하게 자랑하곤 한답니다 ὸ‿ό
첫 집에다가 새집이라 공간 공간이 너무 소중한 우리 집! 정말 애정 뿜뿜이네요ㅋㅋㅋ 인테리어 한답시고 손댄 곳은 없지만 소품 하나하나 놓으면서 사소하게 꾸며보았어요! 인테리어 잘 하는 금손분들 넘나 부럽 ㅠㅠ 살면서 조금씩 어떻게 변화될지 너무 기대가 돼요! 항상 따뜻하고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면서 랜선 집들이 마칠게요 ๑>ᴗ<๑

BY 비타통통a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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