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 퇴근 후 육아출근을 하며 하루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워킹맘입니다. 남편,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와 세가족이 알콩달콩 지내는 우리집을 소개합니다.
Contents Stories
세가족의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세가족이 알콩달콩 지내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귤이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우리 집은 올해로 준공 31년차가 된 38평 남동향 아파트로, 전형적인 옛날 스타일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살면서도 집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인테리어를 진행했어요.
거실
거실은 확장을 할까 말까 아주 고민했던 공간이에요. 전에 살던 집은 확장이 되어 넓게 쓸 수 있었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겨울에는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확장을 하지 않는 대신에 베란다를 놀이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답니다.
거실에는 아이 짐을 모두 없애고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했어요. 이전 집에서는 거 실에 미끄럼들과 트램폴린 등 아이 짐이 많았는데 아무리 치워도 지저분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 짐은 아이 방으로, 거실에서는 가족이 대화하거나 TV를 보는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그래도 아이는 계속 짐을 가지고 나오기는 하지만요^^;;
삼성 더 세리프 티비는 전부터 가지고 싶던 위시템이었는데, 작년에 이사하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주방
주방은 전면의 상부장을 없애고 수납을 위해 한쪽 벽에 길이가 길지 않은 플랩장을 두었어요. 자주 쓰는 컵이나 반찬통을 수납하기에 딱 이에요.
상부장이 없는 대신 주방 싱크대를 ㄷ 자 형태의 아일랜드로 짜서 수납력을 높였어요. 식기세척기와 정수기를 매립하고 싶어서 인테리어 할 때부터 고려해서 디자인했답니다.
새로 들인 가전들은 지금까지도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그 중의 제일은 식기세척기! 맞벌이 부부인 저희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랍니다.
그리고 설치할 때 애를 먹었지만 현재는 매우 잘 사용하고 있는 정수기도 주방에서 한 몫 톡톡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설치할 때 애를 먹었지만 현재는 매우 잘 사용하고 있는 정수기도 주방에서 한 몫 톡톡히 하고 있어요
다이닝 공간은 화이트 원형테이블을 두어 간결하게 보이도록 했어요. 밥도 먹지만 재택 근무때는 근무 공간으로도 활용하는 멀티 공간이에요.
침실
침실은 딱 침대만 놓고 온전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모든 일을 마치고 침실로 들어갈 때가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인 것 같아요.
아이방
저희집의 안방은 아이에게 내어주었어요. 아이 짐이 많기도 하고, 안방이 제일 밝은 방이어서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답니다.
이 곳에서 그림도 그리고, 놀이도 하고, 공부는 가끔씩 하며 즐겁게 보내는 걸 보면 아주 뿌듯해요
드레스룸
두번째로 작은 방은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 곳에 붙박이장과 수납장, 스타일러, 화장대를 놓고 하루의 시작과 끝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제품추천
저는 가전테리어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인테리어 할 때도 가전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대부분의 제품은 LG 오브제 시리즈로 꾸몄고, 기존에 쓰던 가전 중 튼튼한 제품은 10년 넘게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있어요.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전제품은 안마의자, TV, 식기세척기, 청소기 2종이에요. 특히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는 워킹맘인 저에게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랍니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가전의 힘을 많이 빌려서 육아도 집안일도 수월하게 해낼거예요!
워킹맘이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지만, 그럴수록 집에서의 시간이 더 소중해지는 것 같아요. 집에서만큼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깔끔하고 단정한 휴식처로 우리 집을 가꿔나가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귤이y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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