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하트골프 매거진 에디터입니다.
오늘은 신생 골프장 이글몬트CC 라운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늘은 신생 골프장 이글몬트CC 라운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Contents Stories
안성 신생 골프장
이글몬트CC 라운드 후기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KPLGA 3기,4기 명예기자
골프와 같은 관심분야를 포스팅 하는 블로거 입니다. ^^
안성 신생골프장 이글몬트CC 라운드 후기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이글몬트CC로 라운드를 다녀왔습니다.
이글몬트CC는 생소하시죠? 22년 6월, 이제 막 개장을 한 곳 입니다.
이 곳은 이글9H, 몬트9H, 히든9H 코스로 이루어진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입니다.
이글몬트CC는 생소하시죠? 22년 6월, 이제 막 개장을 한 곳 입니다.
이 곳은 이글9H, 몬트9H, 히든9H 코스로 이루어진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입니다.
신생 골프장인만큼 컨디션도 무척 좋았던 골프장 입니다.
최근 골프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져서, 예약이 많이 어렵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신생 골프장들을 보면 그린 컨디션 관리가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오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신생 골프장들을 보면 그린 컨디션 관리가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오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서 차를 세워두고 클럽하우스로 들어가는 길 입니다.
반대편으로 탁 트인 골프장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전기차 충전 구역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었습니다.
반대편으로 탁 트인 골프장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전기차 충전 구역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암벽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클럽하우스로 진입하는 길부터 주차장 전경까지... 골퍼들을 설레게 하는 조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클럽하우스로 진입하는 길부터 주차장 전경까지... 골퍼들을 설레게 하는 조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 라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널널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 편에 8인승 VIP 전용 카트도 보이네요.
한 편에 8인승 VIP 전용 카트도 보이네요.
전반전은 이글 코스에서 시작했습니다.
코스 컨디션도 완벽했고
기분 좋게 티오프 했습니다.
코스 컨디션도 완벽했고
기분 좋게 티오프 했습니다.
이글몬트CC는 대부분의 홀에서 그린까지의 시야가 확보되어 있었습니다.
캐디님의 가이드 없이도 스스로 공략 지역을 설정해서 샷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대한민국 지형 특성상 산악지형이 많다보니 그린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샷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이렇게 뻥 뚫린 뷰를 보며 티샷을 하니 마음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에게 탁 트인 시야만큼 안정감을 주는 요소도 없죠.
캐디님의 가이드 없이도 스스로 공략 지역을 설정해서 샷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대한민국 지형 특성상 산악지형이 많다보니 그린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샷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이렇게 뻥 뚫린 뷰를 보며 티샷을 하니 마음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에게 탁 트인 시야만큼 안정감을 주는 요소도 없죠.
2번 홀은 우측으로 휘어진 오르막 지형의 도그렉 홀 입니다.
페어웨이 우측이 그린과의 고저차가 적은 편이라 핀을 공략하기 편했습니다.
전면의 마운틴 뷰를 보며 힐링 하기 참 좋았던 홀 입니다.
페어웨이 우측이 그린과의 고저차가 적은 편이라 핀을 공략하기 편했습니다.
전면의 마운틴 뷰를 보며 힐링 하기 참 좋았던 홀 입니다.
페어웨이와 러프의 구분도 명확한 편이라
장타로 공략하는 것 보다는 페어웨이를 적극적으로 사수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샷 입니다.
그린 주변으로 벙커도 제법 많은 편이니 장타보다 정확한 샷에 집중해보시면 좋을 것 입니다.
장타로 공략하는 것 보다는 페어웨이를 적극적으로 사수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샷 입니다.
그린 주변으로 벙커도 제법 많은 편이니 장타보다 정확한 샷에 집중해보시면 좋을 것 입니다.
이글몬트CC의 특징 중 하나는요,
14개의 클럽을 골고루 쓸 수 있게 설계되었다는 점 입니다.
저는 보통 화이트 티에서 티샷을 하면 미들 아이언부터 웨지로 그린을 공략했는데..
이 날은 롱아이언부터 페어웨이 우드까지 폭 넓고 다양하게 사용 했습니다.
그만큼 모든 클럽을 잘 다루는 골퍼들에게 유리한 골프장 입니다.
14개의 클럽을 골고루 쓸 수 있게 설계되었다는 점 입니다.
저는 보통 화이트 티에서 티샷을 하면 미들 아이언부터 웨지로 그린을 공략했는데..
이 날은 롱아이언부터 페어웨이 우드까지 폭 넓고 다양하게 사용 했습니다.
그만큼 모든 클럽을 잘 다루는 골퍼들에게 유리한 골프장 입니다.
이글 코스 3번 홀은 헤저드를 건너는 티샷을 하게 되는 파4홀 입니다.
(*4번 만에 홀에 넣어야 하는 홀!)
티샷한 공이 페어웨이 좌측으로 안착하면, 그린을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지만 우측에 안착하게 되면 다시 한 번 해저드를 넘겨서 부담스럽게 그린을 공략해야 합니다.
이글 코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뷰를 보여주는 홀이지만, 가장 어렵게 느낀 홀 입니다.
(*4번 만에 홀에 넣어야 하는 홀!)
티샷한 공이 페어웨이 좌측으로 안착하면, 그린을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지만 우측에 안착하게 되면 다시 한 번 해저드를 넘겨서 부담스럽게 그린을 공략해야 합니다.
이글 코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뷰를 보여주는 홀이지만, 가장 어렵게 느낀 홀 입니다.
4번 홀은 우측으로 휘어진 도그렉 파5홀 입니다.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을 배경으로 동반자들과 한 컷 남기고
다시 라운드에 집중 했습니다.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을 배경으로 동반자들과 한 컷 남기고
다시 라운드에 집중 했습니다.
이 홀은 세컨드 지점과 그린 사이에 헤저드 지역이 있어서 정면 벙커 방향으로 샷을 해야
해저드를 넘기는 세컨드 샷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그린까지 짧은 거리를 남겨 놓을 수 있고요.
해저드를 넘기는 세컨드 샷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그린까지 짧은 거리를 남겨 놓을 수 있고요.
티샷이 좌측으로 밀리면 해저드 앞까지 끊어가야 하기 때문에 거리 손실이 제법 크죠.
거리가 긴 편이고 전체적으로 오르막 지형이라 투 온이 어려운 홀인데,
동반자 분께서 티샷에 이어 세컨드 페어웨이 우드샷까지 오잘공이 나오면서 투 온에 성공 했습니다.
2번의 샷 모두 감탄사를 불렀습니다. 이글은 못했지만 덕분에 눈 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거리가 긴 편이고 전체적으로 오르막 지형이라 투 온이 어려운 홀인데,
동반자 분께서 티샷에 이어 세컨드 페어웨이 우드샷까지 오잘공이 나오면서 투 온에 성공 했습니다.
2번의 샷 모두 감탄사를 불렀습니다. 이글은 못했지만 덕분에 눈 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5번 홀은 내리막 지형의 파3홀 입니다.
그린 우측으로 벙커가 배치되어 있는데,
크게 위협적이지 않아서 극심한 슬라이스가 아니라면 어렵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홀 입니다.
그린 우측으로 벙커가 배치되어 있는데,
크게 위협적이지 않아서 극심한 슬라이스가 아니라면 어렵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홀 입니다.
6번 홀은 바로 앞의 해저드 지역을 건너는 티샷을 하게 되는 홀로 페어웨이가 좁은 편이라 벙커 사이를 정확하게 공략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전 좌측으로 당겨 치면서 벙커로 직행했더니, 그린 공략이 상당히 까다로워졌어요.
티잉 그라운드 위치에 따라 전장의 길이가 달라지겠지만,
페어웨이 공략을 위해 우드나 유틸리티 티샷을 해도 괜찮은 홀 입니다.
전 좌측으로 당겨 치면서 벙커로 직행했더니, 그린 공략이 상당히 까다로워졌어요.
티잉 그라운드 위치에 따라 전장의 길이가 달라지겠지만,
페어웨이 공략을 위해 우드나 유틸리티 티샷을 해도 괜찮은 홀 입니다.
그린 중앙을 기준으로 좌측으로 당겨지면 해저드 지역으로 빠질 확률이 매우 높은 파3홀 입니다.
이런 부담감 때문에 동반자 모두 우측으로 밀리는 샷을 했는데, 공략하지는 않았는데도 좌측이 부담스럽다는 것을 몸이 알아버린 걸까요?
이런 부담감 때문에 동반자 모두 우측으로 밀리는 샷을 했는데, 공략하지는 않았는데도 좌측이 부담스럽다는 것을 몸이 알아버린 걸까요?
8번 홀은 아름다운 호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좌 도그렉 파5홀입니다.
좌측으로 해저드가 펼쳐져 있어서 우측 공략을 하게 되는데, 좌 도그렉 홀이라 샷이 밀릴경우엔 막창이 될 수 있어서 상당히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이글 코스 중에서는 시각적으론 가장 부담스러운 홀 입니다.
좌측으로 해저드가 펼쳐져 있어서 우측 공략을 하게 되는데, 좌 도그렉 홀이라 샷이 밀릴경우엔 막창이 될 수 있어서 상당히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이글 코스 중에서는 시각적으론 가장 부담스러운 홀 입니다.
세컨드 지점에는 분수쇼가 펼쳐져 있어서 동반자들과 사진 촬영 하기 좋은 포인트기도 합니다.
저희는 클럽하우스와 분수를 배경으로 촬영을 하고,
해저드를 넘겨 그린을 공략 했습니다.
저희는 클럽하우스와 분수를 배경으로 촬영을 하고,
해저드를 넘겨 그린을 공략 했습니다.
해저드를 사이에 두고 8번 홀과 9번 홀이 위치해 있는데, 덕분에 두 홀의 티샷이 모두 부담스럽습니다.
티샷이 짧을 경우 해저드를 넘겨서 공략해야 하는 세컨드 샷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겠죠?
티샷이 짧을 경우 해저드를 넘겨서 공략해야 하는 세컨드 샷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겠죠?
처음 라운드를 하게 된 골프장이지만,
홀 별로 특색이 있고 공략하는 재미가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홀에 대한 기억이 뚜렷하고 당시의 샷까지 기억납니다.
신생 골프장 중에서도 코스 레이아웃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홀 별로 특색이 있고 공략하는 재미가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홀에 대한 기억이 뚜렷하고 당시의 샷까지 기억납니다.
신생 골프장 중에서도 코스 레이아웃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세컨드 지점에서 개미허리 지점을 공략해도 되지만 워낙 좁다 보니 시원하게 넘기는 것이 안전 합니다.
티샷이 짧았다면, 끊어서 공략하시고 단타를 치셨다면 저 멀리 보이는 그린 우측 벙커를 보고 공략 해보세요.
앞서 언급한대로 티샷의 결과나 공략에 따라 14개의 클럽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샷이 짧았다면, 끊어서 공략하시고 단타를 치셨다면 저 멀리 보이는 그린 우측 벙커를 보고 공략 해보세요.
앞서 언급한대로 티샷의 결과나 공략에 따라 14개의 클럽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습니다.
9번 홀은 8번 홀과 해저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파4홀 입니다.
해저드가 위치한 좌측보다는 언덕을 맞고 볼이 내려올 확률이 높은 우측 공략을 추천 드립니다.
해저드가 위치한 좌측보다는 언덕을 맞고 볼이 내려올 확률이 높은 우측 공략을 추천 드립니다.
페어웨이에 벙커가 많아서 은근 까다롭게 공략하게 되는 홀 입니다.
전장이 긴 편은 아니라서 벙커만 잘 피해서 공략하시면 좋은 스코어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전장이 긴 편은 아니라서 벙커만 잘 피해서 공략하시면 좋은 스코어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또, 이 날은 이글몬트CC의 캐디님 덕분에 더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습니다.
경력이 오래 되신 베테랑 캐디님이셨어요.
경력이 오래 되신 베테랑 캐디님이셨어요.
그린스피드는 2.7~2.8 수준으로 살짝 빠르고요.
그린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퍼팅할 맛이 제대로 나는 골프장이었습니다.
최근 관리가 안되는 골프장들이 많은데 이글몬트CC는 촘촘하게 잘 관리된 그늘 덕분에 기분 좋은 퍼팅이 가능 했어요.
그린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퍼팅할 맛이 제대로 나는 골프장이었습니다.
최근 관리가 안되는 골프장들이 많은데 이글몬트CC는 촘촘하게 잘 관리된 그늘 덕분에 기분 좋은 퍼팅이 가능 했어요.
첫 라운드를 한 골프장이지만
그린까지의 시야가 탁 트여있어서 스스로 공략법을 생각해보는 재미도 있고,
이렇게 티샷을 하는 재미가 있던 골프장 입니다.
그린까지의 시야가 탁 트여있어서 스스로 공략법을 생각해보는 재미도 있고,
이렇게 티샷을 하는 재미가 있던 골프장 입니다.
어떤 홀에서는 장타가 필요하고 어떤 홀에서는 거리가 짧더라도 페어웨이를 사수 하는 샷이 필요 했습니다.
그래서 굳이 드라이버로 티샷 집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티샷도 적극적으로 해보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굳이 드라이버로 티샷 집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티샷도 적극적으로 해보시면 좋습니다.
이글몬트CC는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17KM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14KM,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24KM거리에 있습니다.
접근성이 정말 좋습니다.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14KM,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24KM거리에 있습니다.
접근성이 정말 좋습니다.
매력적인 코스 레이아웃과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그린.
그리고 코스에 따라서 다양한 클럽을 활용 가능하다는 점까지..
개장 이후 점점 인기가 많아질 골프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모두 나이스샷~!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코스에 따라서 다양한 클럽을 활용 가능하다는 점까지..
개장 이후 점점 인기가 많아질 골프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모두 나이스샷~! 하시길 바랍니다.
BY 더블보기b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