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우리의 취향, 보헤미안 무드를 담은 빈티지 인테리어

조회 29,525
안녕하세요. 애교 많은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는 4년차 새댁(?)입니다. 모던한 화이트 인테리어 보다 포인트가 되는 컬러 인테리어를 좋아해요. 특히나 오렌지나 코랄 색상의 따뜻한 색감을 좋아해서 집 인테리어 사진을 모아놓고 보면 온통 노란빛이 가득합니다. 음악과 독서, 고양이와의 낮잠을 좋아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일상을 사랑합니다. 집에 있는 시간을 좋아해서 닉네임도 프로집순희예요. 잠옷 차림으로 거실 빈백에 앉아서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책을 읽거나 와인을 마시는 삶을 추구합니다.

Contents Stories

빈티지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결혼 3년 차 데하이마트 프로집순희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저희 방 구조도 입니다! 참고해주세요
거실
갤러리 월이 포인트인 저희 집 거실을 소개합니다. 거실이 크지 않은 편이라 가구와 가전들은 최대한 벽에 붙였어요. 소파 대신 빈백 2개를 사용 중이고요. 커다란 소파 테이블 대신 사이드 테이블과 활용도가 좋은 원형 탁자를 놓았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저의 잇템을 소개해드릴께요. 테이블처럼 생긴 블루투스 스피커에요. 충전해두면 무선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테이블 위에 휴대폰을 올려두면 휴대폰 무선 충전도 됩니다. 음질도 좋고 비주얼도 예뻐서 거실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전 중 하나에요. 빈백 옆에 두고 테이블 위에는 과자와 커피를 올려놓고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음악을 틀어놓고 독서하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또다른 잇템은, 가장 많이 알려진 빈백 브랜드 폴리몰리 제품이에요. 폴리몰리 제품 중에서도 크기가 가장 큰 607C 제품인데요. 약 2년째 사용 중인데 여전히 만족 중입니다. 앉아 있으면 자연스럽게 몸의 형태에 맞춰 의자가 변형돼 무중력 체험을 하는 느낌이 들어요. 다만 그만큼 척추나 자세를 잡아주지는 못해서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뻐근하긴 합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평소 하얀색의 메인 등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천장 간접조명과 거실 곳곳에 설치해둔 조명들로 조도를 조절해요.
전체적으로 아늑한 무드가 느껴지도록 꾸몄습니다.
주방
구축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주방이에요. 크게 리모델링 하지는 않았고 벽 타일만 덧방 시공을 통해 포인트를 줬어요. 코랄 색상으로 밝은 분위기를 의도했고 맞은편 벽은 직접 셀프 페인팅 했어요. 한 땀 한 땀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서 스트라이프 무늬를 구현했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좁은 주방이 어수선해 보이지 않도록 냉장고나 기타 소가전들은 베란다 밖으로 뺐어요. 주방에는 정수기와 커피머신 정도만 있습니다. 오래된 베란다 샷시는 드롭드롭드롭의 패턴 커튼으로 가려줬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주방 가전에 크게 돈을 쓰지 않는 편인데요. 유일하게 비용을 감수하고 구매한 제품이 바로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에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정수기는 필수품인데 덩치가 큰 정수기는 사고 싶지 않았거든요. 조리할 공간도 부족한데 박스형 정수기라니요. 그러던 중에 언더싱크 형태의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를 발견했어요. 출수구만 싱크대 밖으로 뺄 수 있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겠더라고요! 최대 85도까지 나오는 온수에 즉각적으로 나오는 냉수 기능까지. 정수기로서 필요한 기능은 다 갖춰서 만족하고 있어요. 다만, 온수 기능은 누르면 약 2~3초 가량 로딩 시간이 걸리는 점은 아쉬워요
주방에 그릇이나 그릇세정제, 식용유 등이 많이 나와 있으면 어딘지 모르게 지저분해 보여서 세정제는 디스펜서를 이용해 주방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게 했고, 식기 건조대는 롤건조대를 사용해서 그때 그때 설거지 하고 정리하고 있어요.
서재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모션데스크 2개를 붙여서 남편과 함께 이용하고 있어요. 둘 다 재택근무를 하거나 온라인 클래스를 듣는 등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꽤 긴 편이라 서재 공간에 돈을 가장 많이 들였습니다. 가성비를 따져 구매한 라자가구의 모션데스크와 아주 만족하고 있는 메리페어 의자 등 데스크 가구 선택이 탁월했던 것 같아요
책상 뒤쪽 벽에 있는 캐비닛은 책장입니다. 기존에는 책들이 빽빽하게 꽂혀있었는데요. 크기도 색깔도 모두 제각각인 책들과 기타 잡동사니들이 책장이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게 보기 싫어서 아예 이케아 캐비닛을 종류별로 사서 안에 집어넣고, 외부는 제 취향대로 사진과 그림엽서로 꾸몄어요.
그리고 서재에는 조명이 참 많은데요. 벽 조명부터 스탠드 조명, 간접조명 등 최근에는 남편 책상용 스탠드도 새로 생겼어요. 각기 다른 스타일의 조명은 서재 이용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컴퓨터로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 취미생활을 할 때 간접조명이 유용합니다.
와이드 모니터도 모자란다 싶으신 분들은 삼성 커브드모니터를 추천해요. 일반 노트북 모니터 두 개를 붙여 놓은 것보다 더 커서 한 화면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거든요. 저는 온라인 강의 들을 때 영상과 노트를 동시에 켜놓고 강의를 들으면서 타이핑 필기를 하는데요. 커브드모니터가 아주 유용해요.
침실
가장 심플한 공간이에요. 거의 잠만 자는 공간이라 아늑하게 꾸민 것이 전부에요. 다만 제가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좋아해서 커튼과 액자로 포인트를 주긴 했어요. 참고로 침실 벽도 셀프 페인팅을 했답니다.
인디핑크 색상이 너무 예뻐 보여서 했는데요. 이케아에서 구매한 천장 등과 함께 러블리한 분위기를 내기에 딱 좋은 색상입니다.
침대 맞은편에 tv가 있어서 주말마다 남편이 플스를 하곤 합니다. 탁 트인 거실보다 약간 폐쇄된 느낌의 침실에서 게임 하는 것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방해요소가 적다 보니 몰입감이 더 좋은 것 같긴 합니다. 저도 가끔 침실에서 베드 트레이에 음식과 술을 놓고 영화를 즐기기도 해요.
베란다
블로그를 통해 여러 번 소개한 적 있는 저희 집 베란다입니다. 구축 아파트의 베란다는 주로 짐 보관용 창고로 많이들 쓰지만 최근에는 또 하나의 공간으로 많이 쓰는 추세잖아요? 저도 베란다를 야외처럼 꾸며놓고 색다른 분위기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가끔 베란다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잔디 러그 위에 누워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습니다.
겨울엔 추워서 나가지 않지만 늦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베란다 생활이 그렇게 즐거울 수 없어요.
집은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취미를 즐기고, 생각과 고민을 하고. 살아가는데 중요한 모든 행위가 시작되는 곳이에요. 그래서 집을 구성하는 모든 크고 작은 요소들이 인생에 크고 작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집에서의 시간을 애정 하는 만큼 자신에 대한 사랑도 깊어진다고 믿어요.
집은 내가 가장 나다워 질 수 있는 세상 유일한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집 안에 취향과 고민의 흔적들을 차곡차곡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BY 프로집순희youn****

"프로집순희"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 이미지 내 배치된 상품과 태그로 연결된 상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 속 모든 상품

원룸 좋아요 베스트

    댓글 작성 안내

    • 개인정보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민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 기입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서비스와 관계없는 글, 사진, 광고성, 욕설, 도배 등 약관 및 법률에 위반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글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의 단골매장을 등록하면
    이벤트와 혜택이 가득!

    • 가장 먼저 만나는 단골매장의 할인 혜택
    • 스마트픽으로 구매 당일 픽업
    매장 둘러보기

    모바일 웹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기능입니다.
    하이마트 앱을 통해 문의해주세요.

    내용

    L.POINT 장애 안내

    주소찾기

    건물번호/번지/건물명을 붙여 검색하면 주소찾기가 쉽습니다.

    • 도로명 + 건물번호 (예: 삼성로 156)
    • 동/읍/면/리 + 번지 (예: 대치동 509)
    • 건물명, 아파트명 (예: 하이마트사옥)
    Lotte mall 레이어 닫기

    댓글 신고하기

    게시글의 취지와 어긋나 공공성을 해치는 글을 신고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