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3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공간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각자의 공간이 필요할 듯하여 인간과 반려견의 공간은 분리해 생활하고 있어요. 함께 또 따로 생활하고 있는 거주 공간이랍니다:)
Contents Stories
미니멀&심플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반려견 3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찡찡이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전원주택은 관리가 불편하다는 평이 많았고, 보안적인 부분에서도 걱정되었기에 두 가지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어요. 전원주택의 장점도 누릴 수 있으면서, 보안적인 부분도 걱정 없고 근처 인프라는 다 누릴 수 있는 곳이라 타운하우스를 선택했어요.
1층
먼저 1층이에요. 1층 현관을 들어오면 세면대와 변기만 있는 게스트 화장실과 세탁실이 보여요. 요즘에 지어지는 집들을 보면 게스트 화장실은 거의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된 구조인 거 같아요.
현관과 게스트 화장실에 세탁실을 지나 옆으로 들어오면, 다이닝 공간과 안쪽 주방이 보인답니다. 커튼 뒤쪽으로는 다용도실이 있어서 빨래를 널거나 창고 형식으로 쓰기에 정말 좋아요:)
먼저 주방입니다! 좁지 않은 편으로 수납공간도 넉넉해요! 나름의 ㄷ 자 형태를 갖추고 있답니다. 블랙&화이트로 깔끔함이 돋보여요.
최근에 와인셀러를 들여왔어요. 원래는 8병이 들어가는 조그마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와인을 좋아하다 보니 큰맘 먹고 큰 녀석을 들였답니다. 현재 40병 정도 넣어놨고 앞으로 차차 늘려갈 예정이에요:) 소음도 적고 불편함 없이 잘 사용 중이랍니다. 셀러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추천드려요
다이닝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너무 작아 보여서 6인용 식탁으로 바꿨는데, 손님들이 집에 올 때 4명이 앉으면 널찍하게 앉기 좋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와인병을 들 많이 정리하긴 했는데도 꽤나 남아있어서 식탁과 다용도실 사이에 빈 와인병 놓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놨답니다.
와인셀러도 생기며 혼술 시간이 더 즐거워졌어요. 여러 가지 안주를 만들어 친구들과 또는 혼자 와인을 마시며 지내는 시간은 저한테 중요한 힐링타임이랍니다! 사진을 보니 뿌듯하네요^^
2층
2층이에요!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거실이다 보니 집 볼 때 거실을 가장 중요하게 봤어요.
탁 트인 시야 사이로 햇살이 정말 잘 들어온답니다. 밤에는 커튼을 치고 스탠드 조명을 키는데 그 분위기 또한 무드 있어요.
소파 건너편의 모습은 제가 제일 많이 보게 되는 풍경이에요. 깔끔하게 지내는 걸 좋아해요. 현재는 얼마 전 새로 구입한 청소기 거치대가 TV 옆으로 자리 잡았어요!
3층
거실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저희 집 강아지 망고, 자몽이, 솜이의 방과 놀이방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지금은 펜스를 쳐서 거실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요.
3층에 있는 방 2개 은 모두 댕댕이 전용 공간이에요. 첫 번째 방은 댕댕이들(망고, 자몽이, 솜이)의 방이예요. 현재는 집도 바꿔줬답니다. 각자의 독립된 막혀있는 공간이 필요할듯하여 저런 식으로 꾸며줬어요.
두 번째 방은 댕댕이들의 놀이방이에요. 원래 한동안 침실로 사용하던 공간인데, 같은 층을 사용하다 보니 멍멍이가(망고) 자주 짖어서 자다 놀라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공간 분리가 필요할듯하여 가장 큰 방을 양보했답니다. 놀이방엔 카시트가 있는데 멍멍이가(솜이) 줄을 끊어놓는 바람에 쿠션이 돼버렸어요. 하지만 댕댕이들이 좋아하니 그걸로 만족이에요:)
4층
4층은 방 하나로만 돼있고, ㄱ 자로 꺾인 구조에 침대가 안쪽에 있어서 댕댕이들과 소음 차단도 잘되고 편안하면서 조용한 숙면이 가능해요. 창문 밖으로 거실과 같이 타운하우스 단지 풍경이 보인답니다. 암막 커튼을 쳐 놓으면 꽤 어두운 편이라 밝을 때도 잠자기에 딱 좋아요.
5층
침실에서 5층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계단 맞은편 벽 양옆으로 방이 2개 있고 계단 벽면에 메인 화장실이 위치해 있어요
화장실 옆 수납장은 예전 이사했을 당시부터 있었는데 버리기 아까워서 오랜 기간 사용 중이랍니다.
5층 첫 번째방은 서재였는데 서제로 사용하지 않아서 현재는 게스트룸으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지금은 소파도 치워버리고 그냥 옷 갈아입는 용도로 하고 손님이 올 때만 이불과 토퍼를 깔아 다시 게스트룸으로 활용하고 있는 방이 되었답니다! 두 번째 방은 온전한 창고방으로 잡동사니들이 많이 사진을 찍지 않았아요.
사람과 강아지가 함께 살아가지만 또 각자의 공간은 분리하여 살고 있는 저희 집 어떠셨나요? 처음 이렇게 소개하는 거라 많이 떨리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댕댕이와 함께 하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답니다:) 모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BY 찡찡이s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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