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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어가며 완성! 1인가구 직장인의 반셀프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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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집을 매우 좋아하는 집순이에요.

작년 서울의 3평 원룸에 전세로 거주하다, 코로나 사태로 무기한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좀 더 넓은 집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집 인테리어를 같이 알아봐 줄 부모님도, 친구도, 친척도 곁에 없었어요. 그야말로 제가 하나하나 다 알아보고 준비했던 1인 가구의 반셀프 인테리어인 저희 집을 소개해드릴게요.

Contents Stories

빈티지&레트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직장인
롯데하이마트 메릴린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전형적인 구축 복도식 소형 아파트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도와 맞닿아있는 작은방 하나와 거실 겸 안방의 역할을 하는 큰 방이 있고, 작은 화장실과 집 평수에 비해 넓은 베란다를 가진 곳이에요.

제가 이 집을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입구로 들어왔을 때, 다른 복도식 아파트와는 다르게 키친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안으로 들어간 형태라 좀 더 넓어 보이고, 정돈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리를 하고 나서 베란다 문을 열어 환기를 할 때, 서큘레이터 바람을 쏘아 빠른 환기를 하여 환기에 조금 더 신경 쓰고 있답니다.

1인 가구라 큰 방을 거실 겸 안방, 그리고 다이닝룸으로 쓰고 있어요. 강제 LDK(리빙-다이닝-키친) 구조가 되어버렸다고 농담하지만 신축 아파트처럼 공간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멀티룸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요. 혼자 사는 사람의 특권이라고 생각해요.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든 제한이 없다는 것!
집안의 시작 현관과 중문
현관은 따로 인테리어에 신경쓰진 않았지만 항상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현관을 깨끗이 쓰고 싶어 하는 편이라 신발도 한 켤레 이상 두지 않으려 해요.

현관 타일은 처음에 밝은 색상의 테라조로 선택했는데, 타일 가게 실장님이 청소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가끔 눈 오는 날 카페에 가서 타일을 보면 잘한 선택이라 생각해요.

옛날 문이라 큰 초인종 아래 구멍이 있어서 보안을 위해 평소 좋아하는 호크니의 그림을 붙여놨어요.

신발장은 싱크대를 맞추면서 새로 했는데 신발이 많이 없는 편이라 아래쪽 반은 신발장과 우산 보관, 위쪽은 따로 문을 분리해 수납함으로 구성했어요. 평소에 자주 손이 가지 않는 것들을 보관하는 미니 팬트리로 써요.
앞의 중문은 이사하고 살다가 올해 초에 시공하게 됐어요. 중문이 사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최고예요.

복도식이다 보니 이웃들이 대문을 열고 요리하거나, 몇몇 입주민들이 비상계단에서 흡연하는 냄새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게 너무 괴롭더라고요. 또, 겨울철에 복도에서 들어오는 칼바람에 난방을 세게 해야 했어요.

하지만 중문을 설치하고 나니 훨씬 좋아졌어요. 이웃집 냄새도, 찬 바람도 전혀 들어오지 않아요. 공동주택의 난방비 절약을 위해서라도 중문 시공은 꼭꼭 추천드려요!
중문 바로 옆에는 마스크 걸이와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필요한 물품들을 두고 있어요. 향수나 손목시계, 그리고 탈취제가 있고요.

전신거울도 있어서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옷매무새를 점검하는 곳이기도 해요 :)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작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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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맞은편에는 드레스룸이자 손님방, 파우더룸이자 창고인 저의 작은방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창고처럼 쓰였는데 지금은 더 멀끔하게 정리하여 사용 중이에요.
계절 가전과 청소기, 그리고 짐들을 모아 정리했답니다. 옷들도 행거를 맞춰 걸어주었어요. 서랍 위는 파우더룸으로 쓰고 있답니다.
주방의 화이트한 변신
다음은 안으로 들어가 있는 구조의 키친입니다. 원래는 ㄱ자로 구성하고 싶었는데 비용 절감을 위해 눈 딱 감고 1자로 구성했습니다.

주방과 신발장 구성을 철거비, 수전 내림 비, 각종 액세서리 포함 200만 원 안쪽으로 마쳤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답니다. 무광 pet 소재로 상하 부를 구성했어요.

상부장을 제거하는 것도 생각해 봤지만 그렇게 되면 비용이 감소하는 게 아니라 타일 비용도 늘어나고, 구축이라 벽이 평평하지 않아 거기에 대한 리스크가 있더라고요. 상부장에 많은 것을 담아두진 않지만 결국 하는 걸로 결정했어요.
좁은 평형이다 보니 색을 다채롭게 하는 것보다는 통일감을 주는 게 좋을 듯해서 후드 또한 하얀색의 글라스 후드를 선택했고요. 타일도 흰 -아이보리 계열로 택했어요.

그리고 하단에 난방 관련한 함이 있어서, 가리기 위해 지인이 선물해 준 그림을 두고 사용 중입니다. 흰 주방에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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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냉장고 위치가 특이하죠? 어디 둘지 고민했지만 들어오자마자 냉장고 옆면이 보이는 게 싫어서 안쪽에 두었는데 동선 상 불편한 건 없어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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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화장실을 잇는 벽은 소형가전이 위치하고 있어요. ​살다 보니 살림이 늘어나면서 선반이 가득 차게 되었네요.

에어프라이어는 오븐형이고 세로로 긴 건 잘 안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지만 모드도 많고 시간, 온도 조절이 쉬워서 저 같은 에어프라이어 초보에게 딱 좋았어요.

친한 친구가 이사 선물로 준 전자레인지는 원래 잘 쓰지 않아서 이게 있어야 할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바보 같은 생각이었어요. 정말 꼭 있어야 하는 거더라고요!

위 선반에 있는 건 전자동 커피 머신이에요. 구매 후 코로나 시국에 카페에 가지 않고도 원하는 커피를 잔뜩 마실 수 있다 보니 정말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해요.

커피, 특히 베리에이션 말고 라테나 아메리카노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커피 기계를 사는 걸 고려해보시길 바라요.
비포&에프터의 화장실
비포 화장실입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써도 오래된 모습은 어떡할 수 없더라고요. 변기가 둥근 모양이라 세면대도 둥근 모양으로 맞추는 것에 유의하며 인테리어 하였습니다!
에프터의 바닥 타일은 논슬립 처리가 된 남색 타일이고, 벽면은 무광의 베이지색 타일을 골랐습니다. 천장까지 싹 공사를 해서 지금 현재는 led 등 2개가 매립된 평돔 형태의 천장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욕조를 제거한 뒤 샤워 공간을 확보했어요.

좁은 편이라 따로 파티션을 설치하지는 않았고요, 대신 물때가 끼지 않는다는 샤워커튼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근 10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정말 물이 빨리 바닥으로 떨어지고 물때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 신기하더라고요.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구매한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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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것보다는 오래오래 질리지 않고 사용하는 게 목표였어요. 그래서 액세서리도 모두 평범하고 집에 잘 어울리는가를 생각하며 고른 거 같아요.

참고로, 타일 가게들은 대부분 조명이 강한 편이라 집에 세팅했을 때 느낌이 많이 다를 수 있어요. 타일 가게 직원분께 양해를 구한 후, 하나를 들고 밖에서 자연광에서 확인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나만의 휴식공간 거실 겸 안방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겸 안방이에요.

아담하지만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일단 입구에는 집게링과 커튼 봉을 이용해 기존에 있던 중문 틀에 빈티지 패브릭을 달아주어 커튼처럼 사용하고 있어요.

커튼은 마음에 드는 패브릭이 없어서, 다른 빈티지 패브릭 2개를 2마씩 사서 직접 달았어요. 커튼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받기도 한답니다. 작은 집이라 두꺼운 린넨처럼 아예 비치지 않는 소재면 조금 답답해 보였을 것 같은데, 공간 분리는 되면서도 아예 막힌 느낌이 아니라서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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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에는 티비 콘솔과 32인치의 아담한 티비, 그리고 약과 바디로션, 립밤 등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물품을 두는 선반이 있고, 베란다 문 옆에 원형 탁자가 있어요. 거기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셔요.

침대가 맨 뒤에 있고, 침대 머리맡에는 라왕 합판으로 만든 스툴이 있어요. 그리고 그 앞에는 제가 심혈을 기울여 고른 소파가 티비를 마주 보고 있답니다.

슬라이딩 장은 이케아에서 구매했는데, 위에는 친구들이 올 때마다 나름의 미니 바라고 자부하며, 모히또를 만들어 주기 위해 구매한 화이트 럼과 와인 등도 있어요. 가끔 사용하는 인센스 스틱과 제 반려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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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향 집이지만 맨 앞 동이 아니라서 항상 직사광선이 들지는 않아요. 그래도 낮 동안은 항상 큰 방이 밝아서 메인 등을 끄고 지내도 무방해요.

창호 공사는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샤시도 제가 들어오면서 새로 시공했어요. 놀러 온 친구들이 오래된 집 치고 따뜻하다고 놀래요. 웃풍도 들지 않는답니다.

베란다 문에는 쉬폰 커튼을 걸어주었어요. 처음에는 아예 전면을 다 시공할까 생각했는데 ‘또 굳이..’하는 생각이 들어 절약하는 마음으로 커튼 봉을 달았답니다.

실측도 직접 했는데 딱 원하는 길이가 나와서 좋았어요. 하지만 이번 여름이 오기 전 얇은 린넨 커튼으로 바꿔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린넨 특유의 질감을 좋아하거든요.
최근 산 큰 가구가 소파예요. 소파는 등받이와 팔걸이가 단단하지 않고 편안해요. 안전성이 검증된 터키산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해서 앉아서 커피도 편하게 마실 수 있고요. 물론 일부러 흘리지는 않지만 패브릭 소파임에도 불구하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드는 제품들입니다.

그리고 소파를 사고 나니, 커피를 마실 테이블이 필요해지더라고요. 소파보다 조금 더 높은 세로 길이를 가진 테이블을 찾았어요. 원목이 아니라서 물컵이나 뜨거운 컵도 턱턱 놓을 수 있는 소재구요. 소파와 소파 테이블은 고심하면서 고른 만큼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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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와 마주 보는 게 원목 티비대(다이)입니다. 그 위에는 몇 없는 오브제인 오르골과 전선 가리기 용 그림, 그리고 공기청정기가 있어요.

​나름대로의 공간 분리를 위해 러그를 많이 이용했어요. 비염이 있어서 장모 러그는 선택지에 두지 않았고, 벌레가 생길 우려 때문에 진짜 라탄이나 바나나 잎 러그도 손을 대지 않았어요. 대신 러그로 먼지 없이 이용 중입니다.
아직 코로나19 예방의 일환으로 가족이나 친구들을 많이 초대하지는 못했어요.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쿠반 모히토를 손님용으로 만들곤 해요. 먹어본 사람들은 다 파는 것 같다고 칭찬해 줬는데 진심인지는 모르겠어요^^

​외식이 힘들어지면서 집에서 집 밥을 자주 하고 있어요. 육식을 하지 않아서 밖에서 식사할 때 가끔 불편하기도 하거든요. 요리는 좀 하는 편인데 세팅을 예쁘게 하고 먹는 편이 아니라서 사진을 많이 남겨놓진 않아서 아쉽네요.
저층이 매력적인 배란다
베란다는 정말 버림받은 공간이라, 세탁물을 널어놓고 식물들 환기를 위해 내놓는 것 외엔 용도가 없어요. 사진상 파 화분의 오른쪽에 통돌이 세탁기를 두었습니다.

대신 이 집에서 맞는 봄이라는 새로운 계절에서 저층의 매력을 한껏 느끼는 중입니다. 밖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면 예쁜 벚꽃이 있어요.
​벚꽃은 짧고 화려하게 폈다가 지기 때문에 매해 기다려지는 게 아닐까요. 만개했으니 이제 차차 꽃잎이 떨어지겠지만, 내년에 또 만날 수 있을 거니까요. 이 집, 이 자리에서 기다리려고요.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자취 꿀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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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템은 패브릭과 스피커, 조명 그리고 반려 식물이에요!

먼저 패브릭은 셋탑박스가 너저분해 보여서 그걸 가리되, 리모컨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으면 해서 테이블 매트 용도로 나온 빈티지 패브릭을 구매해 스타일링 했어요.

실물이 조금 더 예쁘지만 봄의 발랄한 분위기를 내는데 좋아요. 그리고 봄맞이 빈티지 패브릭을 구매해 원형 식탁에도 테이블보로 깔아줬고요.

옆에는 최근에 구매한 제네바 투어링 블루투스 스피커예요. 제네바치고는 저렴한 스피커지만 성능도 좋고,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스피커예요. 잠자기 전에는 사이드 테이블에 올려두고 음악을 듣다가 잠들어요. 여태 사운드가 이렇게 영상에서 중요한 요소인지 몰랐어요. 깊고 풍부한 소리 덕분에 가끔 CF 로고송도 감미로울 때가 있습니다. 투어링이라는 이름답게 캠핑용으로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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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에 이은 아이템은, 바로 조명입니다.

제가 처음 인테리어를 구상할 때는 조명이 얼마나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지 몰랐어요.조명이 분위기 조성에 한몫한다는 걸 알고 나서, 몇 가지 조명을 찾아보다가 이윽고 첫 디자이너 조명을 입양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어둠 속에서 빛날 때 가장 예뻐 보이지만, 밤이고 낮이고 항상 봐도 항상 예뻐요. 특유의 버섯 모양의 곡선이 그야말로 절묘하거든요. 가벼워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기도 좋고 어느 스타일이나 잘 어울리는 조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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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분위기를 바꾸는 아이템! 아이템이라고 말하면 조금 섭섭해할 수 있겠지만, 저의 반려 식물들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베란다와 거실을 온실처럼 만들어 버릴 정도로 식물을 잘 키우고 좋아하시는데, 저는 항상 키우는 것마다 죽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며 키울 생각을 안 했어요. 그런데,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식물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왜 죽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조금만 기울여주면 식물은 금방 다시 푸릇푸릇 해지더라고요. 물을 좋아하는 친구, 건조한 걸 좋아하는 친구 등등. 그리고 그 식물이 원래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식으로 자라던 엔지를 알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워졌어요. 기계적으로 물 주라는 대로 주고, 날짜만 맞춘다고 잘 자라는 건 아니더라고요.

진짜 관심을 기울여야 생명을 키울 수 있다는 걸 몇 개의 화분을 죽이고서야 비로소 깨달았어요. 최근에는 보스턴 고사리를 데려와서 옆에 선물 받은 미니 가습기를 두고 활용 중입니다. 습한걸 매우 좋아하거든요. 아, 집에 생기가 도는 건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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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직장을 둔 타지의 자취생들은 집을 구할 때면 항상 딜레마에 빠지는 것 같아요. 넉넉하지 않은 월급으로 직장 근처, 좋은 환경, 혼자 살기에 알맞은 평수 등 본인의 기준을 맞추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저는 3,4평의 좁은 원룸에서 이웃의 소음을 들으면서 몸을 구겨 넣고 살았어요. 저는 그래도 되는 사람인 줄 알았고, 그래서 수많은 것들을 포기하면서 살았어요. 햇볕이 잘 드는 남향 방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도, 푹신한 소파에 누워서 음악을 듣는 것도요.

​한강과 바다를 좋아하는데 침대 맞은편에 큰 사이즈의 포스터를 붙여봤어요. 생각보다 더 예뻐서 금세 기분이 좋아졌어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원하는 제 집을 만들고 채워나가려고 해요. 지금은 패브릭과 포스터로 집을 채울 계획이 있고, 가까운 미래에는 다이닝 공간을 주방 쪽으로 바꿔보려고 해요. 조명도 바꿔서 달고 싶고요. 한 번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려고 해요.

긴 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Y 메릴린i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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