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그림 같은 20평대 신혼아파트 | 하이홈스 홈스매거진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한 폭의 그림 같은 20평대 신혼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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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태 : 아파트 평수 : 20평대

내 집 마련 한 4년 차 신혼부부
견생 6년 차 사랑스러운 반려견 루비와 함께 살고 있어요.
이사를 결심하고 한 달 동안 열심히 집을 꾸몄답니다.
이사를 하며 중점을 둔 건 ‘비우기’인데요.
심플하지만 설렘 있는 저희 보금자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Contents Stories

미니멀&심플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결혼 4년 차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Song.J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는 20평대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었어요. 신규로 입주하는 집이기 때문에, 인테리어가 어느 정도 마음에 들게 되어있어서 최대한 손을 많이 대지 않고 조화롭게 하는 것으로 중점을 두었답니다.

따뜻한 공간을 꿈꾸는 거실

어서 오세요! 향기로운 현관을 지나면 바로 거실이 보인답니다.
디자이너인 남편과, 미술계 통인 저희 미적 감각을 최대한 절제하여 만든 자랑거리 거실이랍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해바라기가 재물운을 가져다준다는 말을 듣고 집안에 배치하였어요. 따사로운 햇살이 드는 포근한 거실에 해바라기 사진이 함께 있다 보니, 포근한 기운이 감도는 거 같아요

거실 커튼과 소파 그리고 거실 테이블 러그 모든 가구들이 어색하지 않게 어울려있기를 원했어요.
기본 콘은 베이지로 집이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게 하고, 소파 쿠션 컬러를 커스텀 하여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쿠션 컬리가 눈에 띄다 보니 진부하지 않은 거 같아요. 저희 집을 일반 가정집이 아닌 카페에 온듯한 느낌을 줘서 볼 때마다 색다르고 기분이 좋아져요.

조화와 그레이톤으로 탄생한 주방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그 다음으로 신경 쓴 주방이에요. 주방은 최대한 건들지 않고 새 물건을 그레이 톤으로 맞추며 조화를 신경 썼어요.
의자와 테이블은 편안해서 참 애정 하는 아이템이에요. 식탁도 그레이 톤으로, 주방 기존 인테리어에서 벗어난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같은 그레이 느낌으로 톤을 맞추었고 주방에 각 아이템도 그레이로 맞추려고 노력했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주방에 식탁을 마주 보는 각 구장은 가구당 공사로 홈바로 제작한 거예요. 기존엔 갈색이어서 집안이 조금 어두운 느낌이었지만 밝은 톤으로 시공한 뒤로는 집이 아예 재 탄생한 것 같았어요

냉장고는 딱 맞는 냉장고장 부터 찾는 게 난관이었지만, 다행히 맞춘 것 같은 핏을 찾아냈답니다. 빌트인처럼 보여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냉장고 상세 샷이에요. 상부장 하부장과의 컬러 매치가 마치 가구인 듯 전혀 위화감이 없고, 일반 냉장고와 달리 툭 튀어나오는게 아니라, 눈에 거슬리지 않아서 매우 만족합니다. 컬러 또한 직접 커스텀 했기에 애착이 가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일시
품절

주방 집기들 또한 모두 그레이 톤으로 색상을 맞추었어요.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을 보며 요리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틈새장은 원래 김치냉장고 공간인데요. 저희는 김치냉장고가 없어서 컬러와 어울리는 틈새장을 구매했어요. 전반적으로 주방이 조화로워서 볼 때마다 흐뭇하답니다.

환골탈태한 거실 장식장

예전에 있던 거실장은 어두운 갈색 톤으로 되어있어 무엇을 두어도 분위기가 죽어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요 부분은 밝은 톤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업체를 불러 시공하게 되었어요. 결론적으로 너무 이쁘고 분위기도 확 바뀌어 너무 만족하는 공간 중 하나예요.

거실장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작업실, 왼쪽은 안방이랍니다. 먼저 작업실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나만의 공간 작업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그림 작업하기에 편안하도록 가구를 배치했어요. 창문을 마주 보면 빛이 들어와 작업하기에 부담스럽기에 창문 옆벽을 보도록 책상을 배치했고, 빛 차단이 필요할 땐 암막 블라인드를 사용하면 돼요.

감각적 보금자리를 완성시키는 안방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방은 귀여운 저희 가족 루비가 오르락내리락 편하게 낮은 프레임으로 구매했었어요. 새로 이사 온 집에도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은은한 분위기의 침대 등을 배치해 분위기를 한껏 더 끌어올렸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창문을 열고 창밖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면, 새로운 아파트로 내 집 마련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돼요. 그만큼 애정도 많이 품고 예쁜 집이 탄생한 거 같아 기뻐요.

새로운 집으로 입주하면서 느낀 것은, 가구와 가전은 최대한 어울리는 것 외에는 나눠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 비우기 '를 모토로 집 꾸미기를 할 거예요. 지금 이 공간도, 많이 비움으로 인하여 탄생한 인테리어거든요. 꼭 필요하고 어울리는 가구와 가전을 제외한 제품은 앞으로도 비우고, 나누면서 꾸며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