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교육계에서 10년 간 일하다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잠시 일을 쉬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초1 아이와 함께 배우며 성장하고 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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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가족 롯데하이마트 하니샘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33평, 거실과 방 3개로 이루어진 2베이 구조의 집이에요.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어 있어 탁 트인 느낌이 들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
책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가족이 되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거실 서재화를 했어요. 올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코로나19때문에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졌잖아요. 이렇게 거실 서재화를 하니깐 저절로 책 읽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어요. 저도 아이 공부를 봐주기 훨씬 더 편해졌고요. 아이가 가장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이 공간에 머물면서 안정적인 정서를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이보리와 원목 가구, 소품의 조합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려고도 노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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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공부하고 책 읽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가운데 있는 식탁에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어요. 집에 손님 오면 손님들과 담소 나누는 테이블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조명은 LED로 바꾸었어요. 집 이사하면서 최대한 손 덜 대려고 했지만, 조명에는 신경을 썼어요. 밝은 공간에서 책 읽고 공부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에서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주방과 거실이 벽으로 분리된 구조였는데 답답해보일 수 있지만 공간이 나눠진 느낌을 없애고 싶지는 않아서 하부장 위로 창을 내는 형식으로 답답함을 덜어내었어요. 간단히 아침을 먹을 때나 커피를 내려마실 때, 카페처럼 앉아서 책을 읽을 때도 자주 이용하는 공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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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공부하는 거실에서 세탁기, 잡동사니 등이 놓여 있는 다용도실은 아이의 시야를 분산시키고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게 만들어요. 그래서 가리개 커튼으로 다용도실을 가려주었어요.
미니오디오는 집에서 북카페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잘 활용하고 있어요. 음악 어플에서 카페, 홈카페, 북카페, 독서 등으로 검색해서 틀어놓으면 카페에서 공부하고 책 읽는 느낌을 내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미니오디오는 집에서 북카페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잘 활용하고 있어요. 음악 어플에서 카페, 홈카페, 북카페, 독서 등으로 검색해서 틀어놓으면 카페에서 공부하고 책 읽는 느낌을 내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모습이에요. 음식을 만들면서 아이와 대화할 수 있고, 책 읽고 공부하는 모습을 바라볼 수도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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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주방에 놓은 식탁은 이전 집에서 아이가 사용하던 책상이에요. 이사오면서 새 식탁을 사려고 했지만, 집에 더 가구를 늘리고 싶지 않기도 하고, 지구 환경을 위해서도 있는 물건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책상을 식탁으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거실에 놓은 식탁에서 밥을 먹을 수도 있지만, 거실과 주방에 식탁을 따로 놓는 것이 더 편하더라고요. 제가 주방에 있을 때, 아이가 이 곳에서 책을 읽고, 저와 대화하기도 한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주방에는 딱 필요한 물건들만 올려두었어요. 살아보니 주방에 이런 저런 많은 물건들이 있어도 쓰는 건 정해져 있더라고요. 필요한 물건들만 꺼내 놓으면 집안일도 더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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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음식, 간식 챙겨주는 것도 일이지만 홈카페, 북카페 놀이하듯이 하면 아이도 저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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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도 책 읽는 공간
저희 집은 안방 베란다도 확장이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여기가 좀 애매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2인 소파, 테이블, 구름책꽂이를 두니 멋진 책 읽기 공간이 만들어졌어요. 아이는 이 공간을 자기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을 때 이 공간에 와서 책을 읽으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기도 한답니다.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아이에게 자신만의 공간이라고 느낄 수 있는 곳을 마련해준 것 같아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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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FAN STAND 3Z 무선 써큘레이터 2PACK [라벤더+화이트]](https://mstatic1.e-himart.co.kr/contents/goods/00/20/44/91/81/0020449181__FAN-STAND3Z-LWHMT__M_450_450.jpg)
작은 방을 멀티룸으로
TV는 작은 방으로 들어갔어요. 작은 방에 TV를 넣으면서 가장 큰 고민이 TV를 거실에 둘 때보다 더 가까이 보게 되면서 눈 나빠지는 건 아닐까? 였는데요. 저희 가족은 TV를 즐겨 보지 않고, 오랜 시간 보지도 않아서 작은 방에 넣었어요. 전에 살던 집에서는 TV를 거실에 두었는데 워낙 TV를 잘 안보다보니 무용지물이었거든요. TV가 거실에 있을 때보다 거실 서재화를 한 지금, 가족들이 거실에 모여 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 좋아요.
엄마표로 아이 공부 봐주고 있어서 프린터는 필수에요. 원래 거실에 두고 사용하려다가 마음에 드는 자리가 안나와서 멀티방에 두었어요. 무선으로 연결이 되는 프린터라 거실에서 작업하면서 인쇄도 되어서 좋아요.
엄마표로 아이 공부 봐주고 있어서 프린터는 필수에요. 원래 거실에 두고 사용하려다가 마음에 드는 자리가 안나와서 멀티방에 두었어요. 무선으로 연결이 되는 프린터라 거실에서 작업하면서 인쇄도 되어서 좋아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거실 서재화를 할까? 말까? 고민이 될 때 가장 중요한 건 ‘우리 가족 라이프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가족은 이전 집에서는 거실을 TV와 소파가 있는 일반 거실로, 이전이전 집에서는 거실 서재화를 하고 살았는데 저희 가족 라이프스타일엔 거실을 서재로 만드는 것이 더 잘 맞았거든요. TV를 적게 보고, 책과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무엇보다도 거실 서재화를 하니깐 아이에게 정말 좋은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전보다 책 읽고 공부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고 하루를 더 알차게 쓸 수 있게 되었어요. 거실 서재화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유익한 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BY 하니샘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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