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직장 생활 6년 차로 최근 직장 근처 원룸으로 첫 독립을 했고, 자취 시작한 지 3개월째인 29살 여자입니다. 저는 대학병원 간호사로 3교대를 하고 있습니다. 차 타고 드라이브하는 것이 유일한 힐링이었는데, 저만의 독립적인 공간이 생기고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좋아지며 자연스레 집 정리와 꾸미기에 관심을 쏟고 있는 저입니다.
집을 구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진이 빠지고 힘든 과정인데.. 동시에 설레고 자유를 얻는다는 기쁨도 있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감, 막막함과 잘 살겠지?라는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당장은 혼자 산다는 것이 좋아 신남도 있고, 하루에도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지내다 보니 매일 가계부를 쓰고, 하루 일어난 일들을 글로 정리하고, 메모하고, 적어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저인데, 거의 한 달 반 정도는 아. 무. 것. 도. 하지 못했던 그만큼 복잡 다양한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집을 구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진이 빠지고 힘든 과정인데.. 동시에 설레고 자유를 얻는다는 기쁨도 있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감, 막막함과 잘 살겠지?라는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당장은 혼자 산다는 것이 좋아 신남도 있고, 하루에도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지내다 보니 매일 가계부를 쓰고, 하루 일어난 일들을 글로 정리하고, 메모하고, 적어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저인데, 거의 한 달 반 정도는 아. 무. 것. 도. 하지 못했던 그만큼 복잡 다양한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Contents Stories
내추럴&우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첫 독립, 자취 시작한지 3개월 된 롯데하이마트 mariny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 좋아하는 제가 3개월 동안 집 사진만 찍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처음으로 네이버 부동산, 피터팬등으로 집을 찾아보았습니다. 볼수록 눈만 높아지고, 여러 생각과 고민을 하게 만드는 과정이 있었고, 굉장히 챙길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으로 봤던 집입니다.
면적 : 23.43m2 (7평)
면적 : 23.43m2 (7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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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작은 베란다에 에어컨 실외기가 있고 옵션이 세탁기, 침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TV가 있습니다.
- 층수가 어느 정도 있어서 햇볕이 잘 들고, 바로 앞에 높은 건물이 없고, 한 구역 지나서 건물이 위치해 있고, 다른 원룸보다 창문이 제일 커서 채광이 좋았습니다.
- 층수가 어느 정도 있어서 햇볕이 잘 들고, 바로 앞에 높은 건물이 없고, 한 구역 지나서 건물이 위치해 있고, 다른 원룸보다 창문이 제일 커서 채광이 좋았습니다.
- 수납할 공간이 붙박이 장롱 하나뿐이라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저의 옷 취향은 화려한 플라워 원피스 입는 것을 좋아하고, 아이보리와 블랙을 선호합니다.
저만의 공간을 무슨 톤으로 꾸밀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제일 갖고 싶었던 아이보리 침대 패드를 구매한 것으로부터 집 꾸미기가 시작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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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차분한 거실
3교대 직업이며, 근무환경이 언제 급박한 상황이 생길지 모르기에 예민해져 있어, 집에서는 거의 누워서 쉬게 됩니다. 화려한 것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저만의 공간을 구성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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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로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이 저에게는 큰 힐링입니다. 일 마치고 블루투스 뱅앤올룹슨A1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힘든 일을 노래로 다운시키고 합니다. 태국 갔을 때 사 왔던 과일 모양에 향기까지 나는 비누를 트레이에 데코레이션 하고, 친구가 괌 갔다가 선물로 준 꽃핀까지 놔두고 해외 느낌을 방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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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조명, 커튼, 러그가 살린다고 생각합니다. 조명을 여러 자리에 배치해보며, 제일 마음에 드는 곳으로 놔두어 보았습니다. 러그는 침대 패드와 같은 아이보리를 구매했고, 여름인 지금은 더워서 필요할 때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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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코지마 발 마사지 기계입니다. 3교대이며 하루 종일 거의 서있거나, 뛰거나 하는 저에게는 필수품이라 소중히 들고 와서 TV 볼 때나 음악 감상할 때, 인터넷 할 때, 자기 전 등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커튼은 원룸 옵션으로 기존에 있던 것이 햇볕 차단율이 낮았어요. 저는 3교대라 낮에도 잠을 자야 해서 못 없이 다는 커튼 봉에 암막 커튼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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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을 자주 옮기는데 들어서 옮깁니다. 혹시나 해서 소음방지 고양이발 의자양말을 착용해 주었습니다.
첫 독립하고 신나서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도 하고 생일파티도 저의 집에서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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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으로 친구들을 감싸 주었고, 분위기는 조명이 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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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만 듣다가 이 크롬캐스트3로 인해 TV 큰 화면으로 유*브에서 뮤비도 틀었다가 왔다갔다하며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답니다. 유*브, 넷*릭스도 보고 뮤비도 크게 틀어 놓고, 지니도 틀고 세상 집순이로 만들어주는 행복을 선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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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원룸이라 작고 저의 손길이 간 것은 샤워기입니다. 독립한다고 나름 스트레스였는지 아님 짐 싸고, 풀고를 반복해서 인지, 팔이 간지럽고 피부에 뭐가 올라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찾은 비타 필터 샤워기인데,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피부는 괜찮아졌습니다. 향기도 덤으로 너무 좋아서 샤워를 어찌나 자주 하게 되는지.. 최대 단점이랄까요? 독립의 로망은 또 있었습니다. 호텔식 수건 쓰기입니다. 호텔식 수건을 구매했고, 호텔식 수건 접기를 처음 도전해보았습니다. 3개월째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살림은 못할 것 같다고 한 지인들도 와서 보고 놀라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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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가전제품은 뱅앤올룹슨 A1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좋아하는 음악 듣기가 저에게는 큰 힐링입니다. 일 마치고 차로 출퇴근길에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으면서, 힘든 일을 노래로 다운시키고 했는데, 차에서 방방 거리는 그 느낌이 이어폰으로 듣는 것과는 다른 매력과 스트레스가 풀리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집에서도 블루투스 스피커로 크게 듣고 싶었고, 여행이나 캠핑용으로도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기계로 찾다가 청음 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뱅앤올룹슨 A1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퍼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어서 방방 거리는 느낌을 느낄 수 있고, 가격대가 있어 망설였지만, 선명한 음질이나 디자인적으로 제일 만족하고 있는(예쁜 핑크 조약돌 느낌) 가전제품으로 너무너무 추천드립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좋아하는 음악 듣기가 저에게는 큰 힐링입니다. 일 마치고 차로 출퇴근길에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으면서, 힘든 일을 노래로 다운시키고 했는데, 차에서 방방 거리는 그 느낌이 이어폰으로 듣는 것과는 다른 매력과 스트레스가 풀리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집에서도 블루투스 스피커로 크게 듣고 싶었고, 여행이나 캠핑용으로도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기계로 찾다가 청음 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뱅앤올룹슨 A1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퍼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어서 방방 거리는 느낌을 느낄 수 있고, 가격대가 있어 망설였지만, 선명한 음질이나 디자인적으로 제일 만족하고 있는(예쁜 핑크 조약돌 느낌) 가전제품으로 너무너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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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갈 때면 무조건 챙겨 다니는 최애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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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은 TV 광고에서 송혜교 님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저런 것도 있구나.. 끝.
그러다 작년 겨울 친구 집에 놀러가 다이슨 에어랩을 해보게 되었어요. 우와 뭐지? 바람으로 이 웨이브가 된다고?? 그 뒤로 저의 맘속에 저장되었답니다.
3월 초 블랙/퍼플 색 에어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살수 있었다고 합니다. 블랙/퍼플 인지라 케이스도 블랙입니다. 블랙에 퍼플 스티치입니다. 고급. 예쁨. 그 차체. 요즘 퍼플에 빠졌는데, 더 빠져들게 됩니다. 매일매일 쓸 거라고요! 실제로 여행 갈 때나 친구 집 놀러 가서 자고 올 때도 가지고 간다는 점.. 아직도 쓸 때마다 만족하며 머리 말리는 시간도 줄어들었답니다. 10년 염색 인생, 오늘 머릿결이 다했 다 이 슨♥ 저는 고데기 하는 것보다 머릿결 손상 덜하면서 여러 인생 샷 건졌답니다.
그러다 작년 겨울 친구 집에 놀러가 다이슨 에어랩을 해보게 되었어요. 우와 뭐지? 바람으로 이 웨이브가 된다고?? 그 뒤로 저의 맘속에 저장되었답니다.
3월 초 블랙/퍼플 색 에어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살수 있었다고 합니다. 블랙/퍼플 인지라 케이스도 블랙입니다. 블랙에 퍼플 스티치입니다. 고급. 예쁨. 그 차체. 요즘 퍼플에 빠졌는데, 더 빠져들게 됩니다. 매일매일 쓸 거라고요! 실제로 여행 갈 때나 친구 집 놀러 가서 자고 올 때도 가지고 간다는 점.. 아직도 쓸 때마다 만족하며 머리 말리는 시간도 줄어들었답니다. 10년 염색 인생, 오늘 머릿결이 다했 다 이 슨♥ 저는 고데기 하는 것보다 머릿결 손상 덜하면서 여러 인생 샷 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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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인스탁스11 폴라로이드 카메라입니다. 사진 찍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저에게 완전한 취향 저격입니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오면 찍어 주기도 하고, 캠핑 갈 때도 챙겨가서 찍어 옵니다.
바로 인화되는 것이 제일 장점입니다. 사진으로 그날의 기억을 떠올려 보는 것이 큰데, 폰으로도 볼 수 있지만 인화한 사진을 간직했다 보는 것은 또 다른 추억거리임을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인화되는 것이 제일 장점입니다. 사진으로 그날의 기억을 떠올려 보는 것이 큰데, 폰으로도 볼 수 있지만 인화한 사진을 간직했다 보는 것은 또 다른 추억거리임을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첫 독립을 급작스럽게 하게 되었지만, 부모님의 품을 떠나 나를 스스로 돌볼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을 새삼스레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예전부터 나만의 집이 생기면 꼭 생화를 사서 데커레이션 해보고 싶다는 로망을 메모장에 적어왔었습니다. 시들 꽃을 왜 사냐?라고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작은 행복을 위한 투자이고 꽃이 시들어도 며칠 동안 행복감을 받을 수 있어서 사고 가꾸고 있습니다.
3교대 일을 하면서 독립하고 집 꾸미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저만의 공간을 자연스레 하나둘씩 꾸며가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힘듦에 집중하지 말자.
집에 오면 나만의 시간을 가지자.를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저는 신박한 정리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더 자극받아 비워 내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비워내야 공간이 보이고 공간이 보여야 사람이 보인다.를 기억하며 비워내기를 하고 계절에 따라, 자주 달라지는 저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구성 해나갈 것입니다.
이상 저의 공간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khw7058
집에 오면 나만의 시간을 가지자.를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저는 신박한 정리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더 자극받아 비워 내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비워내야 공간이 보이고 공간이 보여야 사람이 보인다.를 기억하며 비워내기를 하고 계절에 따라, 자주 달라지는 저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구성 해나갈 것입니다.
이상 저의 공간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khw7058
BY marinykh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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