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3살 말티즈 두부랑 함께 살고 있어요. 남편이 프리랜서라 집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아 두부와 함께하게 되었어요. 저희 부부는 집돌이 집순이라 외식이나 카페에 가는 것을 즐기지 않고 두부와 집에서 뒹굴뒹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Contents Stories
뷰가 매력적인
마당과 테라스가 있는
4층 주택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결혼 2년 차 말티즈 두부와 함께 하는
집돌이 집순이 라이프
롯데하이마트 두부누나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총 4층의 햇살 좋고 초록 초록한 뷰의 주택이에요. 1층은 마당과 주차공간, 무인 택배함과 창고가 있고요. 2층은 거실, 화장실과 다용도실 그리고 부엌입니다. 3층은 세탁실과 안방, 작은방 그리고 화장실이고요. 마지막으로 4층은 남편의 작업 공간인 다락방과 테라스가 있어요.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메인 공간 마당
저희 집 메인 공간은 마당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비큐도 하고 비 오는 날엔 냄새배는 막창도 마음껏 구워 먹을 수 있고 분갈이도 뚝딱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요즘 봄이라 식물들을 많이 들이고 있는데 마당이 더 싱그러워진 것 같아요.
마당은 폴딩도어를 설치해서 실내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남향이라 해가 잘 들어 낮에는 반팔 입고 있어서 될 만큼 따뜻한 공간이랍니다.
식물과 함께 하는 테라스
거실 테라스에요. 곳곳에 식물들이 있어요. 너무 예쁘죠
저녁엔 이렇게 빔으로 드라마 보면서 술 한잔 할 수 있고 낮엔 커피 마시면서 노트북하고 뭔가 외식하거나 카페 온 느낌을 낼 수 있어서 집순이 집돌이인 우리에게 딱이에요.
게다가 두부 껌딱지인 우리에겐 두부와 함께하는 곳을 주로 찾아다녔는데 그냥 집에서 이렇게 두부와 함께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행복이랍니다
2층 거실과 주방 화장실 구조
2층은 거실, 주방, 화장실이 있어요. 아파트보다 천장이 높아서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 장점이에요.
거실에서 바라보는 건너편 작은 동산과 하늘이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게 해줘서 좋아요. 31층에 살다가 이사 왔더니 초록 초록한 나무들이 보이는 뷰가 새로워요.
가끔은 티브이 보며 거실 테이블에서 저녁을 먹기도 해요 거실 테이블은 리프트 업 테이블이라 소파에서 밥 먹기 딱 좋은 높이.
대신 테이블이 무거워서 저 혼자는 들어서 옮길 수 없어요. 밤에는 은은한 매립 등만 켜놓고 지내고 있어요.
화이트 상판의 식탁으로 음식 사진이 잘 나오는 주방입니다.
주방 창가엔 샤랄라 한 느낌의 커튼을 달아보았어요
주방 창가엔 샤랄라 한 느낌의 커튼을 달아보았어요
주방 창가엔 샤랄라 한 느낌의 커튼을 달아보았어요.
3층은 세탁실과 화장실, 작은방, 큰방 구조
3층은 세탁실, 화장실, 작은방, 큰방 알뜰하게
공간구성을 했어요.
계단마다 창문이 있어서 환기가 잘 돼요.
공간구성을 했어요.
계단마다 창문이 있어서 환기가 잘 돼요.
화장실 맞은편 문을 열면 세탁실이 있어요
아담한 세탁실이죠~드럼세탁기와 건조기가
딱 맞게 들어가는 아주 맞춤 공간이랍니다.
세탁세제는 바로 뒤돌면 있는 화장실에 보관 중이에요.
아담한 세탁실이죠~드럼세탁기와 건조기가
딱 맞게 들어가는 아주 맞춤 공간이랍니다.
세탁세제는 바로 뒤돌면 있는 화장실에 보관 중이에요.
작은방은 드레스룸
작은방은 옷장을 넣어 드레스룸으로 사용 중이에요. 큰 방에는 붙박이장이 있어서 여기 옷장엔 겨울옷들만 넣어두었어요.
화장을 대충하는 저에겐 화장대는 필요하지 않아서 그냥 전신거울 앞에서 화장을 하고 있어요. 정말 현실적인 옷방이죠?
해도 잘 드는 안방
안방은 넓은 편이에요. 킹사이즈 침대인데 게다가 헤드 리클라닝, 매트리스 매립형이라 양옆으로 위아래로 너무 큰 침대인데도 넉넉해요.
식물은 안방에서도 잘 커요.
이제 마지막 층인 다락방 입구입니다. 원래 뻥 뚫려있는 입구였는데 자라라를 설치했어요. 폴딩 중문보다 저렴하고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해서 만족해요
남편 음악 작업 공간
남편 음악 작업 공간으로 사용 중인 다락방이에요. 다락방도 층도 넓고 수납공간도 넓게 있어서 좋아요
다락방답게 경사진 천장 요런 다락방 다들 살고 싶지 않나요? 엄청 추울 것 같았는데 따뜻해요.
저 문으로 나가면 테라스인데 아직 한 번도 안 나가봤어요. 실외기가 놓여있고 그냥 테라스인데 마당이 있으니 잘 사용 안 할 듯 해요.
전부터 사고 싶었던 사토 가구의 플랩도어 수납장을 이사하자마자 들였어요. 수납장 앞쪽에 책도 꽂아 놓을 수 있고 살짝 비치는 유리가 예뻐요 강아지 용품과 커피캡슐, 노트북, 그리고 찻잔을 수납하고 있어요.
샤오미 커피 머신도 디자인이 맘에 들어 구입했는데 매일 아침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과 호환이 돼서 좋아요.
겨울철 유용하게 사용했던 emk 가습기도 세척이 편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해서 추천해요
집에서 가장 행복한 집돌이 집순이 그리고 두부를 위해 우리가 가장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공간이 분리된 수직형 주택은 처음인데 식물 돌보는 맛도 있고 각 공간마다 꾸미는 재미도 있어서 매일 행복합니다. 약간 너저분하지만 현실적인 저희 집 소개는 여기서 마칠게요.

BY 두부누나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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