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7년 차 그녀의 복층 오피스텔 #7평 | 하이홈스 홈스매거진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자취 7년 차 그녀의 복층 오피스텔 #7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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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태 : 원룸 평수 : 10평미만

#싱글라이프 #복층 #원룸 #아늑함 #내추럴

안녕하세요. 홀로 산지 7년 차가 된 27살 이선희입니다. 좋은 기회에 이곳에 저희 집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네요.

Contents Stories

내추럴&아늑함
복층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홀로 산지 7년 차 롯데하이마트 서니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작은 복층형 원룸이에요. 현관 입구 바로 옆엔 욕실과 부엌이 있고, 안쪽으로는 비교적 큰 창과 앞에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내추럴 분위기 거실

전체적으로 저희 집 1층은 테이블 위주의 공간 구성 (식사,글쓰기 책읽기 넷플릭스보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부엌, 욕실,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2층은 아늑한 침실로 이루어져있어요.

계단으로 올라가는 쪽에는 거울이 있어 그곳에서 나갈 준비를 하기도 하고, 2층은 침실로 사용하고 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저희 집에 포인트는 거실 한가운데 책상을 두었어요. 책을 워낙 좋아하고 공간을 넓게 쓰고 싶어서 배치를 해보았어요. 좋은 점이 집에 들어왔을 때 보이는 물건이 없다 보니 눈이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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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uto]무토 엠비트 펜던트 165 토프 Ambit Pendant Lamp ø165_Taupe

저희 집은 복층이여서 층고가 높은 편이에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현관에서 바로 옆은 부엌이고요. 매일매일 쓰는 것만 꺼내놓았어요. 잘 사용하지 않는 그릇들은 수납장에 정리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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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품절

아이맥 CTO M1, 8코어 GPU, 8GB RAM, 512GB SSD - 실버 [Z12R0001M]

이곳에서는 제가 컴퓨터로 일을 하기도 하고, 다이어리를 쓰기도 하고 책도 읽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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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차 한 잔을 하기도 하고, 주말엔 가끔 친구들을 불러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 되기도 해요! 저희 집에서 침대를 제외하고 제가 가장 오랫동안 머무는 공간이자 저에게 가장 힘이 되고 위로를 얻는 공간이에요.

집에서 침대를 제외하고 제가 가장 오랫동안 머무는 공간이자 저에게 가장 힘이 되고 위로를 얻는 공간이에요.

저희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소품 중 하나는 모래시계에요. 밤 낮으로 창가에 그냥 두어도 아름다운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가만히 두어도 너무 평온하고 좋지만, 모래시계는 뒤집어서 모래 소리를 들을 때 굉장히 차분해지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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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위한 침실

침실은 오로지 잠을 자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다른 소품보다는 조명으로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품으로 두었어요. 침대에서 책 읽는 걸 좋아해서 밝은 조명을 이용하고, 작은 조명은 숙면을 취할 때 사용하니 은은하고 좋더라고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일시
품절

이젠 집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아이맥. 아이맥으로 여러 가지 작업과 일도 하지만, 무엇보다 작은 공간에서 TV와 컴퓨터 역할 두 가지를 모두 해주는 제품이어서 더욱더 애착이 큰 가전이에요.

앞으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더욱 보편화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저처럼 작은 공간에 지내시는 분들은 화면이 큰 컴퓨터로 TV와 컴퓨터 두 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하시는 게 공간적으로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CD앨범을 틀어놓고 외출 준비를 하거나 집안 일을 할 때면 작은 공간에 퍼지는 소리들이 굉장히 기분이 좋아져요. 이렇듯 본인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고 차분하게 해주는 소품과 가전에도 관심을 가지면 좋은 인테리어가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부족하지만 소중한 저의 공간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려하고 멋진 공간들은 세상에 많지만 꼭 자신의 공간도 똑같이 해놓고 지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넓은 공간과 많은 돈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자신의 방식대로 원하고 필요한 것들만 소유한다면 충분히 아름답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되어요. 앞으로 저도 이곳이 아닌 또 어떤 다른 공간에서, 어떤 모습으로 지내게 될지 너무나도 궁금해져요. 그때도 제 공간을 이렇게 소개해드릴 기회가 있으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