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이 함께 하는 공간에 투자하는 건,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독립한지는 만 7년 차, 패션 블로거 겸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32살 여자입니다. 원룸에서 꽤 오래 살다 드디어 저만의 공간을 마련했어요. 저희 집 구조가 입구를 들어오면 바로 침실 공간이 있고, 왼쪽에 화장실과 드레스룸이 있는 15평 정도 되는 투룸이에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일과 삶이 함께하는 저의 공간을 소개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독립한지는 만 7년 차, 패션 블로거 겸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32살 여자입니다. 원룸에서 꽤 오래 살다 드디어 저만의 공간을 마련했어요. 저희 집 구조가 입구를 들어오면 바로 침실 공간이 있고, 왼쪽에 화장실과 드레스룸이 있는 15평 정도 되는 투룸이에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일과 삶이 함께하는 저의 공간을 소개해드릴게요.
Contents Stories
로망을 실현한 드레스룸과
아늑한 침실 공간을 갖춘
취향이 뚜렷한 투룸 공간
로망을 실현한 드레스룸
패션에 관심이 워낙 많아 매일 데일리룩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한 지도 벌써 5년이 넘었어요. 옷이 워낙 많고, 작은 소품들도 많아서 저만의 드레스룸을 갖는 게 로망이었어요. 투룸 공간으로 오면서 큰 방을 작업실 겸 드레스룸으로 만들자 생각했고, 드디어 로망을 실현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건 1) 붙박이나 시스템장으로 맞춰서 전체적인 드레스룸 공간이 좁지 않고 깔끔하게 보일 것, 2) 세탁기/건조기를 실내에 두고 ‘옷’과 관련된 생활 동선을 짧게할 것, 3) 작업할 수 있는 큰 테이블을 둘 것. 이렇게 세 가지였고, 그것들을 모두 실현했어요.
제가 생각한 건 1) 붙박이나 시스템장으로 맞춰서 전체적인 드레스룸 공간이 좁지 않고 깔끔하게 보일 것, 2) 세탁기/건조기를 실내에 두고 ‘옷’과 관련된 생활 동선을 짧게할 것, 3) 작업할 수 있는 큰 테이블을 둘 것. 이렇게 세 가지였고, 그것들을 모두 실현했어요.
세탁기, 건조기는 벽에 타공을 해서 옆 화장실 공간과 배수와 입수가 되는 호스를 연결해서 실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어요. 공간 구조 덕에 다행히 대공사는 아니었고, 비용이 좀 들기는 했습니다. 저는 하는 일이 그래서 자주 옷을 갈아입고 세탁하는 일이 잦아서 ^^; 세탁실을 분리해 두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한 만큼 생활의 질이 높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만큼이나 옷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대에 필수 아이템이 된 스타일러! 겨울에 세탁하기 어려운 코트나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블라우스 등 넣어두기만 해도 드라이 맡긴 것 처럼 보송보송해지고 생활주름이 쫙 펴져 나오니, 새 옷을 입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따로 다림질을 한 것도 아닌데 옷의 각이 잡혀서 스타일도 더 살아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만큼이나 옷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대에 필수 아이템이 된 스타일러! 겨울에 세탁하기 어려운 코트나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블라우스 등 넣어두기만 해도 드라이 맡긴 것 처럼 보송보송해지고 생활주름이 쫙 펴져 나오니, 새 옷을 입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따로 다림질을 한 것도 아닌데 옷의 각이 잡혀서 스타일도 더 살아 나는 것 같아요.
집중할 수 있는 작업실 꾸미기
워낙 옷을 좋아하다 보니 소소하게 리폼을 하기도 했고, 조금씩 저의 취향을 담은 옷을 만들어보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프리랜서로 화보, 광고 촬영 등 스타일링 일도 하고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제가 직접 만들어요~
큰 책상을 두고 한 쪽은 작업하는 공간, 한 쪽은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아무래도 재봉틀을 사용하거나 옷이 많아 먼지가 많다 보니 최근에 공기청정기를 하나 구매해서 방에 두고 쓰고 있어요.
블로그에 글을 쓸 때나, 작업을 할 때 모두 집중이 필요한 일이라서 집중이 될 수 있는 환경으로 꾸미려고 노력했네요.
큰 책상을 두고 한 쪽은 작업하는 공간, 한 쪽은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아무래도 재봉틀을 사용하거나 옷이 많아 먼지가 많다 보니 최근에 공기청정기를 하나 구매해서 방에 두고 쓰고 있어요.
블로그에 글을 쓸 때나, 작업을 할 때 모두 집중이 필요한 일이라서 집중이 될 수 있는 환경으로 꾸미려고 노력했네요.
오픈형 행거에 자주 입는 옷들을 정리해두고, 작은 수납장을 두고 소품이나 속옷들을 정리해뒀어요. 토르소는 작업할 때 쓰기도 하는데 코디룩을 보고 싶을 때도 유용하게 쓰고 있네요. ^^
심플하게 꾸민 침실 겸 주방 공간
저희 집 구조가 입구를 들어오면 바로 침실 공간이 있고, 왼쪽에 화장실과 드레스룸이 있는 투룸 형태에요.
사실 집에서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침실 공간은 일과 관련된 것들을 가급적이면 많이 두지 않으려고 했어요. 나름 저만의 워라밸을 추구하는 방법이랄까요ㅎㅎ 가능한 심플하게, 침실과 필요한 것들만 두고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사실 집에서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침실 공간은 일과 관련된 것들을 가급적이면 많이 두지 않으려고 했어요. 나름 저만의 워라밸을 추구하는 방법이랄까요ㅎㅎ 가능한 심플하게, 침실과 필요한 것들만 두고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드레스룸에서 글을 쓰거나 일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서 침실에서는 밤에 스탠드를 켜두고 TV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며 보내요.
공간을 심플하게 꾸몄지만 러그를 깔아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어요. 그 옆에는 친구에게 선물 받은 액자테이블 제품인데, 세워 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평소에 밥상이나 다과상으로 쓰고 있는데 유용하더라구요!
공간을 심플하게 꾸몄지만 러그를 깔아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어요. 그 옆에는 친구에게 선물 받은 액자테이블 제품인데, 세워 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평소에 밥상이나 다과상으로 쓰고 있는데 유용하더라구요!

사실, 지금까지는 주로 옷으로 저 자신을 꾸미는 일에만 집중하고 살아온 것 같아요. 밖에서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것에 더 신경을 썼었는데 집을 꾸미면서 겉보다 제 안을 더 많이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혼자 사는 집을 이렇게까지 꾸민다는 걸 우려하시는 분들도 있으셨는데, 투자한 만큼 삶의 질은 분명히 올라가고 제가 겪는 일상의 시간이 달라지니까 저는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남들의 시선과 겉모습을 신경 써야 하는 직업이지만, 앞으로는 제 일상과 공간을 챙기면서 균형을 맞춰 살아가고 싶어요.
※ 위 내용은 하이마트가 하이홈스 및 노하우 제안을 위해 자체 제작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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