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취미 도서 ‘첫 번째 바느질’의 저자이자 7살이 된 구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집순이 홍유입니다.
저는 바느질하기, 베이킹/요리, 소품 만들기, 그릇 모으기, 집 꾸미기, 정리 및 청소, 사진 찍기를 즐겨요. 집에서 이것저것 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집엔 큼직큼직한 물건보다 작은 소품과 물건들이 많아요. 그래서 늘 어떻게 수납하면 좋을까? 어떻게 정리하면 더 깔끔할까? 하고 고민하는, 작지만 가득 찬 소중한 공간. 저의 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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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느질하기, 베이킹/요리, 소품 만들기, 그릇 모으기, 집 꾸미기, 정리 및 청소, 사진 찍기를 즐겨요. 집에서 이것저것 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집엔 큼직큼직한 물건보다 작은 소품과 물건들이 많아요. 그래서 늘 어떻게 수납하면 좋을까? 어떻게 정리하면 더 깔끔할까? 하고 고민하는, 작지만 가득 찬 소중한 공간. 저의 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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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Stories
집 꾸미기와 작은 소품들로
가득 채운 따뜻하고 편안한
나의 집
"단독주택 2층/ 13평/ 투룸/ 남서향으로 오후까지 해가 깊게 들어옵니다. 그래서 해가 길어지는 봄/여름의 집을 참 좋아해요. 1층에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2층에는 언니와 제가 지내던 중 언니가 결혼하며 혼자 지내게 된 지 4년이 되어가네요. 실외 계단으로 되어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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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가 포인트 컬러인 침실
"따뜻한 느낌. 분위기를 좋아해서 침실의 모든 가구는 원목이나 화이트로 통일시켰어요. 포인트 컬러는 핑크색이지만, 침구와 소품들로 계절에 따라 포인트를 다르게 주기도 해요. 그런 날들이 손에 꼽히긴 하지만.. 그리고 가구를 들인 뒤 가구배치를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는데, 지금의 배치가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라 이 상태를 유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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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은 해가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라 구구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큰 창을 열어 환기 시킬 때면 볕을 쬐러 타닥타닥- 또는 톡톡톡 톡- 발소리를 내며 재빨리 달려와 침대, 하우스, 쿠션에 자리를 잡고 누워 일광욕을 즐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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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으로는 협탁, 스툴, 전신거울, 행거가 나란히 있어요. 최근 슬라이딩 도어 붙박이 장로 바꾸었는데 문 여닫는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너무 좋아요.
벽에는 코끼리 모양의 헌팅 트로피, 협탁과 스툴엔 화이트 스탠드 조명과 초록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벽에는 코끼리 모양의 헌팅 트로피, 협탁과 스툴엔 화이트 스탠드 조명과 초록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체리색의 컬러가 못난 책장은, 버리기 아까워 페인트칠/시트지/원목 다리를 붙여 리폼해서 사용 중이에요. 예쁜 책장으로 바꾸고 싶어 알아보다가도 봄 볕에 땀 흘리며 고생해 만들어서인지 쉽게 버리지 못하고 함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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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위엔 크고 작은 소품들을 두었는데,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소품들을 바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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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깔의 원단들이 가득한 작업방
"벽면 하나를 가득 채우고 있는 다양한 컬러의 원단들과 부자재들. 그리고 문구류 등이 가득한 방이에요. 꾸미고 만드는 걸 참 좋아해서 문구, 소품, 원단, 작은 부자재가 보일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구입했더니 이렇게 방을 가득 채우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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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건들이 많아서 수납장과 책상에 서랍형 스토리지를 이용해 정리하고, 종이류나 조금 큰 문구류는 파일 꽂이를 이용해 분류/정리해두면 지저분하지 않게 정리할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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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선반엔 기분에 따라, 계절에 따라 소품을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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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엔 자주 사용하는 펜과 마스킹 테이프 등 문구류들과 트롤리에 실, 지퍼와 같은 부자재들이. 그 옆으로 롤 원단이 정리되어 있어요
부엌과 작업방의 뷰
가장 좋아하는 공간, 부엌
"변화가 가장 많았던 공간이에요.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고요. 원래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그릇도 하나둘 모으기 시작했는데... 음... 혼자 사는 살림치곤 많죠? 그릇장을 구입하고 벽 선반을 달았던 초기엔 그래도 깔끔했는데, 어느새 그릇 장위까지 차지한 그릇들.. 기분이 안 좋거나, 우울할 때 그릇을 보거나 그릇장을 뒤집어 정리하길 좋아해요. (물론 다른 공간을 정리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특히 그릇장을 정리했을 때 든든하고 뿌듯하고 기분전환이 크게 되는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고요. 원래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그릇도 하나둘 모으기 시작했는데... 음... 혼자 사는 살림치곤 많죠? 그릇장을 구입하고 벽 선반을 달았던 초기엔 그래도 깔끔했는데, 어느새 그릇 장위까지 차지한 그릇들.. 기분이 안 좋거나, 우울할 때 그릇을 보거나 그릇장을 뒤집어 정리하길 좋아해요. (물론 다른 공간을 정리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특히 그릇장을 정리했을 때 든든하고 뿌듯하고 기분전환이 크게 되는 것 같아요"
"차곡차곡 정리된 그릇이 가득 채워진 그릇장.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랍니다. 그리고 밥은 같이 먹어야 한다는 부모님 조건에 가스레인지 나 싱크대는 따로 있지 않아요. 대신 1구 인덕션, 가스버너, 전자레인지, 오븐, 냉장고 등 있을 건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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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엌은 아침 해가 들어올 때 참 예뻐요. 유리그릇들이 반짝반짝 빛날 땐 더욱더. 벽 선반 그릇들은 계절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그릇으로 바꿔주는데, 요즘 정신이 없어서 꽤 오랫동안 사진 속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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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어도 예쁘고 맛있게 차려먹으려고 노력하는 점심들
"최근엔 다가올 봄맞이로 부엌 곳곳에 초록이를 두었는데,
푸릇푸릇 생기 가득한 부엌 모습이 벌써부터 봄이 온 것 같아 설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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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 생기 가득한 부엌 모습이 벌써부터 봄이 온 것 같아 설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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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 편안한 거실
"곰 패브릭 포인트 포스터와 톤을 맞춰 블랙 검엉 체크 원단
으로 작은 사이즈 이불을 만들어 TV를 보거나 영화를 봐요. 티브이 장 옆엔 구구 장난감과 물그릇, 그리고 구구가 미끄러질까 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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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작은 사이즈 이불을 만들어 TV를 보거나 영화를 봐요. 티브이 장 옆엔 구구 장난감과 물그릇, 그리고 구구가 미끄러질까 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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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가구나 가전은 없지만 구구와 함께 지내는 따뜻한 공간이에요.
천천히 조금씩 채우는 중이라 평소에는 '뭐, 크게 변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글을 쓰며 예전 사진을 찾아봤더니 참 많이 바뀌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느 한 부분 애정이 안 가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따뜻하고 편안한 나의 집. 앞으로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구구와 즐겁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집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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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조금씩 채우는 중이라 평소에는 '뭐, 크게 변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글을 쓰며 예전 사진을 찾아봤더니 참 많이 바뀌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느 한 부분 애정이 안 가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따뜻하고 편안한 나의 집. 앞으로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구구와 즐겁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집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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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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