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 26개월 딸과 딸바보 남편, 이렇게 세 가족이 함께 사는 저희 집 침실을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신혼 때 입주 후에 크게 리모델링을 하지는 않았어요. 긴 연애 끝에 마련한 집에서 함께 지낸다는 것만으로도 좋았거든요. 그런데 딸이 태어나고 부터 조금씩 공간이 복잡해지기 시작해서 가구 배치를 바꾸기 시작했어요. 그 덕분에 훨씬 마음에 드는 공간이 된 것 같아요.
Contents Stories
원목과 베이지톤으로
따뜻함을 더하고
저상형 침대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쓰는 침실로
아이와 함께, 넓게 쓰는 침실
침실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침대를 먼저 소개할게요. 저는 큰 침대를 워낙 좋아해서 자취할 때 부터 퀸 사이즈 침대를 쓰고 있었어요. 결혼 후 그 침대를 그대로 신혼 침대로 사용했죠. 우리 아기가 태어난 뒤에는 토퍼침대를 썼었는데 점점 아이가 크니 저희 침대에 와서 자는 걸 좋아하고, 점점 불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 참에 패밀리 사이즈의 저상형 침대로 바꿨어요.
낮은 침대의 장점은 공간을 차지하는 느낌이 덜해서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높이가 낮아서 침대로 오르내리기가 편하고 가드가 있어서 아이가 자다가 옆으로 떨어질 위험을 막아준다는 것도 장점이죠. 특히 안방 왼쪽에 마련한 아이 놀이공간과 분리 역할도 해줘서, 잠자리에서 꼭 누워서 자야한다는 수면교육도 되는 것 같아요.^^
놀이 공간은 정리가 필요해요
침대 왼쪽의 공간에는 러그를 깔고 아이와 함께 잠들기 전까지 놀이를 하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장난감도 많고 인형도 점점 많아져서, 수납장을 두고 생활 중인데요. 수납장이 서랍 형태가 아니라 오히려 열고 닫기가 더 편하고, 많은 용품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최근에는 우리 딸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우드와 화이트 가구/가전으로 따뜻함을
침실이 잠을 자는 공간이지만 사실 화장을 하기도 하고, 자잘한 수납이 많이 필요한 공간이죠. 자주 갈아입는 아이 옷이나 잘 때 갈아입는 잠옷을 걸어두려고 우드 행거를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화장대도 사실 수납장을 찾다가 찾은 제품인데, 거울을 열고 닫고 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 자기 전 바르는 화장품들을 놓고 쓰면서 정리해 놓기 편해요.
그리고 에어컨 커버 제품은 공간을 좀 더 화사해 보일 수 있는 그리너리한 소품으로 골랐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톤을 맞춘 침실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는 소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에어컨 커버 제품은 공간을 좀 더 화사해 보일 수 있는 그리너리한 소품으로 골랐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톤을 맞춘 침실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는 소품인 것 같아요.
침실에도 공기청정기는 필수인 시대잖아요. 안방용으로 최근에 구매한 제품인데 사실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제품이에요. 화이트를 너무 좋아하는 저에게는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쏙 들었거든요. 공기가 정화되면서 아래 빛이 나오는 것도 너무 감각적인 것 같아요. 디자인도 디자인지만 파워도 엄청 좋아서 쓰면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 제품이에요.
그리고, 3단 트롤리 제품은 수납은 물론이고, 인테리어까지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우드 톤인 저희 집과 정말 찰떡이에요. 아이가 신생아때 부터 썼던 제품인데, 이동도 편하고 물건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정말 애정하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3단 트롤리 제품은 수납은 물론이고, 인테리어까지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우드 톤인 저희 집과 정말 찰떡이에요. 아이가 신생아때 부터 썼던 제품인데, 이동도 편하고 물건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정말 애정하는 아이템입니다.

신혼 첫 집이기도 하고 저희 딸이 태어나 벌써 3년이 넘게 추억을 쌓은 저희 집은 평범하지만 저에게 아주 특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밖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편안한 침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금씩 더 노력하면서 꾸며보려고 해요.
※ 위 내용은 하이마트가 하이홈스 및 노하우 제안을 위해 자체 제작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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