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화이트 모노톤으로 질리지 않게 꾸민 첫 신혼 | 하이홈스 홈스매거진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블랙&화이트 모노톤으로 질리지 않게 꾸민 첫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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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태 : 아파트 평수 : 20평대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2년 차에 진입한 신혼부부. 직접 만들거나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7년이라는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만큼 서로에 대해 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부부랍니다. 우리의 집도 우리 부부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집을 꾸몄습니다.

Contents Stories

블랙&화이트
모노톤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7년 연애를 끝으로 신혼부부 2년 차 롯데하이마트 빠삐꼬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우리 집은 오래된 복도형 아파트에요. 요즘 아파트처럼 공간활용이 좋지 않아 파우더룸도 없고 화장실도 하나뿐이지만 마주보는 창문 구조라서 통풍이 정말 잘돼서 여름에는 현관문과 발코니 창을 열어 두면 에어컨 없이도 시원한 집이에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낮에도 밤에도 포근한 느낌이 드는 거실

암막커튼을 달아서 언제든 영화관으로 변신할 수 있어요. 하루일과를 마치고 남편과 영화보면서 마시는 맥주는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시원하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가끔 TV연결해서 함께 게임도하고, 음악을 틀어 놓고 책을 보거나,
와인도 한 잔 한답니다. 거실 조명은 스마트 전구를 달아서 조명에 따라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어요.

제가 우리집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전제품은 “다이슨 청소기”에요. 전선 있는 청소기를 다시 사용해야만 한다면 답답해서 화병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선 청소기는 장점이 참 많아요. 특히 다이슨 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 덕분에 카펫 청소도 잘되고 소파나 침구류에 미세한 먼지도 쏙쏙 제거되는 걸 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 청소시간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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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리모델링 주방

입주했을 때 가장 맘에 안 들었던 공간이었던 우리집 주방. 하부장 문짝을 전부 교체하고 조명도 새로 달아서 깔끔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밥을 먹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차나 커피를 한잔 하거나, 와인한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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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안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침실 공간

낮엔 해가 잘 들어와서 조명을 켜지 않고도 화장이 가능하고, 밤엔 디퓨저 향이 은은해서 잠도 잘 온답니다.

가구중에 가장 아끼는건 이케아에서 산 “헴네스 8단서랍장”이에요. 화장대 놓을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서랍장 겸 화장대로 쓰기에 딱 좋아요. 같이 산 세트 거울도 널찍해서 방을 더욱 넓어 보이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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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스타일러도 다이슨 청소기 못지않게 아끼고 사랑하는 가전제품이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미세먼지,바이러스로 제거 기능이 따로 있어서 나갔다가 들어오면 겉옷부터 스타일러에 넣는답니다. 옷이 금새 뽀송뽀송해지고, 특히 남편 정장바지에 주름 잡기가 편리해서 세탁소 비용도 많이 아끼고 있어요.

욕실

이사 왔을 때 화장실은 리모델링을 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비교적 깔끔한 상태였네요. 처음 모습과 크게 달라진 것이 있다면, 낡은 샤워호스와 샤워기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샤워필터를 달아주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결혼해서 처음 독립이라는 것을 하게 되고 내 마음대로 집을 꾸며본 것도 처음이었어요. 집을 꾸미면서 우리의 취향을 오롯이 알아가는 것 같아서 더욱 애착이 가고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공개하게 되니 내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해요. 제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만의 공간을 예쁘고 아늑하게 꾸미면서 더욱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