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이제 겨우 결혼 3개월 차, 저희 부부의 신혼집을 소개합니다. 자취 내내 로망이었던 복층 하우스 생활을 결혼과 동시에 실현하게 되었어요! 저는 고향인 대구를 떠나 서울로 올라온 지 3년차이고, 조금은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면서 저희 부부가 마련할 수 있는 신혼집은 한계가 있었어요.
조금 낡지만 지금 집보다 훨씬 넓은 곳으로 이사도 고민했었는데, 지금 집으로 이사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복층이기 때문이었어요. 짧다면 짧은 3년의 자취생활 동안 반지하와 천장이 낮은 좁은 원룸에 살다보니 위로 넓은 공간이 정말 간절했거든요! 저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고마운 남편님 덕분에 넓은 공간은 더 나이가 들고 가족이 늘면 가기로 하고 지금 집에 신혼 살림을 꾸며봤습니다. ㅎㅎ
조금 낡지만 지금 집보다 훨씬 넓은 곳으로 이사도 고민했었는데, 지금 집으로 이사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복층이기 때문이었어요. 짧다면 짧은 3년의 자취생활 동안 반지하와 천장이 낮은 좁은 원룸에 살다보니 위로 넓은 공간이 정말 간절했거든요! 저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고마운 남편님 덕분에 넓은 공간은 더 나이가 들고 가족이 늘면 가기로 하고 지금 집에 신혼 살림을 꾸며봤습니다. ㅎㅎ
Contents Stories
효율적인 가구 배치로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신혼부부의 복층 하우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부부가 함께하는 아늑한 거실
구조만 복층일 뿐 사실 1.5룸에 가까운 원룸이기 때문에 가장 중점을 둔 건 효율적인 가구배치를 통한 공간의 활용이었어요. 고정적으로 공간을 넓게 차지하는 소파 대신 위치를 옮길 수 있는 좌식 소파를 선택했고, 벽걸이 TV 대신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스마트 빔을 선택했어요. 영화를 보는 건 물론이고
정말 좋아서 완전 만족하는 제품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마주보며 앉는 식탁 대신, 바 테이블을 창문 쪽으로 뒀어요. 저희 둘이서 많은 요리를 해먹진 않지만 브런치를 만들어 먹거나 함께 야경을 보며 맥주를 마시면서 저희만의 아늑한 시간을 즐기는 곳입니다.
정말 좋아서 완전 만족하는 제품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마주보며 앉는 식탁 대신, 바 테이블을 창문 쪽으로 뒀어요. 저희 둘이서 많은 요리를 해먹진 않지만 브런치를 만들어 먹거나 함께 야경을 보며 맥주를 마시면서 저희만의 아늑한 시간을 즐기는 곳입니다.
정리하며 사는 습관
역시나 좁은 공간에서 가장 고민이 되었던 건 수납이었는데요. 다행히 집 구조를 잘 활용한 빌트인 수납 공간들이 있어 잡동사니들을 안 보이게끔 자주 정리하려고 노력해요. 좁은 공간 탓에 가구를 많이 들일 수 없어서 신혼 살림을 꾸미면서 짐을 많이 버리고 줄였어요. 본의 아니게 심플라이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ㅎㅎ
가구는 많이 안 들였지만 제가 직업상 노트북으로 작업해야 해서 테이블을 어쩔 수 없이 두었어요. 대신 옆에 라탄 햄퍼를 두고 세탁기와 구분되는 공간으로 꾸며보려고 나름 노력을 했어요.
가구는 많이 안 들였지만 제가 직업상 노트북으로 작업해야 해서 테이블을 어쩔 수 없이 두었어요. 대신 옆에 라탄 햄퍼를 두고 세탁기와 구분되는 공간으로 꾸며보려고 나름 노력을 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알차게 꾸민 부엌 공간
집이 매우 좁지만 그래도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부엌 공간을 잘 갖추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주방가전 제품들이 빌트인이 되어있고 약간의 수납 공간이 있어서, 신혼 로망템인 토스터기와 전기포트를 구매해서 작지만 저만의 소중한 홈카페를 위한 공간도 마련했어요.
요즘 제가 좋아하는 빵집의 크로와상을 사다두고 토스터기에 빵을 구워 먹는 재미에 완전 푹 빠졌는데 왜 이렇게 다들 탐내는 제품인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남편은 비주얼만 보고 산 거 아니냐고 하지만 정말 저 같은 빵순이들은 꼭 구비해둘만 한 제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주방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화이트 타일을 붙이고, 요리하면서 더러워지는 게 싫어서 아트보드를 붙였어요. 나름 포인트도 되고 기름때도 잘 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홈카페 공간 아래에는 분리수거함 겸 쓰레기통을 두고 쓰고 있어요.
쓰레기도 자주 자주 버려주면서 공간이 최대한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좋아하는 빵집의 크로와상을 사다두고 토스터기에 빵을 구워 먹는 재미에 완전 푹 빠졌는데 왜 이렇게 다들 탐내는 제품인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남편은 비주얼만 보고 산 거 아니냐고 하지만 정말 저 같은 빵순이들은 꼭 구비해둘만 한 제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주방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화이트 타일을 붙이고, 요리하면서 더러워지는 게 싫어서 아트보드를 붙였어요. 나름 포인트도 되고 기름때도 잘 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홈카페 공간 아래에는 분리수거함 겸 쓰레기통을 두고 쓰고 있어요.
쓰레기도 자주 자주 버려주면서 공간이 최대한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복층 공간의 매력
복층 공간은 침실로 분리해서 쓰고 있어요. 복층 공간이 층고가 낮고 넓지 않지만 화장대와 작은 수납장을 두었고, 벽 선반을 걸어서 저희 웨딩 사진을 진열해뒀습니다. 최근에 너무 건조해지는 것 같아 가습기를 하나 구매했는데, 무드등 기능도 있어서 자기 전에 켜두니 공간 분위기까지 좋아지더라구요~! 제가 거실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면 남편은 주로 침실에서 TV를 보며 쉬고 있어요. 이렇게 생활 공간이 분리될 수 있는 게 복층 공간만 가질 수 있는 매력인 것 같아요.
로망이었던 복층 공간에 막상 살아보니 자주 움직여야 하는 등 조금씩 불편한 점들도 생기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저희 남편과 제가 함께 시작한 이 첫 공간을 많이 아껴주면서 살고 있어요.
불편한 부분만 탓하며 살지 않고 지금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가꾸다 보면 저희 집의 가능성을 또 찾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
※ 위 내용은 하이마트가 하이홈스 및 노하우 제안을 위해 자체 제작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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