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의 한 광고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30대 초반 직장인 입니다. 대학에 진학하며 쭉 언니와 같이 자취를 했었는데, 최근 언니가 결혼을 하면서 저의 직장근처로 집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평소 깔끔한 성격인데 언니는 정반대 성격이라 같이 살 때 트러블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기회가 되어 혼자 생활하는 공간을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에 맞게 꾸몄는데 힘이 하나도 들지 않았어요^^
퇴근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저의 소중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평소 깔끔한 성격인데 언니는 정반대 성격이라 같이 살 때 트러블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기회가 되어 혼자 생활하는 공간을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에 맞게 꾸몄는데 힘이 하나도 들지 않았어요^^
퇴근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저의 소중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Contents Stories
퇴근 후 포근하게 쉴 수 있는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의
원룸 인테리어
따뜻한 느낌
집이란 살고 있는 사람의 성향이 가장 돋보이는 곳 같습니다. 저는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고, 화이트와 핑크의 밝은 컬러와 우드가 주는 따뜻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이번 집을 고를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큰 창은 햇볕이 잘 들어 좋긴 하지만 잠을 잘 때 방해가 되어 암막커튼을 달았습니다. 암막커튼이 보통 어두컴컴한 컬러가 많은데, 인디핑크로 골랐더니 암막도 되면서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더라구요.
대형 가전들
침대 맞은편엔 옷장과, 작은 책상, TV를 두었습니다. 책상에 거울을 올려두고 화장대로도 쓰고 가끔 노트북과 TV를 연결해서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언니랑 같이 쓰던거라 TV가 좀 크긴하지만, 역시 TV는 화면이 커야 좋더라구요 ㅎㅎ
원룸이기에 에어컨과 전기히터를 따로 두기 부담스러워 사계절 내내 냉방, 난방, 제습까지 가능한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했답니다.
벽이나 TV받침대엔 액자를 두는 선반이나 악세서리로 소품을 올려두니 허전한 공간이 훨씬 나아졌습니다.
원룸이기에 에어컨과 전기히터를 따로 두기 부담스러워 사계절 내내 냉방, 난방, 제습까지 가능한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했답니다.
벽이나 TV받침대엔 액자를 두는 선반이나 악세서리로 소품을 올려두니 허전한 공간이 훨씬 나아졌습니다.
침대. 소파 그리고 러그
침대는 전에 혼자 쓰던 슈퍼싱글 침대를 가져왔고, 커튼과 비슷한 톤으로 연핑크의 침구를 구매했습니다. 솜과 커버를 따로 살까 했는데, 차렵이불은 솜이 누벼져 있어 물빨래도 쉽고 사계절 내내 쓸 수 있어 경제적이랍니다 ㅎㅎ
1인가구에 적당한 크기의 소파는 식사를 하기도 하고 누워서 책을 보거나 휴식을 취하는 저의 최애 공간입니다. 테이블은 안쓸땐 소파쪽으로 붙여놓을 수 있어 공간활용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원룸에는 러그를 잘깔지 않는데 바닥에 러그를 깔면 인테리어효과도 주고, 난방비도 아낄 수 있어 자주 애용한답니다.
조명
원룸이라 조명은 방전용등으로 구매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에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디자인과 가격 둘 다 맘에 드는 걸 찾느라 너무 힘들었지만 설치하고 나니 가장 뿌듯하더라고요.

주방은 아직 정리가 안되어 주로 사용하는 곳만 보여드렸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공간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요새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많으신데 그에 비해 단촐(?)하지만, 퇴근 후 지친 저를 달래주는 깔끔한 분위기의 소중한 공간이랍니다.
다른 분들의 공간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저 같은 직딩 싱글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위 내용은 하이마트가 하이홈스 및 노하우 제안을 위해 자체 제작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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