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생활 1년 차 즐거운 신혼을 즐기고 있는 새댁이에요. 둘이서 알콩달콩 살고 있는 저희 집을 소개해드릴게요.
Contents Stories
식물과 조화를 이룬
내추럴&우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신혼 1년 차 알콩달콩 살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보보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탁 트인 느낌 확장형 거실
저희 집엔 중문이 없어요. 그래서 들어오자마자 옆으로 거실이 넓게 펼쳐집니다. 확장형 거실이라 평형대에 비해 거실이 넓고 큰 편이에요. 그래서 환하고 탁 트인 느낌이라 거실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소파는 이지클린소재로 패브릭느낌과 관리의 편리성을 둘 다 갖추어 좋아하는 가구에요. 그리고 식물을 좋아해서 여러 생화 화분들과 조화들을 여러 곳에 배치하려고 했습니다.
거실 끝 창가 쪽 자리에는 함께 사는 고양이의 공간들이 많은데요. 캣타워와 고양이 침대 등이 놓여있고 바로 앞에는 저희의 식사 공간인 식탁과 모자라는 수납을 위한 그릇 보관용 장식장을 두었어요. 소품을 바꿔가며 꾸며주는 공간이라 항상 색다르고 기분 전환에 좋아요.
거실은 처음에 화이트오크 톤으로 깔끔히 꾸미려고 노력했지만 맥시멀리스트의 기질로 점점 물건이 채워지고 있답니다.
거실의 오른편으로는 이제 여러 방들이 있고 주방으로 연결되는 구조라고 할 수 있어요.
거실의 오른 편으로 바로 이어진 주방은 조금 좁은 편이에요. 거실이 넓은 대신이요. 그래서 냉장고가 특이하게 중간에 툭 나와있지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기도 합니다.
주방은 폭도 좁지만 길이도 길지는 않아요. 그래서 공간 활용을 위해 가스레인지 맞은편으로 슬림한 바 테이블을 하나 두었어요. 조리할 때 활용할 공간이 늘어나서 편리하답니다.
작지만 알찬 주방
주방이 조금 깨끗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네요. 넓게 보자면 끝에는 레인지대에 밥솥과 전자레인지를 두고 사용 중입니다. 보다시피 조리공간이 많이 확보되진 않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바 테이블을 뒤편에 둔 것이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방에서 조리된 요리는 주로 거실 식탁에서 먹어요. 저희 집은 주방과 떨어져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잘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음식을 올려주면 화이트 식탁에 더 빛을 발합니다. 어떤 요리를 차려도 더 예쁘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아늑한 침실
침실에는 거의 침대가 다 일정도로 큰 침대가 꽉 차있어요. 가구도 침대와 그 발 밑쪽 화장대가 전부라고 할 수 있죠.
가을이 와서 이 전에 덮던 두꺼운 양모이불로 바꿔주었어요.
여름에는 얇은 모달 소재의 화이트 베딩을 추구했었답니다. 좀 더 깨끗하고 산뜻한 분위기의 침실이 연출되더라고요.
그리고 조명을 이용해 따스한 분위기를 내곤 해요. 캔들 워머나 노란빛의 조명들을 활용합니다.
침실 발밑에는 월넛 컬러의 와이드체스트가 있습니다. 주로 화장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화장실 바로 옆 공간이기 때문에 편리하게 속옷이나 간단한 옷들을 넣어두고 있어요.
활용도 높은 드레스룸
현관 바로 옆 방은 드레스룸이에요. 가장 작은 방이라서 옷방으로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을 짜 넣어서 활용도가 높아요.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서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간이 그 안에 있는 사람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 집만큼은 저희 부부에게 어울리는 공간들로 이뤄나가려고 해요. 앞으로도 저희의 취향으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집이 되었으면 합니다.

BY 보보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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