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가지고 있는 소품을 활용하여 계절의 변화와 기분에 따라 옮기는 게 취미인 결혼 6년 차 30대 중반의 워킹맘이에요.
Contents Stories
내추럴&아늑함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결혼 6년 차 주부 롯데하이마트 dia normal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보통의 집과 같이 현관을 등지고 소파를 놓고 아트월(안방) 쪽에 tv를 놓았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편안한 거실
바쁜 회사 일과 육아에 지친 저를 위해 편안한 색을 많이 사용했어요:)
패브릭소재와 원목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통일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어요 😊 일찍 퇴근 한 날은 깊숙이 들어온 햇살을 느낄 수 있어요.고운 원목거실장의 질감이 편안한 느낌을 누리며 남매가 오기 전에 호다닥 간식도 먹어요 : ) 흰색도 좋아하지만 때가 타는 게 보이는 것도 스트레스라 베이지색을 더 좋아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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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퇴근한 시간에만 맛볼 수 있는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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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면서 침구청소기도 같이 구매해서 쇼파에서 침대에서 쿠키나 빵을 맘껏 먹어요 :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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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부족한 여자라 티비 앞에 의자나 방석을 가져다 놓고 햇빛을 쬐려 노력해요 ^^
따뜻한 다이닝룸
따뜻한 느낌의 자연스러운 아이보리 빛 세라믹 식탁을 둔 주방. 최대한 간결하게 아무것도 두지 않았어요. 청소하기 쉬워야 청소하고 싶은 귀차니즘을 가지고 있는 청소 러거든요 : )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주방에서 바라 본 거실은 싱그러워요. 풍수지리에 좋다는 말에 들였는데 의외로 베이지톤의 거실에 생기를 불어넣는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어요.
원래는 위의 사진처럼 원목의 6인용 식탁을 사용했었는데 남매가 어려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는 것 같아 식탁은 있지만 좌식을 고수하다 좋은 기회에 바꾸게 되었어요 : )
바뀐 세라믹 식탁은 아이들과 홈베이킹을 하며 쓱싹쓱싹 칼질을 해도 흠집이 나지 않아 너무 만족해요~!
단순히 마무리하지 않고 구석구석 정성을 들여 만들어진 게 느껴지는 식탁이에요. 하루 전에도 아이가 식탁 모서리에 눈 옆을 찍혀 찢어졌는데 코로나 때문에 병원에 가도 되냐는 글을 보았어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 모든 일들이 순식간에 일어나니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감이 둥글게 둥글게 되어 있는 물건들을 고르게 되는 것 같아요.
바뀐 세라믹 식탁은 아이들과 홈베이킹을 하며 쓱싹쓱싹 칼질을 해도 흠집이 나지 않아 너무 만족해요~!
단순히 마무리하지 않고 구석구석 정성을 들여 만들어진 게 느껴지는 식탁이에요. 하루 전에도 아이가 식탁 모서리에 눈 옆을 찍혀 찢어졌는데 코로나 때문에 병원에 가도 되냐는 글을 보았어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 모든 일들이 순식간에 일어나니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감이 둥글게 둥글게 되어 있는 물건들을 고르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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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는 침실
아직은 어린 남매가 침대에서 자꾸 떨어져서 과감하게 매트리스 받침과 매트리스만 둔 안방. 모두 따로 구입한 침구들인데 톤이 비슷해서인지 잘 어울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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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벽면은 패브릭천을 스티커를 활용해 붙여 주었어요 : ) 새 집이라 꼭꼬핀으로라도 구멍을 낼 수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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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남매의 전생이 궁금해요, 분명 날라다니는 무언가였을 것 같아요 : )ㅋㅋ
팬트리장 BEFORE
저만의 공간이 되기 전에도 다른 저만의 공간이긴 했습니다. 하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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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저만의 공간
팬트리장이었던 곳이에요. 타인의 감정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민감한 저에게 힐링이 되는 장소를 집에 만들었어요. 시스템 장을 철거하고 셀프 페인팅을 하고 커튼을 달아주고 조명을 걸어주었어요. 물론 사부작거리며 소품도 이리저리 옮기는 재미도 UP~!
아이들을 재우고 살금살금 나와 소박한 저의 간식타임을 갖기에 너무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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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은 차가운 손을 따뜻하게 데우며 차를 한잔하기도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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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작은방
작은방은 아이들의 방이 될 곳이라 따로 손을 대지 않았어요. 주방에서 한걸음 물러난 식탁과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소품들을 보관하는 정도예요. 걸리적거리는 게 없어야 청소가 하고 싶은 게으른 청소 러이지만 욕심 때문에 살림살이가 자꾸 늘고 있어요 ‘ ’ ;
햇살이 좋은 주말 아침엔 브런치를 즐기기도 해요 : )
욕실
청소는 할 때 편해야 청소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청소러라 화장실도 걸리적거림 없는 부착형 휴지통을 달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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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햇살 한점, 단아한오브제 그리고 티비가 이루는 선과 무드
티비는 거실장에 올리거나 벽걸이로 걸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린 더세리프
티비는 거실장에 올리거나 벽걸이로 걸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린 더세리프
적당히 반짝이는 황동과 화이트오크로 만들어진 거실장은 어떠한 물건을 올려 놓아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사부작거리며 소품을 옮겨 분위기를 내는 걸 좋아하는 사부작러에게도 안성맞춤인 거실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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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옮겨 가지고 다니며 책 읽기, 차 마시기, 분위기 내기에 요긴한 트롤리 : ) 제법 무게가 있어 흔들림이 없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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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정도 이씨 남매가 방방인 양 들고 뛰고ㅠ, 조카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ㅠ 수난시대를 겪고 나으며 6개월이 지났지만 어느 한 곳 꺼진 곳 없고, 낙서는 얼룩도 남지 않은 베이지한 소파
따뜻하게 꾸민 보통의 집이에요 : ) 요즘 들어 코로나로 인해 보통의 날들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어요. 보통의 집에서 보통의 날들을 그려가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랐어요. 빡빡한 삶에 여유를 주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곳이 나의 집이 되길 바라며 집들이를 마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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