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블리마미입니다^^
제가 꿈꿔오던 일이 드디어 현실이 되네요. '집 예쁘게 꾸며서 랜선 집들이하고 싶다' 했었는데 드디어 소원 성취해요.
첫 신혼집은 광교에 복층 오피스텔이었어요. 그러다가 윤블리가 태어나고는 복층은 아기랑 살기엔 좀 무리가 있어서 오피스텔은 월세로 내놓고 시댁으로 들어가서 살게 되었답니다. 몇 개월 살다 나오자던 것이 3년이 다 되어갈 무렵, 드디어 꿈에 그리던 분가를 했고 그렇게 올해 8월에서야 우리 세 식구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나게 되었네요.
비록 우리 집은 아니긴 하지만 아끼고 아껴 얼른 돈 모아 조만간 내 집 장만하려고요^^ 저희 집이 아니기에 집에 손대지는 못하고 가구와 소품으로만 꾸며보았어요.
제가 꿈꿔오던 일이 드디어 현실이 되네요. '집 예쁘게 꾸며서 랜선 집들이하고 싶다' 했었는데 드디어 소원 성취해요.
첫 신혼집은 광교에 복층 오피스텔이었어요. 그러다가 윤블리가 태어나고는 복층은 아기랑 살기엔 좀 무리가 있어서 오피스텔은 월세로 내놓고 시댁으로 들어가서 살게 되었답니다. 몇 개월 살다 나오자던 것이 3년이 다 되어갈 무렵, 드디어 꿈에 그리던 분가를 했고 그렇게 올해 8월에서야 우리 세 식구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나게 되었네요.
비록 우리 집은 아니긴 하지만 아끼고 아껴 얼른 돈 모아 조만간 내 집 장만하려고요^^ 저희 집이 아니기에 집에 손대지는 못하고 가구와 소품으로만 꾸며보았어요.
Contents Stories
모던&미니멀&심플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게 된 롯데하이마트 윤블리마미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가구가 들어오기전 BEFORE
가구가 들어오기 전 모습이에요.
암막 커튼으로 분위기 있는 거실
거실에 변천사가 좀 있어요. 커튼을 설치했어요. 샤랄라 쉬폰커튼이랑 암막 커튼을 이중으로 설치했네요.
며칠 후 남편이 거실에 협탁을 구매했대요. 이때까지만 해도 나름 미니멀했죠.
그리고 가장 최근. 안마의자를 샀어요. 아... 나름 미니멀라이프 생활하던 저는 안마의자 들어오는 날 좀 슬펐다는;;; 그나마 색상이 집 인테리어랑 잘 맞아서 다행이었더라죠;;
낮에 애기 어린이집 보내놓고 바라본 거실의 모습 :)
가장 좋아하는 주방공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방이에요. 주방 정말 미니멀라이프처럼 살고 싶었는데 상판에 이것저것 많이 올려두게 되더라고요. 맘 같아서는 다 넣고 싶지만 다 쓰는 것들이라 이게 최선이네요.
상부장은 화이트로하고 하부장은 우드로 했어요. 우드를 좋아하기도 하고 색다르게 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인테리어효과도 있고 좋더라고요. 씽크대는 늘 깔끔하게 사용하도록 설거지 후엔 물기를 싹 닦아주고 있어요. 그래서 수전도 늘 반짝반짝 :)
비스포크로 맞춰서 구매했고 옆에는 김치냉장고 자리인데 저희는 아직 김치냉장고는 필요 없어서 구매 안 했어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원목 선반을 사서 식료품과 여러 가지를 수납하고, 지저분해 보여서 커튼 봉을 달아서 커튼을 쳐주었어요.
또한 부엌 싱크대 맞은편의 조적벽을 부수고 남은 내력벽기둥을 활용하여 키 큰 장을 매립하고 전자레인지와 밥솥을 두고 공간 활용을 하고 조명등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밤이든, 낮이든 식탁 조명 켜놓고 음악 들으며 블로그 할 때란.. 크... 정말 행복한 시간이죠 :) 가계부 정리하거나 커피 마시며 독서하기도 해요.
가끔 남편이랑 와인 마시며 분위기 내기도 한답니다 :)
작은방 베란다를 세탁실로
안방에 장롱 넣을까 하다가 안방이 좀 작게 빠져서 부부 침대, 아기 침대 넣고 나면 공간이 협소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작은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만들었어요. 어차피 방에 딸려있는 베란다에 세탁실 만들 거니까 세탁 다 되면 바로 방에서 옷 정리하기 편하겠더라고요^^
장롱은 붙박이장 아니라 9자로 한 건데 붙박이장 마냥 딱 들어맞더라고요?^^
장롱은 붙박이장 아니라 9자로 한 건데 붙박이장 마냥 딱 들어맞더라고요?^^
작은방에 딸려있는 베란다는 아예 세탁실로 만들었는데, 세탁기,건조기가 있고 옆에 틈새에는 슬라이딩 선반을 이용해서 세제류를 수납하고 있어요. 바닥에는 코일매트를 깔아서 맨발로 들락날락 하고 있답니다 :) 이건 예전 제 포스팅에 있는 분리수거함이랑 세탁 바구니에요.
아기와 함께 자는 안방
안방은 잠만 자는 곳으로 심플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부부 침대랑 아기침대, 그리고 화장대만 두고 있답니다. 아기 범퍼침대는 범퍼 높이가 높은 걸로 구매했더니 4살인 아직까지도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뭐 진즉 윤블리 혼자 나왔다 들어갔다 했긴 하지만 다음에 이사 가면 범퍼침대 처분하고 새 침대 사주려고요.
이사 오면서 쓰던 이불 그대로 가져왔어요. 맘에 드는 이불을 아직 찾지 못했는데 이불 볼 때마다 눈엣가시에요. 세트로 맞춰버려야 한다며 고민했죠.
핑크색이불에 그레이색 베개커버의 조합 ㅋㅋㅋㅋ 얼른 이불 사야겠어요. 안방에는 화이트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했어요. 블라인드 사이로 살짝살짝 들어오는 햇빛 넘나 감성있쥬? :)
아기자기한 아이방
원래 이사오면서 분리해서 잠자기 시작해볼까 했는데 아직 혼자 재우려니 뭔가 좀 짠해서 애기방은 놀이방으로 만들어줬어요. 베이비장이랑 장난감장, 작은아빠가 생일선물로 사주신 주방놀이도 있네요. 맞은편에는 책장이 있어요.
8월 윤블리 세 돌 때 입은 드레스랑 커스텀 풍선이에요.
깔끔한 화장실
최대한 깔끔하게 하려고 유지중이에요. 화장실에 욕조가 없고 샤워부스가 있어요.
쓰다 보니 정말 길어졌네요. 아주 화려하거나 특별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면서도 소박하게 꾸며본 우리 집이에요. 이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집에서 우리 가족은 웃음이 끊이질 않는 행복한 집이랍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는 따뜻한 집에 오면 그 자체로도 힐링이 되네요. 저뿐만 아니라 남편이랑 딸도 집에 오면 편안하다, 행복하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집으로 꾸밀 생각이에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는 따뜻한 집에 오면 그 자체로도 힐링이 되네요. 저뿐만 아니라 남편이랑 딸도 집에 오면 편안하다, 행복하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집으로 꾸밀 생각이에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

BY 윤블리마미tj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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