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결혼 8개월 차 새댁입니다. 결혼 전부터 인테리어에 대한 로망이 많았어요. 물론 실제 인테리어를 실행해 보니 현실과 이상은 괴리가 꽤 있더라고요 그래도 중간 타협점을 찾아 꾸몄어요. 집은 20년 정도 된 오래된 아파트라 이사 전에 기본 공사를 하고 들어왔어요. (벽, 폴딩도어, 중문, 바닥재 ) 그리고 가구나 주방 조명 등은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로 찾아 구성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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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도어의
효율성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신혼집
시크함을 품은 모노톤 거실
저희 집의 콘셉트는 그레이 & 화이트. 도화지와 같은 바탕화면에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검은색은 아무래도 먼지가 잘 보여서 짙은 그레이 색을 선택했어요. 대신 답답하지 않은 공간 연출을 위해 중문은 슬라이딩 도어를 베란다는 폴딩도어로 시공했답니다.
소품과 활용해 모던한 공간으로
해가 잘 드는 정남향이라 어두운 컬러로 채웠어도 그렇게 어두운 느낌 없이 시원하고 넓어 보여요. 먼저 거실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소파를 회색으로 선택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았어요. 이외에도 조명이나, 테이블, 시계 등을 회색이나 검은색의 어두운 컬러를 선택해 모던한 모노톤 인테리어를 완성했어요.
인테리어가 되는 슬라이딩 중문
원슬라이딩 중문 자체가 인테리어 요소가 되는 것 같아요. 블랙 프레임으로 무게감을 잡아주면서 딱 떨어지는 깔끔한 디자인과 요새 제일 핫한 브론즈 강화유리를 넣어 분위기 있고 예쁜 현관이 완성되었답니다 :)
폴딩도어는 신의 한 수
이사 오면서 시공한 폴딩도어는 너무 잘한 선택같아요. 여름 동안 에어컨 사용하면서 전기 절약에 일조했던 폴딩도어, 폴딩도어 덕분에 거실 확장한 것 같은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필요할 땐 닫아 놓고 또 문을 열어서 개방감 있는 모습으로 지낼 수 있어 좋아요. 폴딩도어는 장점이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도 힘든데 창이 커서 환기도 잘되고 문을 닫아 놓으면 방음도 잘 돼요.
우리집에서 제일 바쁜 LG로봇청소기
매일 먹고 치우고 그렇게 무한 반복을 하다 보면 지치기도 하더라고요. 더군다나 제가 집안이 어질러지는 꼴을 못 봐서 청소기를 하루에도 많이 돌리는데도 바닥에는 머리카락이나 먼지들이 수시로 쌓이고요 근데 LG 코드 제로 R9가 오면서부터 여유시간이 늘었어요. 특히 어플을 이용해서 바깥에서도 청소할 수 있고 움직임이 감지되면 사진을 촬영해 보내줘서 집안에 믿음직스러운 집사를 둔 기분이에요.

수리하고 인테리어 하면서 구석구석 제 손길이 듬뿍 묻어있는 집이라 애정이 가득해요. 이 집은 저에겐 항상 위로와 힘이 되는 긍정적인 공간이에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우리 집, 이곳에서 우리의 매일이 늘 아름답기를 바라며 아쉬운 하루를 보냅니다.
※ 위 내용은 하이마트가 하이홈스 및 노하우 제안을 위해 자체 제작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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