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년의 친구 사이 후 6년간의 연애를 마감하고 결혼 7년 차로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 해 온 신랑과 함께 부부가 살고 있답니다.
첫 집은 13평 남짓의 1.5룸에서 작지만 알콩달콩 행복하게 시작했고, 두 번째 집은 32평의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 후 3년 정도 살다 지금의 집으로 올해 초에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성격도 취향도 너무나 다른 둘이지만 개구쟁이 남편과 개그코드는 잘 맞아 재미지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인생의 베프와 이 집에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어요.
첫 집은 13평 남짓의 1.5룸에서 작지만 알콩달콩 행복하게 시작했고, 두 번째 집은 32평의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 후 3년 정도 살다 지금의 집으로 올해 초에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성격도 취향도 너무나 다른 둘이지만 개구쟁이 남편과 개그코드는 잘 맞아 재미지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인생의 베프와 이 집에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어요.
Contents Stories
모던&다락방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5년의 친구 사이 후 6년간의 연애를 마감하고 결혼 7년 차로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 하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연쓰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20층 꼭대기 층으로 방 4개,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드레스룸, 다락방, 옥상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고 10년은 훌쩍 넘은 아파트로 48평의 옛날식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안방을 제외한 모든 방은 확장되어 있고 거실도 확장하여 탁 트인 느낌을 줍니다.
현재 방 4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그때를 위해 비워두고 있습니다
안방을 제외한 모든 방은 확장되어 있고 거실도 확장하여 탁 트인 느낌을 줍니다.
현재 방 4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그때를 위해 비워두고 있습니다
아침이면 햇살이 눈부실 정도로 환하게 들어오고 오후가 되면 노을이 지는 모습까지 눈에 담을 수 있는 햇살 맛집입니다 :)
BEFORE
이 집으로 이사 오기 전 32평형 아파트를 올 리모델링 하고 들어갔었어요. 리모델링도 한번 해봤던 지라 단점으로 부각됐던 부분들을 체크해가며 더 신경 써서 수리하게 되었고 온통 체리색 향연의 집에 하자 부분도 많아 전체적으로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집은 바닥이 많이 짙은 편인데 전에 집 바닥을 아주 연한 베이지 색상으로 깔았더니 청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어둡게 했더니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남편과 둘이 살기에는 좀 크긴 하지만 어릴 적부터 큰 집에 살고 싶었던 남편의 로망을 이뤄주기로 결정하고 이곳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예전 살던 집이 올 화이트 집이라 가구들이 대부분 연한 나무 색상이 많았어요. 하나씩 어두운색의 가구로 바꿔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저희 집은 바닥이 많이 짙은 편인데 전에 집 바닥을 아주 연한 베이지 색상으로 깔았더니 청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어둡게 했더니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남편과 둘이 살기에는 좀 크긴 하지만 어릴 적부터 큰 집에 살고 싶었던 남편의 로망을 이뤄주기로 결정하고 이곳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예전 살던 집이 올 화이트 집이라 가구들이 대부분 연한 나무 색상이 많았어요. 하나씩 어두운색의 가구로 바꿔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환하고 깨끗한 현관
집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기에 환하고 깨끗해 보이길 원해서 비앙코타일에 골드 전신 거울, 블랙 중문으로 맞춰봤습니다.
조명등까지 골드&블랙 색상으로 맞췄고 욕실 제외한 집안의 모든 거울은 제가 직접 주문해서 공사할 때 요청드렸어요.
조명등까지 골드&블랙 색상으로 맞췄고 욕실 제외한 집안의 모든 거울은 제가 직접 주문해서 공사할 때 요청드렸어요.
깔끔한 거실
다른 층보다 옥탑층이라 천장이 더 높았고, 체리색 기둥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구조적으로 기둥을 없앨 수 없어 벽지 및 시트지, 페인팅으로 커버 했어요.
주방으로 가는 복도
거실로 이어지는 벽에 장식장을 뜯어내고 ㄷ자형 부엌을 ㄴ자형으로 바꿨어요.
냉장고장도 싱크대 옆으로 짜서 일체감을 주고 싶었어요. 여행 때 모았단 마그넷틱이랑 승환이가 선물해줬던 앞치마랑 너무 예뻐요.
여기는 저희 식탁인데요. 나름 이런저런 조합들로 꾸며봤는데 대단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마음에 들어요.(최대한 지출없이 꾸미느라..ㅜㅠ)
수면을 위한 안방
안방은 수면을 위해 벽지를 다크 그레이로 선택하고 커튼도 벽색에 맞춰 어두운 분위기로 연출했어요.
아직 진행중인 드레스룸
드레스룸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고 시스템장을 짜기에는 결혼할 때 구입했던 장롱이 아직 너무 멀쩡해 옷방으로 넣고 행거를 구입해서 옆으로 연장해서 셀프 설치했어요.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살림이나 옷도 늘어날 거 같아 그때는 업체를 통해 드레스룸을 짤 계획이에요.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살림이나 옷도 늘어날 거 같아 그때는 업체를 통해 드레스룸을 짤 계획이에요.
제일 좋아하는 서재방
책과 컴퓨터, 게임 그리고 영화를 주로 보는 방이에요. 이 방에서 옥상으로 연결되는 다락방도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고 이 공간에 반해서 탑층으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고 이 공간에 반해서 탑층으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계단은 페인팅만 했고 이전 사시던 분이 슬라이딩으로 내려오는 계단을 저렇게 공사해 놓으셨고 비용 부담도 있어 별도로 공사를 하지 않았어요.
셀프인테리어의 완성 다락방
셀프 페인팅, 셀프 장판 깔기까지 A~Z까지 제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어서 더 애정이 가는 다락방이에요.
전문가의 손을 대지 않아 허접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꾸며본 다락방이에요:)
전문가의 손을 대지 않아 허접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꾸며본 다락방이에요:)
저 작은 철문을 열면 옥상으로 나갈 수 있어요. 손수 인조잔디를 사서 깔고 6인용 야외 테이블을 구비해서 날씨 좋은 날 바비큐하기에 더없이 좋아요.
저희 아파트 앞쪽이 탁 트여 있어 밖에서 보이지 않아 너무 좋아요.
저희 아파트 앞쪽이 탁 트여 있어 밖에서 보이지 않아 너무 좋아요.
블랙톤 거실 욕실
거실 욕실은 욕조가 있고, 크기가 커서 블랙톤으로 공사했어요.
베이지톤 안방 욕실
안방 욕실은 샤워부스가 있고, 따뜻한 베이지톤으로 했어요.
거실 파우더룸과 안방 화장대
서로 다른 분위기라 색다른 느낌을 줘요.
베란다&세탁실
앞뒤 쪽 베란다는 문 열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보이지 않아 바닥 타일은 따로 공사하지 않았어요.
여긴 주방 쪽 베란다입니다. 지금 냉장고가 김치냉장고 겸용이라 작은 김치냉장고를 가지고 있어요.
맞은편으로 문이 또 있어서 열고 들어가면 세탁실입니다. 세탁기 옆에 건조기를 나란히 놓고 그 위로 선반을 짰더니 유용하더라고요.
여긴 주방 쪽 베란다입니다. 지금 냉장고가 김치냉장고 겸용이라 작은 김치냉장고를 가지고 있어요.
맞은편으로 문이 또 있어서 열고 들어가면 세탁실입니다. 세탁기 옆에 건조기를 나란히 놓고 그 위로 선반을 짰더니 유용하더라고요.
두 번째 리모델링을 하면서 나름 더 신경 쓴 부분이 있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평생 살자고 약속한 집이에요. 생각보다 하자 부분이 많아 비용이 추가되는 바람에 계획했던 가구들을 바꾸지 못하고 그대로 집으로 들여와서 좀 아쉬운 면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조화 맞춰보려고 노력했어요.
남편과 저는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 정돈이다‘라고 생각해서 항상 어지르지 않고 있던 제품은 제자리에 놓는 걸 생활화하고 있어요.
밖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현관 문을 여는 동시에 잊혀 버릴 만큼 행복하고 따뜻한 집이 되도록 만들어가고 싶어요 :)
남편과 저는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 정돈이다‘라고 생각해서 항상 어지르지 않고 있던 제품은 제자리에 놓는 걸 생활화하고 있어요.
밖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현관 문을 여는 동시에 잊혀 버릴 만큼 행복하고 따뜻한 집이 되도록 만들어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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