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결혼 4년 차 맞벌이 (나름) 신혼부부입니다. 인테리어 할 때 부부 취향이 비슷해 큰 의견 차이는 없었고, 앤틱가구/소품을 좋아합니다. 웨딩사진 찍을 때도 그런 분위기의 스튜디오로 선택했어요~!
Contents Stories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오래된 느낌의 앤틱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결혼 4년 차 엔틱 취향을 좋아하는 부부 롯데하이마트 봉봉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주황색 실선으로 문을 표시했고, 싱크대/냉장고장/홈바/식탁/큰 방에 연결된 드레스룸/화장대는 기본 구성입니다. 아파트형 구조 빌라에요.
이사 전 빈 공간
천장 조명은 너무 밝아서 이사하면 꼭 조명부터 바꾸기로 했어요. 대리석 아트월은 저는 별로였는데, 남편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해서 그대로 입주했고, 결과적으로는 분위기가 한 층 고급스러워졌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이사 직 후
그림으로만 그려봤던 것과 실제로 배치한 것과 차이가 있더라고요. 거의 사용하지 않는 PC도 공간만 차지하고, 전체적으로 여백이 없어 좁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고급스러운 분위기 거실
PC는 주방 쪽으로 위치를 옮겼고, 홈바는 구석으로 배치했어요. 액자가 거실장에 살짝 가려져서 위치를 옮길까 하다가 액자 간격이 애매해서 현상태 유지 중입니다. 간접조명도 전구색으로 예쁘게 바꾸었어요.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는 생각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안락해서 너무 좋아요.
간접조명도 전구색으로 예쁘게 바꾸었어요.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는 생각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안락해서 너무 좋아요.
주방 BEFORE
이사 전 날 것 그대로의 모습입니다ㅎ. 오픈형 구조라서 환기에 많이 신경 쓰고 있어요. 주방 창이랑 거실 큰 창이랑 맞바람이 불어 통풍이 잘됩니다.
천장 조명과 식탁이 주는 분위기 주방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자 이 집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인데요, 천장 조명과 식탁이 주는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가진 원목 가구들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주방은 나름의 분위기로 유지 중입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주방가전은 정수기를 제외하고는 신혼 때 구입했고요, 잔 고장 없이 잘 쓰고 있답니다. 요즘 원목 도마에 자꾸 시선이 가서 하나 둘 구입하다 보니 이제 놓을 자리가 없어요.
디너 플레이트를 자주 쓰는데 수납하기 마땅치 않더라고요. 회원제 대형마트(코스트코)에서 우연히 발견한 수납 프레임인데 크기도 모양도 마음에 쏙 들어요. 자주 사용하는 수저, 젓가락은 꺼내놓고요 손님용은 서랍에 보관 중이에요. 또 칼 블록이 세균도 많이 번식하고 관리도 어려워서 아예 없애고 한샘 시스템 수납으로 서랍에 보관 중입니다. 홈카페로 꾸며보려고 계획 중인데 아직 구체적으로 그림을 못 그려서 일단 한쪽으로 밀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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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김치냉장고 이렇게 두 자리가 있는데, 저는 앞으로도 김치냉장고는 구입하지 않을 계획이라 적당한 수납장을 넣었어요.
가을이라 금빛이 감도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세트를 올려놨답니다. 여기 공간도 활용해서 홈 카페로 꾸며볼 생각인데 번뜩 안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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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때 구입한 테팔 토스트 기와 해밀턴 비치 브런치 메이커도 주말 아침에 아주 유용해요. 아쉬운 건 브런치 메이커 구매할 때 2구짜리 살 걸 그랬어요. 하나씩 만들어야 돼서 시간이 아쉬워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수납장 맞은편에 홈바 부분이에요. 분위기를 주도하는 #이케아액자 PC가 거실에 있었는데 쓰다 보니 여기가 제일 편해서 옮겼고요. 커피 용품은 한쪽 구석으로 잘 모셔두었답니다ㅎ #돌체구스토미니미 저희는 미니미정도면 충분해요. #드롱기커피메이커 신혼집들이 선물로 신랑 친구들한테 받은건데 원두 갈 때랑 커피 내릴 때 향이 너무 좋아서 종종 연하게 내려 먹고 있어요.
요건 이사하고 얼마 안 되어 찍은 사진인데요. 지금이랑 조금 다르죠? 이때까지만 해도 이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을 때예요😂 얼핏 보이는칼 블록은은 손님들이위험해 보인다 하여여서랍 안으로로감췄고요.. 포트메리온테이블 매트는는기분 내킬 때만만 꺼내요.
숙면을 위한 침실
안방의 기능은 오로지 숙면! 안방도 조명으로 분위기를 냈어요.
안방의 기능은 오로지 숙면! 사실 TV도 거실만 두려고 했는데, 신혼 때 안방에서만 살아서 작은 걸로 하나 들여놨더니 그대로 익숙해져서 이제 못 없애겠어요.
침대에 누워 영화 보다가 스르르 잠들면 기분이 좋답니다. 최근에 sound bar를 새로 장만했는데 거실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만족스러워요. 안방에 큰 벽면에 빔을 쏘아서 영화를 봤는데, 저는 TV로 보는 게 낫더라고요. 남편도 동의해서 허전한 벽면은 제일 큰 프레임액자로 걸었답니다.
침대에 누워 영화 보다가 스르르 잠들면 기분이 좋답니다. 최근에 sound bar를 새로 장만했는데 거실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만족스러워요. 안방에 큰 벽면에 빔을 쏘아서 영화를 봤는데, 저는 TV로 보는 게 낫더라고요. 남편도 동의해서 허전한 벽면은 제일 큰 프레임액자로 걸었답니다.
세탁실 BEFORE
베란다가 주방 쪽으로 하나밖에 없고, 넓지 않아서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벽 선반이 있어서 구조가 잘 맞았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구조 때문인지 15kg세탁기와 10kg건조기가 딱 들어맞아요. 간단한 수납과 쓰레기 분리수거 통을 설치했는데, 통풍이 잘 되어서 여름은 잘 보냈는데 겨울에는 외벽이라 얼어 버릴까봐 걱정이에요.
건조기는 한국 대형기업 건조기들이 인기가 많던데 유럽판매1위라는 BEKO사의 제품을 구매했어요. 저는 처음부터 10kg을 생각했던 거라 용량이 아쉽지 않은데, 다른 분들 보니까 한국제품의 대용량도 많이 구매하시더라고요.
면직 의류 전용코스가 있어서 옷감 손상 없이 저온 건조가 가능합니다. 요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워요. 면100% 기본 티셔츠도 편하게 세탁하고 뽀송하게 말려 입으니까 장마철에도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세탁실에 따로 설치한 거라 소음 때문에 신경 쓰이지는 않았답니다.
건조기는 한국 대형기업 건조기들이 인기가 많던데 유럽판매1위라는 BEKO사의 제품을 구매했어요. 저는 처음부터 10kg을 생각했던 거라 용량이 아쉽지 않은데, 다른 분들 보니까 한국제품의 대용량도 많이 구매하시더라고요.
면직 의류 전용코스가 있어서 옷감 손상 없이 저온 건조가 가능합니다. 요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워요. 면100% 기본 티셔츠도 편하게 세탁하고 뽀송하게 말려 입으니까 장마철에도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세탁실에 따로 설치한 거라 소음 때문에 신경 쓰이지는 않았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새로 구입한 가전도 있고, 신혼 때 구입해서 아직 쓰고 있는 가전도 있어요. 소형/대형가전 중에 만족하며 사용중인 제품으로 best 선정 해 볼게요!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최근에 구매한 스마트TV. 스마트 기능을 몰랐을 때는 TV가 다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핸드폰 동영상 재생/ 인터넷 검색 등 제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기능이 엄청 유용하더라고요. 혹시 TV구매하실 생각 있으시다면, 조금 고가이더라도 스마트TV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TV짝꿍 sound bar. 기존에도 소리에 민감해서 sound bar를 사용했었는데요, 남편이랑 엄청 발 품 팔아 구매했어요. 특히 집들이 할 때 저음이 강한 jazz BGM깔아놓으니 분위기가 한층 살더라고요.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최근에 구매한 스마트TV. 스마트 기능을 몰랐을 때는 TV가 다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핸드폰 동영상 재생/ 인터넷 검색 등 제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기능이 엄청 유용하더라고요. 혹시 TV구매하실 생각 있으시다면, 조금 고가이더라도 스마트TV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TV짝꿍 sound bar. 기존에도 소리에 민감해서 sound bar를 사용했었는데요, 남편이랑 엄청 발 품 팔아 구매했어요. 특히 집들이 할 때 저음이 강한 jazz BGM깔아놓으니 분위기가 한층 살더라고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세 번째는 정수기에요. 대형마트가면 1순위가 생수였는데, 정수기 설치하고 나서는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아침에 마시는 물 한잔으로 건강도 챙겼답니다. 온수까지 나오는 직수 정수기 찾는다면 아주 만족 하실 거에요. 다만 온수 출수 중에는 온도 조절 때문에 냉수처럼 수압이 나오지 않아요. 그래도 온도조절이 가능해서 친언니가 놀러 와서는 분유 탈 때 유용 하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2세 계획 중이라 온수조절기능 확인하고 구입했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네 번째는 냉장고에요. 대형가전으로 신혼 때 구입했는데, 상시 전원 품목으로 에너지효율등급을 많이 신경 써서 골랐어요. 제가 막 신혼살림 시작했을 때에도 4door 냉장고가 있었는데, 냉기 차단 때문에 문을 다 여는 것보다 홈바 버튼이나 푸드쇼케이스처럼 음료나 소스 꺼내는 문이 따로 있는 제품을 원했어요. 역시 에너지효율2등급에 문이 하나 더 있어서 그런지 전기세도 많이 안 나오고 수납도 넉넉해서 마음에 쏙 들어요.
’신혼 집’에서는 30년을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맞춰가는 시간이었다면, ‘우리 집’에서는 우리 두 사람의 생각이 집 속에 스며드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이삿짐 풀었던 날로부터 현재까지도 조금씩 우리 생활에 맞게 바뀌어 가는 과정들이 진정한 home sweet home으로 가는 길이라고 느껴집니다. 소품 하나, 조명 하나 선택하면서도 수 많은 대화를 하며 최선이 아닌 최고의 선택을 하게 되네요. 다른 부부들도 어느 한 쪽의 뜻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맞추어 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BY 봉봉ho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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