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차게, 있을 건 다 있는 18평 컴팩트 주방 | 하이홈스 홈스매거진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작지만 알차게, 있을 건 다 있는 18평 컴팩트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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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태 : 아파트 평수 : 10평대

컬러의 조합으로 화사함이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3년 차 신혼부부 새댁입니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저희 남편과 고양이 2마리와 같이 살고 있어요. 둘 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집순이, 집돌이라 고양이들과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부족하지만 저희 부부의 주방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예쁘게 봐주세요:]

Contents Stories

화이트&핑크 컬러로
따뜻한 느낌
주방인테리어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핑크 타일로 매력적인 주방

보통 싱크대와는 다른 상부장구조에요. 상부장 사이에 선반을 두었는데, 인테리어 효과로 와인병이나 자잘한 소품들과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을 두고 사용하는 편이에요.

싱크대는 화이트 컬러이고 약간 골드빛이 도는 싱크대로 했는데 주방에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타일을 보러 다니다가 마음에 쏙 드는 핑크 타일을 찾게 되었어요. 저의 주방에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핑크 타일이에요. 핑크도 여러 가지 톤이 있는데 전 무난한 코랄빛으로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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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하면 냉장고 안을 볼 수 있는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를 구매할 때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이 대부분 밑에 있으니 필요한 음식을 꺼낼 때마다 허리를 숙여야 하고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냉장 하냉동 타입인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최고의 장점은 냉장고 문 열기 전 노크하면 안이 보인다는 점! 이 점이 전기세 절약도 되고, 굳이 냉장고 문을 안 열고 살펴도 되고 시간 절약도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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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어울리는 아이템

제일 자주 사용하고 손이 가는 주방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먼저 미니믹서기인데요, 홈메이드 과일주스를 만들어 먹을 때 주로 사용하는데 과즙거름망까지 있어서 씨가 있는 과일을 갈 때도 굉장히 좋아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전기주전자인데요. 밑에 다이아몬드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받아요. 토스터기는 빵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구매해봤는데 가성비 갑인 제품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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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기 좋은 동선 ‘ㄷ＇주방

냉장고 맞은 편은 요리 할 수 있는 인덕션 공간이에요. 보통은 왼쪽 공간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오른쪽에 배치했어요. 바로 옆엔 개수대가 있어서 설거지하기도 너무 편하더라고요.

주방에 꼭 필요한 조리도구를 소개해볼게요. 먼저 제가 제일 자주 사용하는 조셉조셉 도마입니다. 이 도마는 4가지 색상의 도마로 각 재료들의 특성에 맞추어 4가지 그림 탭과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위생적이에요. 제가 제일 놀라웠던 점은 열탕 소독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인테리어소품 역할도 가능하고 주방에서 재료손질에도 필요한 주방세트에요. 지인에게 집들이 선물로 받았는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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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골드 식탁 공간

싱크대 뒤쪽엔 식탁공간이 있어요. 동선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죠. 식탁등도 주방에 잘 어울리는 골드등으로 달아주었어요. 저의 남편과 저는 밥을 좋아해서 자주 해 먹는 편이라 전기밥솥을 식탁 위에 두었어요. 식탁 오른쪽엔 압축 쓰레기통이 있어요. 일반 쓰레기통으로 구매할까 했지만 냄새도 덜 나고 양도 많이 들어가는 걸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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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남색으로 했는데 오히려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 좋아요. 현관문 옆에는 저의 효자템 청소기가 있어요. 색깔도 예뻐서 저희 주방이랑 잘 어울리네요.

마지막으로 온라인집들이를 마치며…남편과 저는 사실 집에 대한 애착이 많이 않았는데 내 집이 생기니 열심히 꾸미게 되더라고요.
남편이 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저도 같이 관심이 생기도 둘이 열심히 요리를 만들고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점점 애정을 갖게 될수록 변하는 집을 보면서 더 예뻐지도록 아껴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