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에 한걸음 발을 딛고 있는 20년 차 주부, 살림하는 여자의 집 꾸미기 이야기 어설프지만 애기별꽃의 1년간의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해봅니다.
Contents Stories
싱그러운 식물들과 함께
생활하는 그린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애기별꽃의 하루”라는 타이틀로 DIY, 셀프 인테리어로 집꾸미기를 하는 롯데하이마트 애기별꽃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29평형 빌라 안방, 작은방 2개, 거실,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베란다의 구조입니다. 음악을 하는 아들과 운동을 하는 아들 가정적인 아빠와 네 가족의 평평한 생활에 따뜻함을 더하고픈 마음으로 식물을 키우며 그린 셀프 인테리어로 식물과 함께하는 집 꾸미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진행 중 거실모습
시크하게 그레이컬러의 벽지로 셀프도배를 하며 분위기를 변화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어요.
현관조명으로 새로워진 모습
갤러리 느낌 나는 와이어 액자 걸이를 설치하고 느낌이 이렇게 인테리어의 마지막은 조명이라고 하죠. 현관 조명으로 인기 있는 크라운 현관센서 조명은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요.
거실 그린테리어
베란다와 거실에는 공기정화식물로 꾸며 싱그러움을 담았어요. 선반 수납장으로 만든 테이블 트렁크는 커다란 블랑켓도 넉넉하게 수납되고 테이블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식물과 함께 하는 공간은 보기에도 좋고 공기정화식물이 주는 청량감으로 피로를 덜어주고 안정실을 주고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는 기능까지 더해 그린 인테리어를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조화와 아로마 오일로 데코 소품을 만들어 꾸미는 재미는 새롭게 도전해 보았는데 보시는 분들도 좋은 반응을 보여 주시더라고요.
필라멘트 조명으로 거실 분위기를 따뜻하게 하고 쿠션으로 편안함을 가족이 함께 하는 거실 공간을 꾸며보았어요. 직접 만든 DIY 소품과 식물을 적절하게 배치해주었어요.
패널로 만든 팻말에 페인팅을 하고 스텐실을 해준 가든 팻말도 만들어 거실 한쪽에 놓아보아요.
오래된 벤치를 새로 페인팅하고 작업 공구들을 수납하고 주위는 식물로 둘러싸여 있는 이 공간에 앉아 있으면 싱그러운 공간이 되어 편안해요.
아침햇살이 제일 먼저 들어오는 공간이라 오전 시간에 일을 하기 좋은 공간이기도 하고 하루에 시작을 힘 있게 출발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기도 해요.
아침햇살이 제일 먼저 들어오는 공간이라 오전 시간에 일을 하기 좋은 공간이기도 하고 하루에 시작을 힘 있게 출발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기도 해요.
시크하게 꾸민 남학생방
아들방의 포인트는 창문에 설치한 어닝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크 그레이 컬러를 조색해서 페인팅을 하고 레터링 몰딩을 붙여주고 패브릭 포스터를 커튼으로 달아주어 남학생방의 시크함이 느껴지게 꾸며 보았어요.
아들방의 벽면에 보드 시트를 붙여주고 천정에 행거를 설치해 옷을 걸 수 있어 방문 뒤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주었어요. 패브릭 별자리를 벽에 걸고 LED 전등을 걸어 재미있는 연출도 해주었어요.
음악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벽면을 새롭게
큰아들방 바닥 시공을 접착 데코시트를 하고 분위기가 좋아진 건 물론 오래된 장판의 흔적이 사라져 멋스러운 공간이 되어 아주 만족스러워하는 아들의 반응에 흐뭇하더라고요.
음악을 하는 큰아들은 한쪽 벽면을 홍대 클럽 느낌 나게 꾸며 달라고 하는데 방음재를 제거하고 벽에 블랙 페인팅을 하고 저렴한 틴 사인보드로 벽 꾸미기를 해보았어요.
음악을 하는 큰아들은 한쪽 벽면을 홍대 클럽 느낌 나게 꾸며 달라고 하는데 방음재를 제거하고 벽에 블랙 페인팅을 하고 저렴한 틴 사인보드로 벽 꾸미기를 해보았어요.
수납을 위한 다용도실
다용도실은 세탁실, 건조실, 팬트리 수납까지 수납공간으로 활용해봅니다.
DIY로 만들고 싶은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취미생활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무 패널과 페인트, 스텐실만 있으면 나만의 개성 있는 수납박스를 만들 수 있어요. 콘솔을 다용도실에 놓고 식료품을 정리하고 커튼을 달아 가려주니 한결 깔끔하고 정리된 느낌이 들어 보기 좋네요.
저희 집 식탁이에요. 곳곳에 식물 배치가 포인트에요.
그레이벽지로 셀프도배하고 주방장을 놓아 분위기가 완전 바뀐 주방공간이 제일 마음에 드는 공간이 되었어요.
모던한 분위기에 공기정화식물로 꾸민 주방의 모습
촌스러웠던 싱크대를 교체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시공비가 만만치 않아 오래된 식기건조기를 때어내고 건조대를 설치하고 더욱 실용적이고 편리한 주방을 모습을 찾아 가고 있어요.
주부지만 과감하게 용기를 내어 셀프 시공을 하고 어설프지만 꼼꼼하게 계획하고 자제구입 요령을 익히게 되었던 것 같아요. 패브릭 소재로 주방 데코소품들을 만들고 분위기에 따라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오래 살아온 집을 생각만 하고 있던 부분들을 실천해가는 과정에서도 많은 배움이 있고 뿌듯함은 배가 되었어요.
BEFORE 베란다
베란다 시공을 하기 전 바닥자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결정하게 되었어요. 오래된 타일이 부스러지고 있어 타일시공을 알아보았는데 시공도 어려울뿐더러 타일작업이 어려움이 많아 조립마루시공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싱그러움을 담은 베란다
오래된 타일이 일어나고 부서진 부분이 있고 벽 하단 쪽은 라인페인팅을 하고 바닥 시공을 하게 되었고요. 차가운 콘크리트부분을 인조 숲잔디로 벽 꾸미기를 해주고 새로운 시도였는데 볼수록 마음에 드는 인조 숲잔디 였어요. 조화와 생화를 적절하게 배치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것을 느꼈어요.
모노 암막 커튼을 베란다 붙박이장에 집게고리로 걸어 분위기를 내보았어요. 일반 베란다 등은 셀프 시공으로 모던L팬던트 조명의 은은한 불빛이 분위기 있는 베란다공간의 완성을 해주었어요.
아침이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힐링 공간이 되었어요. 셀프 인테리어를 하며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극복해 나가는 과정도 배움으로 남고 새롭게 시도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의 뿌듯함과 성취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되어 도전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어설프지만 셀프 인테리어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고마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용기를 낼 수 있게 좋은 말씀으로 힘을 주시고 좋은 조언으로 도움을 주시는 고마운 이웃님들과 함께 하는 셀프 인테리어였던 것 같아요. 시작 전과 셀프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진행형이지만 시작했을 때 막연하고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용기 내어 도전해보니 뿌듯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여러분도 어려움이 있어도 자신감을 갖고 용기를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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