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동갑내기 8년 차 커플이자 예비부부입니다. 예비남편의 직장을 따라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소소히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집 꾸미기를 좋아하고 홈 카페를 즐겨 하고 있답니다.
Contents Stories
우드톤으로 내추럴함과
편안한 미니멀&심플 하우스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동갑내기 8년차 예비 신혼 부부 롯데하이마트 홈304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집을 구하러 다닐 때 무조건 남향!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저희가 집을 구할 때는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동향집으로 왔어요. 좀 어두운 편이긴 하지만 딱히 불편한 점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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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거실
저희 집은 동향으로 새벽-아침에 해가 드는 집입니다. 저희 아파트가 2차고 맞은편엔 3차라서 동 간격이 무지 넓은 편이에요. 저층이고 거실 앞쪽에는 화단이 있어서 사계절을 눈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 같아요. 발코니는 안방 침실 빼고 모두 확장한 상태로 입주했어요.
거실에서 바깥 구경하는 걸 좋아해요. 구름도 보고 나무도 보고 꽃도 보고 비가 오고 눈이 오고 해가 뜨는 거까지 다 볼 수 있어 좋아요.
햇빛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는 거실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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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탄 소품으로 꾸민 거실이에요. 해가 아주 잘 들 때 바닥에 비치는 그림자가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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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소파 옆에는 공기청정기가 있어요. 요즘 미세먼지가 많은 날 항상 풀 가동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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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대에요. 해가 질 때 커튼에 비치는 풍경이 아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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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한편에 자리한 식탁이에요.
주방 대비 거실이 넓게 빠졌고 빈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식탁을 두게 됐는데 완벽한 자리가 되었어요.
주방 대비 거실이 넓게 빠졌고 빈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식탁을 두게 됐는데 완벽한 자리가 되었어요.
제가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에요. 예전엔 카페 투어를 다니며 만족감을 느꼈다면 요즘은 집에서 홈 카페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나만의 주방이 생기니 요리도 재밌어지고 집에서 뭔가 만들어 먹는 시간들이 즐겁더라고요.
처음으로 베이킹도 시도해보고요.
일리 커피 머신은 제가 이 집을 꾸미면서 제일 잘 산 물건 중 하나라고 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용빈도도 제일 높고 인테리어용으로도 너무나도 완성적인 제품인 거 같아요.
실용적인 ‘ㄷ’자형 주방
이곳은 저희 집 주방입니다. `ㄷ`자형 주방구조이고요. 상부장과 하부장이 큰 편이라 수납력이 좋은 게 장점이랍니다. 아쉬운 건 따로 밥솥과 전자레인지 장이 없어서 따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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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옆에는 제가 애정 하는 제품들이에요. 발뮤다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해서 전기포트와 토스터도 구매했어요. 홈카페를 더욱더 좋게 즐길 수 있답니다.
창이 있는 싱크대 쪽이에요. 헤드는 시간에 커트러리나 주방도구들 광합성을 할 수 있어 좋아요.
자주 쓰는 양념들을 깔끔하게 소분해서 사용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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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엔 원래 냉장고와 스탠드 김치냉장고 자리가 있었는데 저희는 김치냉장고를 따로 구매하지 않았던 터라 이곳에 건조기를 두고 사용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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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가 위치한 베란다
베란다에는 세탁기를 두고 사용 중이에요. 베란다 쪽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먼지에 취약한 거 같아 천으로 윗부분은 정리해두었어요. 세제들도 소분해서 사용 중이에요.
남편의 공간인 서재&컴퓨터방
다음은 저희 집에서 아직도 꾸미기가 진행 중인 두 곳이에요. 이곳은 남편의 공간인 서재&컴퓨터 방이에요. 모두 화이트&베이지 톤인 저희 집에서 유일하게 그레이 톤의 공간이에요. 덩그러니 컴퓨터만 있는 곳이라 아직 꾸미기 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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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톤 옷장 드레스룸
이곳은 드레스룸이에요. 한 면은 붙박이장으로 쓰고 있고 다른 한 면은 거울과 행거가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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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도구들도 이곳에 있고요. 이곳도 서재와 마찬가지로 아직 꾸미기 ING입니다.
따뜻한 분위기 침실
마지막 공간은 침실입니다. 이곳도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봤어요. 잠을 잘 자야 한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침대, 서랍장, 협탁 외에 불필요한 것들은 두지 않았어요.
겨울엔 베이지 침구를 사용했었는데 여름이 되면서 저의 로망이었던 화이트 침구로 변경해보았어요.
수납장 위에는 제가 좋아하는 향수들이 있어요.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만족스러워요.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저희 집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는데 사진들을 찾다 보니 첫 입주했던 때가 떠오르면서 웃음이 났어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있던 집만 보아도 즐거웠는데 하나둘 가구가 채워지고 가전이 채워지고 사고 싶었던 주방용품이나 소품들을 구매하면서 행복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집은 언제나 평온한 곳이라는 게 제가 생각하는 집의 모습이에요. 밖에서 치이고 돌아와도 집에 오면 다 힐링 되는 그런 곳이요. 앞으로도 힐링 되는 집을 만들기 위해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꼭꼭 채워 갈 거예요. 아직 미완성의 공간인 서재와 드레스룸도 빠른 시일 내에 마음에 쏙 들게끔 꾸며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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