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태 : 아파트 평수 : 50평이상
오늘은 너무 잘 자라줘서 고마운 우리집 반려식물들을 소개 해 드려요. 언젠가부터 식물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잘 키우고 싶은 의욕들이 쏟아 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씩 키우게 되었는데 한번에 소개드리기 어려울정도로 식물들이 많아졌답니다:)
첫번째, 반려식물은 가지마루에요.
작년 1월 이사를 하며 선물을 받았는데 다람쥐가 뛰어 놀 것 처럼 예쁘게 생긴 나무랍니다. 가지마루는 키우기도 쉽고, 작은 새싹들이 자라나는 걸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예쁘게 키우기 위해서는 가지치기는 필수랍니다:)
첫번째, 반려식물은 가지마루에요.
작년 1월 이사를 하며 선물을 받았는데 다람쥐가 뛰어 놀 것 처럼 예쁘게 생긴 나무랍니다. 가지마루는 키우기도 쉽고, 작은 새싹들이 자라나는 걸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예쁘게 키우기 위해서는 가지치기는 필수랍니다:)
두번째, 반려식물은 극락조에요.
많은 분들이 키우고 있는 인기있는 반려식물이죠:) 우리집 극락조도 이사 선물로 받아 벌써 함께 한지 2년이 되어 가는데 무럭무럭 새 잎이 돋아나 예쁜 모양을 하게 되었답니다. 얼마전에는 흰색의 테라조 화분에 분갈이도 해줬어요:)
세번째, 반려식물은 수국이에요.
벌써 키운지 4년이 되어가는데 제가 대를 다 잘라버려서 꽃은 못 피우고 있답니다. 선물 받은 화분이라 최선을 다해 키우고 있어요. 꽃은 피지 못해도 이렇게 열심히 키우다 보면 언젠가 예쁜 수국을 보여주겠죠?:)
아래 작은 화분 3총사는 얼마전 심은 야로우, 블루세이지 허브에요. 아직 꼬마지만 열심히 크고 있답니다.
네번째, 반려식물은 우리남편이 애정하는 드라세나 마지네타에요. 코코넛에 심어진 귀여운 화분이랍니다. 남편이 보고 반해서 데려온 식물이에요. 우리집에 온지 1년 정도가 되었는데 벌써 손가락 한마디 정도 자라났답니다:)
다섯번째, 반려식물은 서양동백이에요. 화훼단지에서 서양동백 꽃과 향에 반해서 구매했는데 첫해에 꽃을 피운 후 올해가 세번째 겨울인데 아직 꽃을 못보고 있답니다.
좋은 소식은 올해 처음으로 꽃 봉우리가 생겼어요! 동백은 추운 곳에서 키워야 꽃을 피운다해요. 그래서 베란다에 옮긴 후 창문을 자주 열어두었더니 이렇게 꽃봉우리가 생겼어요. 나중에 꽃이 피면 또 자랑 해 볼게요:)
여섯번째, 반려식물은 행운목이에요.
이웃집에서 잘 키워달라며 준 행운처럼 우리집에 온 아이랍니다. 적적한 아파트 9층의 베란다에서 싱그럽게 있어줘서 늘 고마운 행운목이에요.
일곱번째, 반려식물은 우리 부부의 서재에 있는 해피트리에요. 해피트리는 정말 가늘고 작았던 약 30cm시절에 남편이 마트에서 구매해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키우고 있는 식물이에요. 예쁜 모양으로 자라진 않았지만 10년동안 자라나 벌써 키도 100cm가 넘었답니다. 식물의 자라는 속도는 더디지만 그 느림 속에 기다림의 미학이 있는거 같아요:)
여덟번째, 반려식물은 더피고사리와 이오난사에요. 우리집에 온지 약 3개월 가량이 되었는데 이오난사는 얼마전 1년에 딱 한번 피운다는 꽃을 피웠고, 더피 고사리는 잎이 더욱 무성해졌답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고사리류는 독이 없어 안심하고 키울 수 있다해요:)
그래서 저도 요즘엔 고사리류를 새롭게 들이고 있답니다. 얼마전엔 보스턴 고사리도 데려왔어요.
별내로미네의 소소한 반려식물 소개였어요. 다음엔 2탄도 준비 해볼게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