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를 선택하며 가장 걱정이 되었던 부분은 늘 함께했던 반려견 로미를 혼자두는 시간이 길어지는 점이었어요. 식사는 제때 줄 수 있을지, 홀로 외로워하진 않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저의 걱정을 단번에 해결해준 제품이 바로 페페 자동급식기에요.
하얗고 동그란 자동급식기는 어디에 두어도 손색없는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기존의 자동급식기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 해 페페만의 오랜 경력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랍니다:)
게다가 유럽기준 ROHS까지 획득 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식기랍니다:D
식기를 바꾸고 로미가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먹순이 로미는 금새 적응하고 새로운 식기와 친해졌어요. 급여가 되는 소리를 듣곤 손살같이 달려와 맛있게 식사를 한답니다:)
기본 급여 1회를 누르면 5g정도 배식이 되어요. 저는 1회 급여량을 약 60g으로 맞추어 두었어요. 이제 로미 급여는 정시에 맞추어 딱딱 정량을 줄 수 있게 되었어요:)
회사 점심 시간에 페페로 로미를 들여다보고 부르는게 요즘 점심의 낙이 되었어요:) 처음엔 쫑긋쫑긋하며 급식기 앞으로 다가오더니 요즘은 들은척만척이라 조금 섭섭하긴 해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볼때면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정량을 초과 해 조금씩 더 준답니다:) 로미는 사료를 너무 좋아해서 기특하고 예쁘답니다. 한번도 투정없이 잘 먹어줘서 참 고마워요.
사료통에 사료는 약 일주일치 분량이 들어가요. 사료통에 사료가 떨어지지 않도록만 잘 챙겨주면 언제든지 로미 밥은 걱정이 없겠죠?:)
사료통의 뚜껑에는 습기제거제가 들어 있어 사료를 신선하게 유지시켜준답니다. 습기제거제는 한달에 한번정도 교체 해 주면 된다해요:D
제품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식기는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우리집 기특한 로미를 위한 잇템! 페페 자동급식기로 로미와 저는 365일 연결되어 있답니다. 너무 고마운 페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