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여겨 보고 있던 살림템인 데비마이어 제품들, 그린박스를 만났어요.
초록색 상자라서 더 신선해보이는 느낌.
초록색 상자라서 더 신선해보이는 느낌.
데비마이어 그린박스는 일반 밀페용기보다 더 오래 신선하게 식재료들을 보관할 수 있어요. 데비마이어의 재료인 천연미네랄 제올라이트와 천연광물질 등이, 식자재들이 숙성하면서 생기는 에틸렌가스를 제거하여 더 오래 보관할수 있게 하는 원리라고 해요.
우리집에서 사다두고 조금 사랑받지 못해 오래 두었던 천도복숭아는 거의 4주가 다되어가는데도 아직 아삭아삭하더라구요. 비싼 식재료들 먹지 못해 상해 버리면 너무 아까운데, 요렇게 오래 보관하여 오래 먹을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용기와 뚜껑을 꼈다 뻇다 해보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기도 하고 가스켓링이 있는 제품이 아니라, 밀폐에 대한 부분은 조금 미흡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웬걸요. 물을 담아 흔들어보아도 세어나오지 않아요. 반찬이나 식재료들을 담아두고 흔들거나 뒤집거나 하진 않지만, 휴대하게 되면 세어나올까 걱정이 되어서 밀폐력 좋은 제품을 찾게 되는데, 요거 참 좋아요.
사용해보니 역시나 전세계 주부들이 사랑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데비마이어는 단순 밀폐용기가 아닌 기능성 보관용기라고 소개하더라구요. 사용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저도 공감합니다.
데비마이어 그린박스가 없었다 있었다 차이는 정말. 살림도 장비빨이라고 하자나요. 데비마이어 그린박스로 챙겨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