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색상의 침구를 쓰지만 화이트색상의 침구가 공간에 주는 깨끗함과 평온한 느낌은 비교가 되지않는것 같아요. 거기다 오늘처럼 햇살까지 더해진다면 더더욱..^^
요즘은 채우기보다는 비우고 공간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비웠을때 집과 저의 어깨의 가벼움을 느끼고 나니 이제는 뭔가를 들이는것이 두려워졌어요 ㅎㅎ
자잘한 소품하나없이 침대와 협탁 두개 맞은편 화장대가 전부이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