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꽃바구니가 점점 시들어 버릴때가 되었는데요. 마음이 아파 도저히 쓰레기통에 던져버릴수가 없어 살릴수있는 꽃을 다시 추려 차가운 물에 담갔다 줄기를 다시 손질해서 화병에 꽂아 식탁위에 놓아두었습니다.
어릴땐 멋모르고 꽃 선물이면 무조건 좋아라 설레곤 했는데 이제는 꽃선물보단 화분 선물이 더 좋더라구요. 시들어가는 꽃을 보며 마음아파할 일도 없고, 내가 잘 키우기만 하면 내 곁에 더 오래 둘 수 있으니까요.
어릴땐 멋모르고 꽃 선물이면 무조건 좋아라 설레곤 했는데 이제는 꽃선물보단 화분 선물이 더 좋더라구요. 시들어가는 꽃을 보며 마음아파할 일도 없고, 내가 잘 키우기만 하면 내 곁에 더 오래 둘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