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월 결혼을 앞둔 예신이에요. 결혼 전 미리 신혼집에 입주해서 살고 있어요. 저희 첫 신혼집은 신축 아파트 4bay 타입 34평형 아파트입니다! 온전히 제 스타일로만 꾸며진 신혼집을 소개해드릴게요 :)
Contents Stories
모던&심플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올해 3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zoe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집 도면입니다:) 총 30평대이고, 방3개를 침실과 드레스룸, 서재방으로 사용중이에요~
중문을 설치한 현관
중문은 원도어로 하리라 다짐했는데 집 구조상 3연동으로 밖에 설치가 안돼서 아쉽지만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밋밋한 한쪽 벽에 액자를 걸까 고민하다가 야심 차게 들인 생에 첫 식물 몬스테라에요. 공기 정화에도 좋고 인테리어 효과도 좋네요.
복도에서 보이는 거실
전망도 좋고 해도 잘 들어와서 가장 맘에 들어요.
소파는 가죽, 패브릭, 샤무드 중 고민하다가 평이 제일 좋았던 샤무드로 결정을 했어요! 마침 프로모션이 걸려있어서 운 좋게 아주 저렴하게 구매한 소파에요.
소파 맞은편에는 거실장 없이 벽걸이로 배치를 했고, 그 밑에는 사운드바를 설치했어요. 티브이 처음 구입할 때는 너무 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걸어보니 딱 좋더라고요. 사운드바는 예랑 추천인데 노래 들을 때 영화 볼 때 요긴하게 사용 중이에요.
거실과 연결되어 있는 주방
조명이며 소품이며 제일 공을 들인 공간이에요. 식탁은 요새 대세인 세라믹으로 배치를 했고 심심하지 않게 의자는 두 가지로 배치해 꾸며봤어요.
살림을 시작하면서 편리할 것 같아 들인 식기세척기! 역시 좋아요!
사실 김치냉장고는 예랑의 술장고라는건 안 비밀 :)
냉장고 맞은편은 맘스테이 가 갖춰져 있어요. 그래서 홈바로 꾸며서 사용 중이에요.
아일랜드 식탁으로 빠져서 굉장히 넓고 만족스러운 주방이에요. 요리할 때는 정신 없지만 나름 깔끔하게 살려고 노력? 중이에요.
깔끔하고 모던한 침실
잠은 편하게 자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가구나 소품은 최소한으로 꾸몄어요. 침대 위에는 밋밋해서 웨딩사진 드로잉포스터로 배치해주고 너무 휑한 느낌이라 사각 러그로 따뜻함을 더해줬어요.
낮과 밤 분위기가 다른 우리 부부침실입니다:)
침대 왼편엔 갈 곳을 못 잡은 핑크 뮬리에요. 거실에 두려고 샀는데 마땅치 않아서 안방에 거의 방치?로 가져다 놨는데 이불털이개랑 나름 잘 어울리네요.
안방과 연결된 화장대&드레스룸
왼쪽엔 붙박이장이 있고 오른쪽엔 화장대 바로 앞은 드레스룸이에요. 드레스룸으로 에어 드레서를 가져다 배치했는데 마치 에어 드레서 자리인 것처럼 딱 맞아떨어지더라고요.
붙박이장 맞은편으로는 화장대
거울 조명전구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예랑이 직접 달아줬어요!
화장대 바로 옆 부부 욕실
비데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예랑이 직접 설치!했어요.
게스트룸
지인들이 놀러 오면 편하게 쉬고 갈 수 있게 게스트룸을 만들었어요. 처음엔 게임방을 만들까 영화방을 만들까 고민했는데 나중에 아기 태어나면 (아기 아직 없습니다ㅋㅋㅋ) 다 버려질 것 같아 실용적이게 게스트룸으로 꾸몄어요!
티브이랑 철제 수납장은 처녀 때 본가에서 사용하던 것 그대로 가지고 와서 사용 중이에요 나름 방이랑 어울리더라고요.
티브이랑 철제 수납장은 처녀 때 본가에서 사용하던 것 그대로 가지고 와서 사용 중이에요 나름 방이랑 어울리더라고요.
원룸처럼 꾸며본 게스트룸! 마크라메를 달아줘서 인테리어 효과 극대화! 가끔 예랑이랑 낮에 낮잠도 자고, 술 먹고 늦게 들어온 날은 게스트룸에서 자기도 해요!
침대 왼편으로는 육각 거울과 앙리마티스 액자형 탁자로 꾸며줬어요.
팬트리
게스트룸 맞은편은 자투리 공간 팬트리에요! 아파트 입주하면서 제일 맘에 들었던 공간이었죠. 왼쪽은 생필품 오른쪽은 식자재창고에요:)
세탁실
펜트리문을 열고 나오면 세탁실이 연결되어 있어요. 주방 반대편에도 연결되어 있고 접근성 활용성이 너무 좋은 장에요. 세탁실 특성상 직렬로 설치가 안돼서 병렬로 세탁기를 놓았어요. 맞은편은 고릴라 랙을 설치해 선반을 만들어주었는데 분리수거함이 맞춘 것처럼 딱 맞더라고요 세제도 소분통에 담아서 깔끔하게 사용 중이랍니다.
팬트리 바로 옆은 공동화장실
제각각인 샴푸와 린스는 디스펜서로 통일감을 주었고, 선이 나오는 게 싫어서 반대했었던 칫솔 살균기는 충전형으로 깔끔하게 배치되었어요.
서재겸 컴퓨터방
주로 신랑이 쓰는 컴퓨터방이에요. 국민 책상 국민 서랍장으로 가구를 배치했어요. 우드&화이트 톤으로 맞춰놨는데 깔끔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맞은편은 책장을 놓았는데 아직 반개월도 살지 않은 집이라 책이 없네요. 나중에 아이 생각해서 높은 책장보단 낮은 책장으로 구매했어요. 서재 방 역시 원형 러그와 마크라메로 포인트를 줬답니다. 밤에는 조명 하나로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 서재에요.
밤에는 조명 하나로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 서재에요~!
어쩌다 보니 예랑보다는 저의 취향이 100% 반영된 인테리어지만 유행에 따라가지 않고 나가고 싶지 않은 무난하고 질리지 않는 집으로 꾸미고 싶었어요. 인테리어 하면서도 한 번도 싫은 소리 안 하고 예쁘다 괜찮다 해주는 예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 집이 탄생한 것 같아요:) 앞으로 다가오는 본식 잘 치르고 예랑이랑 따뜻한 공간에서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어쩌다 보니 예랑보다는 저의 취향이 100% 반영된 인테리어지만 유행에 따라가지 않고 나가고 싶지 않은 무난하고 질리지 않는 집으로 꾸미고 싶었어요. 인테리어 하면서도 한 번도 싫은 소리 안 하고 예쁘다 괜찮다 해주는 예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 집이 탄생한 것 같아요:) 앞으로 다가오는 본식 잘 치르고 예랑이랑 따뜻한 공간에서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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