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살 아이와 함께 사는 행복한 우리집을 소개합니다.
Contents Stories
내추럴&아늑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3살 딸이 있는 4년 차 부부 롯데하이마트 영이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결혼 후 2년의 전세 생활을 끝내고 진짜 우리 집을 만났어요~ 새 아파트라 따로 리모델링을 하진 않았고 입주청소에 상판 연마와 줄 눈 시공만 하고 이사를 했어요^^ 전체적으로 베이지와 브라운 톤의 집이라 그에 맞게 내추럴한 분위기로 인테리어하고 싶었어요:)
햇살이 가득한 거실
우리 가족이 하루 중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에요. 남향집이다 보니 햇볕이 눈이 부시게 들어와요.
거실엔 장난감들은 딸 방에 넣었어요. 거실이 깔끔해진 것 같아서 만족해요~ 가장 잘 가지고 노는 주방놀이는 거실에 두기로 했어요.
아이가 있는 집이다 보니 거실과 복도에는 유아매트를 깔았어요~ 베이지 톤으로 깔아주니 더 깔끔해졌어요.
시디즈 아띠에요:) 간식 주면 쪼르르 들고 가 앉아서 먹는 곳이에요.
선반장에 이것저것 소품으로 장식하기도 하고요.
아이에게 책 노출을 많이 시키고 싶어서 아이 책들은 거실에 두었어요.
가장 큰 변화 주방
우리 집 가장 큰 변화는 드디어 식탁을 바꿨다는 것이죠~ 그토록 원하던 원형 테이블을 두고 조명도 바꿔줬어요. 우리 세 가족이 쓰기엔 맞춤이에요. 원래 있던 아기 의자는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었어요.
우리 집에서 열 일 하는 가전들이 쪼르르 줄 서있죠.
주방은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다용도실
좁은 공간이지만 분리수거함을 벽에 걸고 나름 활용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항상 깨끗하게 욕실
문 앞에는 아기 배변 훈련 중이라 유아 변기가 있어요.
최대한 깔끔하게 사용하려고 노력해요. 청소를 자주 하니깐 청소도구 걸어두니깐 청소하기 편해요:)
심플한 안방
잠만 자는 곳으로 안방을 꾸몄어요. 붙박이 옷장, 퀸 침대, 범퍼침대가 꽉 들어차있어요. 딱히 꾸며줄 공간이 없다 보니 침구를 한 번씩 바꿔줘요. 이번에는 봄맞이 핑크 베이지 차렵이불로 바꿔봤어요. 이불 속이 제일 행복해요:)
드레스룸쪽엔 화장대가 있어요. 거의 화장할 일이 없는 화장대에요:)
혼자 있고 싶을때 컴퓨터방
유일하게 아이의 물건이 없는곳이네요ㅎㅎ 베란다에서 키우던 뱅갈고무나무 가져다 놨더니 좀 더 생기가 생긴 것 같은 방이에요.
남편의 최애 공간이죠 훗 전에 있던 철제선반장들을 다 치워버리고 벽 한쪽을 그냥 비우고 러그를 깔았어요. 훨씬 넓어졌어요.
포근한 아이방
나름 포근하게 꾸며주려고 러그를 깔고 소품들을 우드톤으로 맞춰주었어요~
모빌과 귀여운 소품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었어요.
1년 동안 살아오면서 크다 큰 변화는 없었지만 소소한 변화를 조금씩 주면서 우리 가족에게 맞는 집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서 더 애정이 생기는 집이에요. 평범하지만 우리 가족의 행복이 물들어있는 집 소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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