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네 가족이 함께 살지만 아주 독립적인 나만의 공간

조회 9,231

주거형태 : 아파트 평수 : 40평대

안녕하세요, 부모님과 곧 학교로 떠날 남동생과 함께 한 집에서 살고 있는 25살 백수 라이프를 즐기는 중인 집순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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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따뜻함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지만 독립적인 나만의 공간 롯데하이마트 율찌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포근한 화이트 스타일링
제가 소개해드릴 공간은 바로 포근한 화이트 스타일링을 한 제 방이에요. 위의 두 사진이 방을 가장 잘 보여주는 풀샷이에요 :)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이곳이 제가 공부를 하고 화장을 하고 모든 것을 하는 책상이에요. 방이 워낙 좁다 보니 침대와 책상, 선반 간의 간격을 띄우지 못하고 붙여놓은 것이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불편함은 아직 못 느끼고 있어요. 올 화이트에 책상의 밝은 색상의 오크는 포인트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방이 산다고 생각해서 디퓨저, 오르골등을 하나씩 사놓고 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선반에는 캔들과 향수, 그리고 저 stuff 수납 바구니에는 제 화장품이 가득 들어있어요 내부가 보이는 게 보기 싫어서 체크무늬 패브릭을 구매해서 제가 립 제품을 담아놓는 미니 바구니에도 깔 맞춤(?)을 위해 크기에 맞춰 꿰매놓았답니다 ^.-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책상 밑에 협탁이 또 있고, 그 위에 저 해초 바구니와 목화솜은 왜 있지?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어요. 협탁은 제가 오랫동안 잡다한 걸 보관해온 건데 버리기엔 아까워서 그대로 들고 와서 위치는 책상 밑에 두었답니다! 목화솜 해초 바구니는 멀티탭을 가리기 위한 용도로 올려뒀어요. 침대 뒤에 콘센트가 이따 보니 협탁 위에멀티탭 두 개가 있어서 너무 보기 싫었는데 해초 바구니를 저기 두니 안성맞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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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의 볕이 들어올 때 가장 예쁜 제 방
침대 헤드 덕분에 인테리어 효과가 한층 더 사는 것 같아요. 슈퍼싱글 사이즈의 침대인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보니 베드 테이블을 구매해서 침대 위에서 수업도 하고 영화나 유튜브를 보면서 과자도 먹고 여가 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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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중앙에 전신거울과 장스탠드를 뒀어요. 방 한 벽면 전체가 붙박이장이라서 옷장 문이 열릴 공간은 두고 바로바로 스타일을 체크할 수 있고 방 중앙에 러그도 깔아둬서 자세를 보면서 운동도 할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ㅎㅎ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예전 집 벽지가 마음에 안 들어서 걸어놨던 맘마미아 패브릭 포스터는 방문에 걸어뒀어요, 새로운 인테리어 효과가 또 나는 것 같죠?
 
베드테이블은 사용할 때 외에는 접어놓지 않고 러그 위에 올려놓는데 유칼립투스 화분도 올려놓으니 참 예쁘죠? ㅎㅎ 저 홈은 원래 컵을 놓는 용도인데 가끔 방에서 노래를 들을 때 구글 미니를 올려둬요~ 귀여운 조약돌 같아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분위기 있는 거실
예쁜 공간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저희 집의 다른 공간은 바로 바 형식으로 된 주방이에요. 저희 가족들은 커피랑 빵 먹는 걸 즐겨 해서 캡슐 커피 머신이 늘 열 일 하고 있어요. 저도 하루에 두 번은 꼭 커피를 내려 마신답니다 :D 이 엘사 등은 이사 올 때 저와 어머니가 직접 하나하나 끼워만든 DIY 펜던트 등이에요. 자랑하고 싶어서 슬-쩍 끼워 넣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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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주방
그리고 뒤로 살짝궁 보이는데 저희 집은 워낙 앵갤 지수가 높은 집인지라 냉장고를 두 대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는 반찬이나 요리 위주의 용도이고, 하나는 간식 냉장고랍니다!

부엌에서 이렇게 TV를 볼 수 있는 것도 참 좋아요 ^^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제가 소개해드린 메인 공간, 제 방은 워낙 평수가 협소하다 보니 들어갈 수 있는 가구가 한정적이어서 이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만족스럽게 채워 넣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사 올 때 버리고 온 것들도 물론 많고요 bb 우선 책상과 선반은 길이를 미리 측정해놓고 구매했는데 실물이 훨씬 마음에 들었어요. 화장대도 필요하고 책상도 필요한 저는 같이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했고 구상을 한 게 지금의 인테리어랍니다. 벽 거울이 한몫한 것 같아요 ^.-

그리고 저는 전신거울+장스탠드 조합을 참 애정해요.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이 조합에는 감성 샷 하나는 꼭 챙길 수 있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정말 편안한 느낌이 드는 온전한 제 공간을 갖는 게 꿈이었어요. 그래서 늘 자취를 꿈꿨는데 현실은 아직까지 취업 준비를 하는 백수이더라고요.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솔직히 ‘자취가 아닌 이상 내 공간을 어떻게 예쁘게 꾸미지?’라는 생각이 많이 드실 텐데 이렇게 작은 공간도 눈썰미에 따라 배치 구상을 하다 보면 원하는 공간이 만들어진답니다.

제일 나다울 수 있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예쁘기까지 하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제 홈스타일링이 여러분의 자그마한 소망과 휴식에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라요 :D

BY 율찌kk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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