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대학교 4학년을 다니고 있는 대학생 자취생입니다. 이번 집은 4번째 혼자 살고 있는 집이고, 항상 1년마다 계약했기에 인테리어가 너무 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더 이상 미루게 되면 너무나 아쉬울 것 같아 그동안 꿈꿔 왔던 공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집인 듯 집이 아닌 공간, 카페와 전시회 같은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좋아하여 그러한 느낌으로 집을 꾸며보았어요 :)
Contents Stories
빈티지&레트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대학교 4학년을 다니고 있는 대학생 자취생 롯데하이마트 Necheese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오래된 원룸입니다! 대학가 근처 원룸은 대부분 비슷한 디자인이라 최대한 넓은 방을 찾다 보니 오래된 건물로 오게 되었어요. 곳곳의 옛스러움이 많이 남아 있지만 그것 또한 이 집의 큰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BEFORE
처음 저희 집 모습이었어요. 부엌과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고, 따로 세탁실까지 있다는 점도 정말 좋았어요. 별다른 옵션이 없었지만 오히려 그러했던 점이 방을 꾸미는 것에 있어 편리하다고 생각하여 망설임 없이 계약했어요.
아담한 주방
현관에서 들어오면 가장 바로 앞에 보이는 부엌이에요. 사실 많은 자취생분들이 부엌을 사용하지 않으시지만 저는 정말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요. 항상 무엇인가를 직접 만드는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여러 주방 용품들을 차곡차곡 사고 있답니다:)
언제나 밥 먹을 때면 넷플릭스와 함께 하는 순간이 많아요. 양식보다는 무조건 한식을 외치기 때문에 언제나 하루에 한끼는 꼭 한식을 챙겨 먹어요.
메인 공간
현관에서 들어와 바로 오른쪽 미닫이 문을 열면 보이는 공간이에요. 왼쪽은 침대, 오른쪽은 tv 그리고 그 사이 놓여있는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거나, 과제를 합니다. tv 옆에 벽을 바라보는 ㄱ자형 학생 책상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창고 같은 형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테이블에서 무엇인가를 한다면 정말 자신만의 공간에 놓여진 기분이에요. 노란빛 조명을 사용하면 자기 전 무드등으로도 사용 할 수 있고, 과제나 작업을 할 때에도 led 조명 보다 훨씬 눈이 덜 피곤해요.
테이블에서 무엇인가를 한다면 정말 자신만의 공간에 놓여진 기분이에요. 노란빛 조명을 사용하면 자기 전 무드등으로도 사용 할 수 있고, 과제나 작업을 할 때에도 led 조명 보다 훨씬 눈이 덜 피곤해요.
좋아하는 영화 속 장면들, 직접 찍은 여행 사진 혹은 직접 만든 포스터 등을 붙여 놓는 공간이에요.. 테이블 위에서 노트북을 하다가 문득문득 사진들은 정말 어느 카페에 온 것 만 같은 기분을 만들어 주어 저를 기분 좋게 만들고는 합니다. 😉 맥북 2020 16인치 pro : 디자인과 영상 관련 전공이기에 정말 만족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암막 커튼이 아닌 레이스 커튼을 사용하니 은은하게 햇빛이 들어오는 건 물론 인테리어 효과 까지 있어 너무 예뻐요.
암막 커튼이 아닌 레이스 커튼을 사용하니 은은하게 햇빛이 들어오는 건 물론 인테리어 효과 까지 있어 너무 예뻐요.
술을 잘 먹는 건 아니지만 정말 가끔씩 먹고 싶을 때 가 있어요. 그래서 느리게 먹을 수 있는 위스키나 혹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샴페인을 좋아해요:)
디자인과 영상을 전공하는 저에겐 꼭 필요한 카메라 입니다. 입문용 카메라로 사용하기에 정말 적합한 아이템이에요.
3단 접이식 협탁은 조립이 굉장히 편리하고, 우드로 되어있기에 빈티지적인 느낌이 잘 연출 되요.
디자인과 영상을 전공하는 저에겐 꼭 필요한 카메라 입니다. 입문용 카메라로 사용하기에 정말 적합한 아이템이에요.
3단 접이식 협탁은 조립이 굉장히 편리하고, 우드로 되어있기에 빈티지적인 느낌이 잘 연출 되요.
TV 앞에는 항상 방향제나 섬유 탈취제가 있어요. 외출하고 돌아오면 겉옷에 탈취제를 뿌리는 것이 하나의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
가장 아끼고, 공들인 공간
흔히들 포토존이라고 많이 불러요 :). 처음 그저 거울을 벽에 걸고 싶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공간이 현재 나다움을 가장 잘 드러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직접 찍은 사진들과, 오브제들, 그리고 향초 키는 것을 아주 좋아하지만 언제나 향초 색깔은 흰색이에요.
옷 욕심이 많이 없어 4단 선반을 이용하여 옷 정리를 해놨어요.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수납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전신거울을 놓기에는 살짝 좁은 공간이었지만, 밖으로 나갈 때에 점검할 곳이 마땅치 않아 집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원목 전신 거울을 배치시켰어요.
원목 나무 전신 거울을 통하여 거울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집안 분위기를 인테리어에 알맞게 연출 시킬 수 있어요.
원목 나무 전신 거울을 통하여 거울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집안 분위기를 인테리어에 알맞게 연출 시킬 수 있어요.
자취하다 보면 종종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가 있더라고요, 처지는 기분을 살리고자 구매한 반려 식물입니다. 인테리어 용으로도 예쁘지만, 직접 기르는 과정에서 더욱 애정이 가는 행잉 플랜트에요😉
침대 옆에 있는 벽이 너무 허전해서 어떤 식으로 꾸며야 될지 고민을 하다 심플한 듯 정렬 맞춰 전시회 느낌으로 꾸며줬어요. 작은 방에 이곳저곳 여러가지의 사진이 있던 터라 너무 복잡하지 않게 배치시켰습니다. :)
매트리스 침대 판이 뚫려 있는 상태여서 베드 스커트를 사용하여 포근한 느낌을 주었어요 :) 최대한 잠자는 공간을 깨끗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 흰색으로 통일 시켰어요. :)
호텔식 베딩은 너무 불편해서 차렵 이불을 사용 중인데 가볍고 따뜻해서 좋아요.
호텔식 베딩은 너무 불편해서 차렵 이불을 사용 중인데 가볍고 따뜻해서 좋아요.
아직 완벽하게 꾸며지지 않은 공간이기도 하고 이러한 인테리어도 처음인지라 부족하고 서툰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집'이라는 공간을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그러한 공간을 1달이든 2달이든 1년이든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다듬는 것은 아주 가치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솔직해지는 나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집, 저는 계속 나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이 공간을 계속 채워 나가 보려고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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