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5개월된 신혼집을 즐겁게 가꾸고 있는 동갑내기 부부에요. 온전히 제가 가꿀 수 있고 저만의 살림을 차릴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처음 가지게 된 보금자리인 만큼 큰 애정을 가지고 단정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가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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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결혼한 지5개월 된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yunkk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나의 첫 공간이자 우리의 첫 공간, 25평 신혼집 인테리어기(feat. 전세집이어도 괜찮아) 시작할게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깔끔한 거실
집에 메인이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은 제일 처음 고민한 공간이에요. 가구가 없는 거실은 너무 넓어서 어찌할지 몰랐거든요. 메인 컨셉(화이트&우드)와 예산에 맞춰 가구와 가전을 구매했고, 부피가 큰 제품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패브릭과 사이드 테이블을 배치했어요! 집이 1층이다 보니 커튼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이왕이면 아이보리와 쉬폰소재를 섞어 밋밋하지 않게 꾸몄어요!^_^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청소기 같은 경우는 동선상 거실에 두는 게 제일 효과적이어서 티비 옆 살포시 배치해봤는데 생각보다 거슬리진 않았어요. 흰색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출력을 고려해서 짙은 그레이를 선택했는데, 의외로 티비와 톤이 맞아서 다행이예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원래 집에서 쓰던 티비가 있었는데 거실 크기 대비 작아서 65인치로 구매했는데 티비장과 아슬아슬하게 딱 맞지만 그래도 가득 찬 느낌이 있어서 만족해요! 나중에 티비 고정장치만 사서 따로 설치할 예정이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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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주방
자연스럽게 제가 제일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 주방이에요ㅎㅎ 주방은 전형적인 아파트의 ㄷ자구조 그리고 식탁을 둘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이 있어요. 사실 집을 알아보기 전에 가구와 가전을 구매한 터라 제일 불안하기도 했었는데 맞춘것처럼 식탁의 크기와 냉장고가 착 맞았답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이라 제가 생각한 네추럴 분위기와도 잘 맞았어요. 특히 어느 집으로 이사 갈지 몰라서 정한 코타화이트 비스포크는 공간을 밝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잇아이템이 되었어요. 실제로 집들이 온 친구들이 냉장고가 너무 이쁘다고 말 많이 들었어요!!
잔짐을 정리하기 위해 냉장고 옆 공간엔 흰색 캐비넷과 바구니로 식료품을 보관하고 짜맞춘 것처럼 딱 들어가는 스텝퍼를 두어 말끔히 보이도록 했어요.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이라 제가 생각한 네추럴 분위기와도 잘 맞았어요. 특히 어느 집으로 이사 갈지 몰라서 정한 코타화이트 비스포크는 공간을 밝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잇아이템이 되었어요. 실제로 집들이 온 친구들이 냉장고가 너무 이쁘다고 말 많이 들었어요!!
잔짐을 정리하기 위해 냉장고 옆 공간엔 흰색 캐비넷과 바구니로 식료품을 보관하고 짜맞춘 것처럼 딱 들어가는 스텝퍼를 두어 말끔히 보이도록 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주방은 작은 가전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해요! 소형가전들을 최대한 동선에 맞도록 두었지만 불가피한 경우엔 최대한 톤을 맞춰서 비치해두었어요!
싱크볼 앞쪽 조리대엔 칼 도마살균기와 칼, 양념통을 두어 조리할 때 편리하게 두었어요. 처음에 이사 왔을 때 양념통이 없어 봉지째로 썼는데 양념통이 이렇게 편리하고 예쁜지 처음 알았답니다. 결혼한 선배가 꼭 사라고 추천해 준 칼도마 살균기도 살림은 템빨이라는 말을 새삼 느끼는 신문물이랍니다! 간혹 예민하신 분들은 소리 때문에 신경 쓰인다 하시지만 티비 틀어놓고 있으면 소리 하나도 들리지 않더라구요ㅎㅎ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저희 집 주방은 가스 4구로 되어있는데, 마침 사은품으로 받은 인덕션 세트가 있어 옆에 두었어요. 깔끔한 블랙 컬러로 조리중 소스가 튀어도 보이지 않아 흰색을 안 고른걸 천만다행으로 여기고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ㅎㅎ 집들이 때 여러 명이 돠도 전골요리도 먹을 수 있고 2구라 각각 사용할 수도 있어 유용하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선물로 받은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기는 집순이를 만들어줘요! 식탁 바로 앞에 컵과 캡슐, 코스터를 둬서 앉아서도 바로 커피를 마셔요ㅎㅎ 저기 머신기 위에 우드 트레이 속엔 캡슐들이 가득하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세탁실
저희 집은 주방 바로 옆 세탁실이 위치하고 있어요. 세탁실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닥에 우드 덱을 깔았어요. 전세집이라 시공을 하거나 수리할 수 없는데, 바닥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바로 옆 자투리 공간엔 자투리 이동식 수납선반을 넣었어요. 시중에 판매 중인 다양한 크기가 있으니 사이즈를 재고 우리 집에 맞는 크기를 사면 매우 편리하답니다. 데드스페이스가 없어지고 그 안에 수납을 하니 밖에선 보이지 않아 매우 깨끗한 인상을 준답니다!
세탁실은 유일하게 블랙 컬러의 가전을 들인 공간이기도 해요! 숨어있는 세탁실에서만큼은 시크한 느낌을 주고 싶어 선택했는데 나름의 시크한 느낌이 좋답니다.
바로 옆 자투리 공간엔 자투리 이동식 수납선반을 넣었어요. 시중에 판매 중인 다양한 크기가 있으니 사이즈를 재고 우리 집에 맞는 크기를 사면 매우 편리하답니다. 데드스페이스가 없어지고 그 안에 수납을 하니 밖에선 보이지 않아 매우 깨끗한 인상을 준답니다!
세탁실은 유일하게 블랙 컬러의 가전을 들인 공간이기도 해요! 숨어있는 세탁실에서만큼은 시크한 느낌을 주고 싶어 선택했는데 나름의 시크한 느낌이 좋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방
전셋집에서 그레이 톤이 가진 두 공간 중 하나인 안방입니다! 안방 커튼은 채광을 줄이고 숙면에 도움을 주되 리넨 소재를 믹스해 답답하지 않게 꾸몄어요.
잠을 자는 공간엔 미니 공기청정기를 머리맡에 두었어요. 둘 다 기관지가 약한 편이라 조금이라도 숙면을 위해 두었는데 사실 공기청정기를 협탁으로도 쓴답니다ㅋㅋ 잘 때 가벼운 리모컨이나 안경을 올려놓는데 사진 찍는다고 치웠어요.
잠을 자는 공간엔 미니 공기청정기를 머리맡에 두었어요. 둘 다 기관지가 약한 편이라 조금이라도 숙면을 위해 두었는데 사실 공기청정기를 협탁으로도 쓴답니다ㅋㅋ 잘 때 가벼운 리모컨이나 안경을 올려놓는데 사진 찍는다고 치웠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최근에 거실에 티비를 사면서 거실 티비를 안방으로 가져와서 사용하고 있어요. 퀸 사이즈 침대에 포근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 침구를 두고 집 전체적인 우드톤을 통일해 통일감이 들도록 했어요. 사실 저 티비장은 그릇장으로 나온 건데 집 구조상 둘데가 없었어요ㅜㅜ. 마침 티비도 사게 되었고, 높이나 가로폭이 티비장으로 어울릴 것 같아 두었는데 원래 용도가 티비장인것처럼 잘 맞았어요.
투명하게 보이는 티비장은 사이즈가 맞는 수납함을 통해 말끔히 수납하고 있어요. 라탄과 패브릭 수납함은 따뜻한 느낌과 감성을 더해주는 아이템으로 정말 추천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방 옆엔 기존 옵션인 화장대가 있는데요. 간접등과 의자만 따로 구매해서 간편하게 조립해 두었어요. 확실히 간접조명 하나만으로도 공간이 살아나는 느낌이 든답니다.
숨은 공간: 펜트리
주방과 거실 사이, 나름 숨겨진 공간이 있다면 펜트리 공간인데요. 작지만 알찬 공간 덕분에 깔끔한 거실을 유지하고 있어요.
이 안엔 집을 꾸밀 때 썼던 각종 공구와 캐리어 등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나름 중형캐리어 두개와 소형캐리어 두개 총 4개가 들어가는 큰 공간이에요. 펜트리 안엔 제트스테이션을 숨겨놓아 먼지를 비우고 닫아두어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어요.^^
작은방 1 : 드레스룸
2인가구다보니 방이 3개인 집에서 방 하나만큼은 수납이 넉넉한 드레스룸을 만들고 싶었어요. 전세집이라 이사갈 걸 생각해서 시스템은 못하지만 그래도 가성비 깔끔한 제품을 찾아 직접 조립했답니다! 여자 혼자서도 조립이 가능할만큼 쉽고 튼튼해서 제가 꾸민 공간중에 유독 정이 많이 가는 공간이에요ㅎㅎ (막 외출하던 차에 찍었던 사진이라 옷이 널브러져 있네요ㅠㅠ 이해해주세요!)
사실 이 공간에서 친구들이 제일 신기해했던 건 옷걸이였는데요. 대부분은 우드 옷걸이로 바꿨지만 제 옷의 일부분은 3초 옷걸이라 부르는 제품을 사용해서 수납하고 있습니다. 옷의 부피를 줄여주고 깔끔하게 정리해 줘서 주변에 많이 소개해 준 제품이기도해요ㅎㅎ
한편엔 본가에서 썼던 서랍장을 가져와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들 서랍장으로 유명한 제품이긴 한데 각종 잡다한 소품이나 속옷, 양말 등 보이기 민망한 아이템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위엔 자주 사용하는 먼지떨이 리필용과 거울을 두어 옷을 입고 간단한 매무새를 점검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 집 이전 세입자분들이 나가면서 복도 벽지에 스크래치가 많았어요ㅠ 자주 보이는 공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나갈 때마다 아쉬워서 생각해낸 게 패브릭 포스터였어요. 컬러감이 뚜렷한 추상적인 디자인을 골랐답니다. 과감한 색채는 집의 유일한 포인트이자 시선을 사로잡아 확실히 손상된 벽지 부분이 보이지 않아요. 가벼운 패브릭은 꼭 그 핀으로 살짝 걸어두어 전셋집에 손상 가지 않게 고정해두었답니다!
작은방 2 : 컴퓨터 방
유일하게 제 손이 가지 않은 공간이자 예랑이의 공간인 컴퓨터방은 커튼을 제외하고 인테리어를 거의 못한 공간이에요. ᄏᄏ 손님방으로도 사용 가능한 방인 만큼 최소한의 가구를 두어 공간을 넓게 사용 가능하도록 두었답니다. 사실 이 공간은 아직 미완성의 공간이라 결혼식을 한 후 서서히 꾸미려고 노리고 있답니다ㅎㅎ
결혼을 코앞에 두고 처음으로 나와 사는 공간이자 부부의 공간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 신났던 거 같아요. 비용과 시간의 한계가 있어 다른 분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나름 인터넷 발품을 팔아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단 일 년을 살아도 예쁘게 꾸미면 집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인테리어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_^
BY yunkkdb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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