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순이의홈 탭니맘 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세 살 아들과 남편 저 세 식구가 살고 있구요. 작년 9월에 신축 아파트에 이사 와서 필요한 리모델링, 작은 시공만 하고 제가 요리조리 소품들 사서 꾸며봤답니다. 모자람이 많지만, 예쁘게 봐 주세요^^
Contents Stories
화이트&내추럴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세 살 아들과 남편 세 식구가 살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집순이의홈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 도면이에요 . 사진에서 보이는 아파트도면에서 저희 집은 현관에서 보이는 대로 아기방&게스트룸, 드레스룸, 주방, 거실, 침실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작업실로 되어있는 알파룸 공간은 현재는 아기 책방으로 바꿨답니다:)
아기방&게스트룸
아기방&게스트룸이에요 우드 액자로 저희 아기 사진과 가족사진 걸어두고 긴 테이블 아래로 아기 장난감들과 책들 책장을 놓아두었어요!
테이블과 아기 책장은 이사 오기 전에 남편과 제가 직접 화이트 페인트 칠로 리폼을 한 건데요. 이전 집에서 색감이 튀는 장이나 테이블이 많아서 이번 집에서는 꼭 화이트 컬러로 가구 리폼을 작게나마 하고 싶었거든요.
테이블 위로 제가 취미로 만들고 있는 옷들이나, 소품 완성 샷을 찍기도 하고 아래에 둔 아기 책장도 화이트 톤으로 바꾸고 나니, 좀 더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테이블 위로 제가 취미로 만들고 있는 옷들이나, 소품 완성 샷을 찍기도 하고 아래에 둔 아기 책장도 화이트 톤으로 바꾸고 나니, 좀 더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평소에는 이 방 채광이 좋아서 완성샷이나 소품촬영을 하는 곳으로 사용되지만, 손님들이 오시거나 친정 부모님들이 오실 때면 여기방에서 주무시게 해두었어요! 시간이 지나, 아기가 크면 아이방으로 할까 싶어요^^
복도
저희 집은 타워형 구조에요. 그래서 얻게 된 복도!
게스트룸을 지나 드레스룸으로 갈 때나, 거실로 갈 때쯤에는 긴 복도가 있는데요. 처음엔 이 복도 벽지 컬러가 그레이 컬러였는데 화이트 벽지로 리모델링을 했어요. 저희 남편이 타투이스트랍니다. 요즘 많이 하시는 라인 타투가 너무 예쁜 거예요.
액자로 걸어둬도 손색없을 것 같아 남편에게 부탁했던 우리 가족 그림이랍니다. 컬러감이 튀는 일반 사진이었다면, 금방 싫증이 날 수도 있는데, 남편이 직접 그린 그림을 걸어두니, 커피를 마시거나 복도를 거닐 때도 눈이 가고 지겹지가 않고요 사계절 내내 걸어두어도 유행 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게스트룸을 지나 드레스룸으로 갈 때나, 거실로 갈 때쯤에는 긴 복도가 있는데요. 처음엔 이 복도 벽지 컬러가 그레이 컬러였는데 화이트 벽지로 리모델링을 했어요. 저희 남편이 타투이스트랍니다. 요즘 많이 하시는 라인 타투가 너무 예쁜 거예요.
액자로 걸어둬도 손색없을 것 같아 남편에게 부탁했던 우리 가족 그림이랍니다. 컬러감이 튀는 일반 사진이었다면, 금방 싫증이 날 수도 있는데, 남편이 직접 그린 그림을 걸어두니, 커피를 마시거나 복도를 거닐 때도 눈이 가고 지겹지가 않고요 사계절 내내 걸어두어도 유행 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드레스룸&작업실
이 방은, 드레스룸 겸 저의 작업실이랍니다. 보시다시피 행거로 사계절 옷을 걸어두었고 공업용 미싱이 있어요! 취미생활이지만, 아기 옷이나 남편 옷 가끔 제 옷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만들고 나서, 사진 편집이나 블로깅을 할 때에는 컴퓨터를 써야 해서, 예전에는 컴퓨터가 알파룸에 있었는데 함께 있어야 편할 것 같아서 위치를 옮겼어요! 덕분에 노래도 들으면서 재봉질도 하는 중이랍니다~
만들고 나서, 사진 편집이나 블로깅을 할 때에는 컴퓨터를 써야 해서, 예전에는 컴퓨터가 알파룸에 있었는데 함께 있어야 편할 것 같아서 위치를 옮겼어요! 덕분에 노래도 들으면서 재봉질도 하는 중이랍니다~
가장 오래 머물러 있는 주방
제가 가장 오래 머물러 있는 공간이 바로 주방과 식탁인 것 같아요. 동생이 이사 선물로 사다 준 커피 머신 덕분에, 저의 화이트 주방이 완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커피 머신과 어울리는 브레드박스 안에는 빵이나 과자가 아닌, 택배 상자를 뜯기 위한 칼이나 가위, 끈이나 모기퇴치제 등등 여러 잡동사니를 넣어두고서 요긴하게 쓴답니다 감쪽같죠? 오시는 손님분들마다, 브레드박스를 더 신기해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식탁&거실
아일랜드 식탁 앞으로 우리 세 식구가, 초대한 손님과, 부모님, 친동색식구 등등 모든 분들이 놀러 와서 함께 맛있는 한 끼를 먹는 공간이랍니다.
평소에는 티비를 보며 세 식구가 밥을 먹고요.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함께 마주 보며 수다를 떨기도 하죠. 6-8인용 테이블이 있으니 아무래도 소파보다는 좀 더 오랫동안 함께 앉아있는 공간이 되더라고요!
알파룸
아기의 또 다른 놀이공간이자 책방이에요. 두 살 때 이사를 왔는데 벌써 세 살!! 책을 좀 읽혀야겠다 싶어서 게스트룸 & 아기방에 있던 책장들도 알파룸으로 옮겨오고 선물 받은 모빌과 곰인형 & 탯줄 액자 니트 레터링 등등 아기들 소품들로 꾸며줘봤어요!
책도 보고 숫자놀이도 하고 요구르트 먹고 간식도 먹는 나름 키즈카페랍니다 :)
남향의 햇살 가득한 거실
남향의 햇살을 가득 담아 소파에서 커피도 마시고 티비도 보는데요. 아무래도 아기집인지라, 미끄럼틀이나 자전거 등 아기소품이 많이 보여요.
요번에 비가 엄청 많이 와서 비 보면서 블루투스 음악 들으며 창밖 보는 것도 나름 운치 있더라고요. 식물들 바라보며 거실에서 보이는 공원 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초록 초록 싱그러워진답니다 :)
아늑한 침실
침대방은 정말 침대 옆 수납장과 티비 옆 선반 말고는 정말 침대와 티비만 있는 정도에요. 포근포근하게 세 식구 잠드는 공간인지라, 인형들과 함께 패밀리 침대에서 함께 자구요. 침실방만 벽지가 브라운톤 인지라, 여름침구들도 화이트&브라운컬러로 맞췄어요!
수납장 위가 침대방 문 열면 잘 보이는 공간인지라, 계절이 바뀌면 꽃이나 소품들이 살짝 바뀌는 것 같아요. 램프나 초로 데코 해주기도 하고, 제가 직접 만든 패브릭 달력이나 생화를 꽂아두기도 하고요. 어떤 소품들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침대방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침대에 누워 티비 보는 것을 즐기는 저희 부부입니다. 예전 집에서도 있던 화이트 티비와 선반장을 그대로 옮겨왔구요. 아기가 생기면서 살림살이가 늘어나 선반장을 두고 아기장난감이나 미술용품들을 보관 해 두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저희집을 소개 해 보았는데요. 요즘 너무 이쁜 집들이 많아서 올리면서도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도 나름 깔끔하고 꾸며보려고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Y 집순이의홈bi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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