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부산에서 25년 정도 된 구옥 아파트를 전체 수리하여 함께 살고 있는 33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애정으로 꾸민 저희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소개하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설렙니다. 제 글이 구옥 아파트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ntents Stories
모던&심플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알콩달콩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쮱앤꿀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아파트 구조는 1990년대 지어진 전형적인 30평대 초반 구조였습니다. 공간에 비해 집에 조금 좁아 보여서 처음에 고민이 많았답니다.
BEFORE
좁은 현관, 긴 주방, 거실보다 넓은 안방을 어떤 식으로 꾸며야 제가 원하는 따스한 느낌과 어울리면서 단점을 보완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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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면서도 따스함이 감도는 인테리어
따스한 느낌의 현관
현관은 마치 사람의 첫인상과 비슷하고 생각해요. 저희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일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 우리 집이다. 역시 집이 최고야”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아늑하게 꾸미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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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위한 침실 인테리어
저희 집은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인데 침실은 어두운 월넛 색상으로 통일했습니다. 은은한 분위기의 침실은 저희끼리 숙면 방이라고 부를 만큼 잠이 잘 옵니다.
침대 맞은편엔 월넛 화장대를 두었어요. 안방이 넓게 나와 한쪽 면은 붙박이장으로 맞춤 제작하였는데 너무나도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안방 화장실
제 취향이 듬뿍 담긴 안방 화장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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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좁은 주방 인테리어
저희 집 주방은 길고 좁은 형태에, 가운데 배관이 크게 나와있어 처음에 고민이 많았어요. ㄷ자 모양의 싱크대를 하고 싶었지만 튀어나온 배관 때문에 제가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아 제일 고민했던 부분이에요.
결국 ㄷ자 구조를 포기하고 벽 쪽에 아일랜드를 제작하였는데 지금은 만족하고 있어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 전기선이 부족하여 제작한 아일랜드에 콘센트를 넣었고 밥솥도 넣을 수 있게 맞춤 제작하여 편리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흰 집 두꺼비집은 주방에 있어서 저곳을 어떻게 꾸며야 할까 고민했는데 저곳에 엽서를 넣으니 너무나도 예뻤어요. 저희 집처럼 두꺼비집 인테리어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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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제가 좋아하는 우드톤으로 차근차근 맞춰나가는 중이에요. 아직 멀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들도 하나하나 바꿔나가며 뿌듯함을 느끼고 있어요. 소품들을 하나하나 맞춰나가는 재미가 있어요.
자주 쓰는 그릇들과 컵의 사용 편리를 위하여 맞춤 제작한 싱크대 상부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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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지만 아늑한 거실
저희 집은 햇살 맛집이라 거실 커튼도 두꺼운 천으로 꾸몄어요. 전체적으로 거실에 가구가 적은 편이라 포인트로 살짝 톤 다운된 민트로 하였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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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는 은은하게 플로어 스탠드만 켜놓고 생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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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미래의 아이가 사용할 공간이라 최소한의 필요한 가구만 있는 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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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세탁기가 있는 베란다이에요. 꾸미지는 못해서 최대한 깔끔하게 사용하자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현재 어떤 식으로 꾸밀까 고민이 많은 앞 베란다입니다. 조만간 접이식 의자와 자그마한 테이블을 준비해 가을에 남편과 여유롭게 대화하며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은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집 야경 사진입니다. 너무나 멋지죠? 매일 퇴근 후 남편과 야경을 바라보면서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남편과 함께 온전한 저희 힘으로 하나하나 준비한 보금자리라 애정이 많이 가는 집입니다. 현재까지도 조금씩 남편과 함께 집을 꾸미고 있는데 너무나도 재미가 있고 설렙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과 함께 온전한 저희 힘으로 하나하나 준비한 보금자리라 애정이 많이 가는 집입니다. 현재까지도 조금씩 남편과 함께 집을 꾸미고 있는데 너무나도 재미가 있고 설렙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쮱앤꿀n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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