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컬러풀한 소품으로 꾸민 감각적인 무드 신혼집

조회 7,962

주거형태 : 아파트 평수 : 20평대

2년 차 신혼 부부가 함께하는 공간. 가전과 가구는 최대한 미니멀하게, 컬러풀한 디자인 소품으로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한 신혼집입니다. 요즘은 베란다 식물과 함께하는 뉴 노멀 라이프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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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유니크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알콩달콩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노어(NORE)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올해 첫 입주를 한 신축 아파트의 21평 구조이고, 앞뒤 베란다를 확장해 평수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이런 구조의 신혼집이라면, 방 1개를 드레스룸으로 쓰시는데(실제로 화장실 옆에 딸린 방에는 붙박이장이 옵션으로 붙어 있습니다만), 저희가 작은 평수에 방 3개인 이 구조를 고집한 이유는 각자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였죠. 연애 때부터 저희가 늘 지향하는 관계는 ‘따로, 또 같이!’이거든요. 함께하는 결혼 생활에서도 개인적인 공간과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니까요 ^^ 발코니가 딸린 가장 큰 방은 침실, 그리고 나머지 두 개의 방은 각자의 서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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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모던한 거실
저희 집 모든 가구는 그레이 혹은 블랙&화이트 컬러로 맞춰져 있어요. 저와 남편 모두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좋아해서 너무 묵직해 보이는 가구는 최대한 피하고, 날렵한 디자인의 가구들만 골랐답니다. 그리고 가전은 무조건 화이트!!!!!!!!

거실을 꾸밀 때 가장 고민했던 가전이 바로 티비였는데요. 블랙의 묵직한 티비가 저희 집 가구와 잘 안 어울릴 것 같아서 아예 티비를 놓지 않으려고까지 했었는데, 남편이 열심히 찾아봐준 덕에 LG에서 출시한 스마트 티비를 놓을 수 있었어요!!! (디자인에 반해 선택한 아이템+_+) 저 티비 위에 딸려온 귀염귀염한 토끼와 곰돌이 장식은 처음엔 너무 유치해보였는데, 한결 같이 저기 매달려 있다 보니, 이제는 가족처럼 없으면 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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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컬러와 우드 소재가 주를 이루는 거실에서 포인트가 되는 건 단연 패브릭 컬러들!!! 저희는 거실에 과감하게 북유럽 패턴의 커튼을 주문 제작해서 포인트를 줬어요.

여기에 쿠션 커버도 컬러풀한 것으로만 구입하고, 요즘 저의 최애 관심사인 초록 식물까지 어우러지니 자칫 심심해보일 수 있는 거실이 좀 더 감각적인 무드로 바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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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거실에서 또 하나의 자랑거리인 뷰 포인트. 1인 소파와 함께 하면 집콕하는 요즘 더할 나위 없는 힐링 스폿이 됩니다 :)
거실 곳곳에 포진해 있는 아기자기한 곳이에요.

소품들은 제가 여행 다니면서 모은 기념품이나 주로 선물 받은 것들인데,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기 위해 많은 물건들을 버린 가운데에서도 용케 살아 남은 것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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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처럼 연출한 주방
주방이 거실과 이어지는 구조라서 주방 가구 또한 화이트&우드로 통일했어요!

의자로 컬러 포인트를 줬고, 식탁과 마주보는 김치냉장고 자리에는 화이트 컬러의 수납장을 놓아서 분위기를 통일! 문이 달린 하부장에는 전자렌지와 밥솥을 감추고, 상부에는 커피 머신과 예쁜 컵들을 장식해서 홈카페로 활용 중입니다!!
식탁에서도 잠시나마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요리책과 드라이플라워 소품, 일러스트 포스터를 붙여 놓았습니다.

특히 아이보리 상판의 식탁은 소품과 어우러져서 언제든 예쁘게 플레이팅한 요리를 촬영하기에도 그만인 공간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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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미니멀하게 침실
침실은 잠을 자는 공간이기 때문에 최대한 심플하고 미니멀하게!

역시나 침실도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 무드로 통일. 침대는 헤드와 일체형인 프레임으로 딥그레이 컬러를 직접 선택해서 주문 제작 했는데, 완전 만족스럽습니다. 매트리스는 탬퍼에서 별도로 구매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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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사이드 테이블에는 치앙마이에서 사온 디자이너 조명으로 오브제 느낌을 더하고, 머리맡에 두고 읽는 책들도 늘 장식처럼 놓여 있습니다!
집 안의 자투리 힐링 공간 베란다
침실에 딸린 발코니는 요즘 저만의 힐링 공간!! 제가 한번도 식물을 제대로 키워본 적이 없는데, 발코니 빛이 너무 좋아서 이곳에선 꼭 한번 식물을 키워보고 싶더라고요.
저만의 작은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뷰가 너무 좋아서 식물이 볕을 쐴 때, 저도 옆에서 캠핑 의자에 앉아 광합성하며 멍 때리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통풍이 잘 돼서 그런지 제가 키우는 민트와 바질이 몰라보게 쑥쑥 자라는데, 주기적으로 웃자란 민트는 가지치기를 해서 공병이나 컵에 담아서 수경재배를 하면 새로운 줄기를 뻗어 나오는데 그걸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어쩌다 보니 식물 애호가가 된 요즘.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새롭게 바뀌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뉴 노멀 시대에 아주 잘 적응하는 삶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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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취향으로 가득찬 서재
제 서재로 쓰는 방은 한쪽 벽이 민트 컬러의 포인트 벽으로 장식돼 있어요. 공간이 넓지 않아서, 이곳에는 우드+화이트 통일된 디자인의 책상과 책꽂이만 놓았습니다. 투박한 오피스 의자 놓기 싫어서 책상 의자도 일부러 같은 컬러로 맞췄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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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제 물건들로만 채워진 서재는 제가 아끼는 온갖 책들과 여행 하면서 사온 자석들이 여기저기 붙어 있고, 여행 사진이나 기념품, 아트북, 사진기, 리미티드 앨범 등 오랜 추억이 깃든 물건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서 온전한 저만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죠.

집에 있을 때면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 앉아 업무를 보거나 주로 글을 쓰고, 책을 보기도 하고,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취미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핸드메이드 작업을 합니다 :)

책상 주변에는 잡다한 것들이 늘 많이 돌아다니지만, 조금만 눈을 돌리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저에겐 가장 소중한 공간이에요!
결혼 전 쭈욱 맥시멀리스트로 살았던 저는 최근 물건에 욕심을 버리고, 남편과 함께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심플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여기며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와 가전만으로 꾸민 저희의 신혼집에 서서히 저희 부부만의 취향과 이야기로 채워져 가는 것 같아요.

아직 물욕을 전부 내려놓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저희만의 취향을 고수하며 최대한 미니멀하고, 심플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

BY 노어(NORE)j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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