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꿈을 걷는 여자입니다 ^ㅡ^ 저는 거제도에서 신혼생활 2년, 부산에서 출산과 육아를 함께 한 엄마 생활 2년, 결혼 4년 차 남편과 24개월 여자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최대한 위험요소를 줄이고자, 가구를 많이 없앤 심플한 집으로 만들고자 했어요.
그래서 저희 집은 최대한 위험요소를 줄이고자, 가구를 많이 없앤 심플한 집으로 만들고자 했어요.
Contents Stories
따뜻하지만 심플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남편과 나 , 25개월 딸 아이 롯데하이마트 꿈을 걷는 여자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서로가 지향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저희가 원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학군이 주변에 있는 아파트
2. 방 3개, 20평대
3. 대형마트나 시장이 근처에 있을 것
4. 평지면 좋고 대단지 브랜드면 더 좋고
5. 대중교통이 편리한 위치
처음엔 복도식이라도 상관없다 하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복도식이 계단식에 비해 실 평수가 작아서 리스트에 없던 계단식 아파트도 추가가 되었어요.
1. 학군이 주변에 있는 아파트
2. 방 3개, 20평대
3. 대형마트나 시장이 근처에 있을 것
4. 평지면 좋고 대단지 브랜드면 더 좋고
5. 대중교통이 편리한 위치
처음엔 복도식이라도 상관없다 하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복도식이 계단식에 비해 실 평수가 작아서 리스트에 없던 계단식 아파트도 추가가 되었어요.
최종적으로 고른 집은 방 3개의 79㎡ (구. 24평형) 아파트로 남향, 로얄층, 비확장형이에요. 거실 창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에 반해서 보자마자 저희 부부는 ‘이 집이다!!!’ 라고 결정했어요.
기존에 살던 집과 구도가 똑같아서 아이도 혼동 없이 현재 새로 이사 온 집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 확장형이기에 베란다 공간이 많이 확보되어 좋았는데요. 리모델링하기 전 저희 집 모습입니다.
거실 BEFORE
거실 한 쪽 벽면에는 시그널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아날로그식 인터폰 옆에 또 다른 전화기 등장, 수납장에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스티커들의 조합까지 ...
욕실 BEFORE
욕실은 추억이 누우런 욕실도기와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바닥과 타일 보이시나요?
주방 BEFORE
요즘 찾기 힘든 타일과 수납장들에 페인트 위 묵은 때와 곰팡이들까지 ...
베란다 BEFORE
불과 한 달 전의 모습인데 ... 왜 이렇게 제게도 낯선 모습인지 모르겠어요!~
안방 BEFORE
일부러 수리 안 된 집을 싸게 매매했지만, 리모델링을 시작하려니 어디를 살리고 어디를 철거해야 할지 엄청 고민이 되더라고요.
바깥 뷰에 반해 당장 선택한 우리 집이지만, "VIEW 빼고 다 힘들었다!!"라고 표현한 리모델링이었는데요.
바깥 뷰에 반해 당장 선택한 우리 집이지만, "VIEW 빼고 다 힘들었다!!"라고 표현한 리모델링이었는데요.
저희는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지 않고, 타일, 조명, 도배, 페인트, 가구까지 .. 자재들은 저희가 직접 구매하고, 시공해 주시는 분들만 모셔서 반셀프 리모델링으로 진행을 했는데요. 작업 기록들을 보면 곳곳에 저희 아이 사진이 많아서 몇 장 공유해 보아요!!~
7월 한 달 동안의 리모델링 작업을 마친 저희 집,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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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바뀐 거실
저희 집 거실입니다! 생각해보면, 그 어떤 인테리어보다도 다 필요 없다고 느낀 순간이 ‘집들이’인데요. 오신 손님들마다 집 안보다 베란다로 내다보이는 풍경에 감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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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는 집이라 거실에 가구라고는 이케아 암체어 한 가지뿐입니다. 이사 오면서 TV를 없앨까도 생각해 보았는데 남편의 강력한 반대로 결국 그대로 들고 왔네요. 대신에 TV 선 정리를 함으로써 콘센트가 눈에 보이지 않고, 셋탑박스와 TV 선들이 눈에 보이지 않게 설치했어요.
놀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저희 거실의 특징이라면 거실과 주방 전체로 깔린 층간 소음 방지매트입니다. “뛰지 마!” "아래층 배려해!” 늘 주의를 주는 것이 스트레스였기에 이사 오자마자 바로 시공했답니다
만족스런 욕실
비앙코 패턴의 타일과 진회색 바닥 타일, 골드 수전 모두 저희가 직접 고른 타일과 도기인데요. 욕조를 제거하고 단차를 준 욕실 바닥입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아이를 위한 욕실 미끄럼 방지 매트도 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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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장을 없애 깔끔한 주방
저의 워너비 상부장 없는 깔끔한 주방! 과감하게 상부장을 없애고 타일에 이케아 핀토르프를 설치하여 주방도구만 정리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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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식탁 위로 설치된 라탄 조명은 원래 베란다에 설치하기 위해 구매했었는데, 베란다에 전기공사를 시도하려면 대공사라기에 과감하게 포기하고 주방에 설치하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거실과 주방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조명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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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고 반해서 주문하게 된 거실 수납장은 전기밥솥과 복합오븐기를 놔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복합오븐기 크기가 크다 보니 본래 들어가야 할 공간에 배치가 안 돼서 계획과 달리 수납장 위로 올렸어요.
아쉽긴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커피잔도 함께 진열해 놓으니 더없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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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로 완성한 베란다
이것이 진정한 셀프 인테리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공간이 베란다인데요! 거실과 연결되는 베란다와 주방과 연결되는 베란다가 있는데 누렇게 변한 색에 곰팡이까지 보이던 벽을 전부 저희가 직접 페인트칠을 하고, 색이 애매한 핑크와 오렌지빛 사이의 타일은 핸디코트를 발라 다시 흰 페인트칠을 했어요 ^ㅡ^ 바닥 타일도 애매해서 중고 퍼즐매트를 깔고 그 위에 코일 매트를 깔아 의자만 나란히 갖다 놓았어요!! 낮에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밤에는 야경과 함께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데 아직까지 실행에 옮기질 못했네요 –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딱 냉장고가 들어갈 자리만 있던 공간은 주방과 마찬가지로 같은 타일을 붙였고요. 여기도 층간 소음 방지매트를 깔아서 주방과 통일성을 주었어요!
저희 집에서 가장 밝은 별 조명이 있는 공간, 바로 아이 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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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
아이가 읽은 책이 가득한 책장 위에 아이 사진과 인형으로 꾸며두고 장난감은 종류별로 각 보관함에 분류해 놓았어요!~ 하나씩 꺼내어 거실에서 주로 가지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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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겸옷방
서재 겸 옷방인 이곳은 복합적인 공간인데요. 주로 제가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책상 위를 비춰주는 펜던트 조명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이케아에서 구매한 책장과 책상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여유로운 작업 공간을 만들어 줬어요~
따로 붙박이장이 없는 저희 집이기에 결혼하면서부터 사용해오던 행거에 커튼을 달아 옷과 가방, 모자 등 … 한곳에 모아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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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마지막으로 소개할 안방은 저의 과감한(?) 도전에서 완성된 공간인데요 – 몰딩과 걸레받이, 창틀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시도해 본 벽지색이었어요! 이케아 헴네스 신발장이 마음에 들어 안방 수납장으로 설치했어요! 신발장을 수납장으로? 하시겠지만 수납공간이 없는 욕실과 거실의 예비물품들이 모두 총 집합한 수납장이기도 합니다! 폭이 넓지 않아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자는 공간이기에 한샘 패밀리 침대 Q+Q 사이즈로 한쪽 벽면을 다 채웠답니다!
내 생애 첫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뤘다고 좋아했으나, 막상 리모델링을 시작하고 보니, 여기저기 다 새로 교체하고 싶고 꾸미고 싶은 곳도 많은데 욕심이 끝도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집중’과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예산에 맞춰 진행하려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많았는데요. 완성된 모습을 보니 소소하게 꾸미고 싶은 것도 점점 더 생기지만 차차, 살면서 하나씩 꾸미는 재미도 남겨둘까 합니다.
내 생애 첫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뤘다고 좋아했으나, 막상 리모델링을 시작하고 보니, 여기저기 다 새로 교체하고 싶고 꾸미고 싶은 곳도 많은데 욕심이 끝도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집중’과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예산에 맞춰 진행하려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많았는데요. 완성된 모습을 보니 소소하게 꾸미고 싶은 것도 점점 더 생기지만 차차, 살면서 하나씩 꾸미는 재미도 남겨둘까 합니다.
BY 꿈을 걷는 여자d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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