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아이템] 우리집을 발리로 만들어 줄 오만한 아이템들 | 하이홈스 홈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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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아이템] 우리집을 발리로 만들어 줄 오만한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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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태 : 원룸 평수 : 기타

#발리 #러그 #테이블 #캔들홀더 #리조트 #라탄 #내츄럴

Contents Stories

보다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5만한 가격의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취향 저격 콘텐츠

얼마 전 한 TV 예능 속 연예인이 집을 이사하면서 자신의 집을 발리처럼 꾸민다고 한 적이 있다

그 연예인은 분위기 연출을 위해 조명과 테이블, 러그는 물론 조각상과 심지어 그네까지 어찌보면 과하다할 정도로 아이템들을 잔뜩 집안으로 들여 분위기 연출에 힘을 쏟은 것이다

예능이기에 사람들은 이러한 모습을 웃으며 본 시청자들이 많았을 것이나, 본 글을 쓰고 있는 필자를 포함하여 저처럼 (값비싼) 소품들을 원하는 취향대로 팡팡 구매하는 연예인의 구매력에 부러움을 느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오만한 아이템은 그 부러움에서 시작되었다

코로나 속 혼란으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기간이 반년을 훌쩍 넘은 이 순간, 비행기를 타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지 못한다면 다소 큰 비용이 들지 않더라도 내가 가고 싶은 곳의 분위기를 내며 소소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어차피 지금은 가지 못하는 발리, 비행기를 타는 순간의 감동은 사진으로 만족하고 소소하게 우리집 안으로 발리를 데리고 올 수 있는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눈을 감고 생각해본다
나는 지금 발리에 있다. 무엇이 떠오르는가?

습하고 후덥지근한 기후, 흔들리는 야자수, 저 멀리서 들려오는 이국적인 새소리

푸른 색의 바다와 이와 대조를 이루는 황금색 모래.. 모래?

발리에서 시원하게 신으려고 새로 장만한 샌들 속 모래들이 들어와 발가락 사이에서 까끌거려 기분이 좋지 않다

뭔가 발 밑 깔끔한 감촉이 그립다

내츄럴 라탄풍 러그

그렇다

오만한 아이템에서 소개할 첫 아이템은 깔끔한 내 발을 지켜줄 "라탄풍 러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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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은 이미 먼저 발리에 도착했다.

무엇이 발리를 정의하는가? 개인적으로 발리하면 떠오르는 그 소재는 당연히 '라탄'이다.

다른 이야기지만,
가구나 소품을 구매해본 적 있는 사람들은 이 라탄 소재의 제품이 얼마나 비싼지 알 것이다.

실제로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휴가를 맞이해서 이 라탄 공예에 도전한 적이 있는데, 이게 말처럼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것에 놀랐다.

친구의 도전 탓에 접하게 된 상품화되기 전 라탄(재료)을 보고 난 잔치국수면을 떠올렸다.

탄성이 부족한 라탄은 조금만 힘을 주어도 뚝뚝 부러졌고 간단한 상품부터 도전하고자 시작한 친구의 라탄 코스터는 제작 도중 뚝뚝 끊겨 중간중간 실밥이 삐져나온 스웨터마냥 그 연속성을 잃었다.

작은 코스터를 다 만든 친구의 손 생채기를 보며, 역시 비싼 건 다 이유가 있더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이 오(5)만한 러그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떤 모습일까?

이 시원한 조직감을 보라

보기만 해도 깔끔해보이고 누워만 있어도 잠이 솔솔 올 것 같은 자태이다.

이 '쿨'해보이는 라탄풍 러그는 집 거실 쇼파와 함께 매치하거나 티테이블, 혹은 침대 옆 깔아둔다면 우리집을 발리로 만드는 것에 초석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 분명하다

몇 가지 실제 배치 사례 사진들을 보자

사진 속 러그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얀 바닥 때문이라도 깔끔함은 더 했을지도 모르나 다소 차가운 분위기였을 것이다

또한 러그가 주는 존재감은 어떠한 공간을 분리하는 역할도 한다.

러그를 하나 연출함에 따라 공간 속 공간을 구분하고 따뜻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어디에나 어울리는 이 러그를 내츄럴함의 끝이라고 불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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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탄풍 러그의 장점을 열거해본다

1. 소재의 특성답게 끈적임이 덜하다
2. 습기에 강해 곰팡이 걱정이 없다
3. 찌든때가 스며들지 않아 향균 기능 UP
4. 물티슈나 젖은 수건으로 스윽 닦아 관리
5. 미끄럼방지 마감으로 항상 그 자리에

물론, 이 러그는 자주 접해왔던 그런 부드러운 카페트는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조금 거칠 수 있는 이 질감이 우리가 원하는 '발리'의 느낌이 아닐까?

게다가,
이 상품으로 말하자면 「오만한 아이템」의 상품답게 5만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다양한 사이즈와 모양, 추가로 쿠션도 함께 판매 중이며

이 콘텐츠가 게시되는 10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또한 가능하니 장바구니로 얼른 자리를 옮겨드려보자

분위기와 실용성, 사이드 테이블

침대 아래 위에서 소개한 러그를 멋드러지게 깔았다고 해보자

이것만으로도 분위기는 이미 발리이겠지만 우리는 누구인가

멋도 멋이지만 실제로 사용도가 높은 제품을 만나지 않을 수 없는 한국인이다

자리끼라는 단어를 아는가?

떠 놓은 물을 러그 위에 두고 잤다가 실수로 엎질렀을 때를 가정해보자

기왕 분위기를 위해 구비한 러그가 젖는 것은 물론, 뒤처리로 인해 가까스로 잡은 잠마저 사라져버리게 만드는 일이 될 것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 우리는 테이블을 사용한다

물론, 분위기는 발리를 벗어나지 않는 그런 테이블

이 아이템과 함께라면 쏟을 위험의 자리끼 걱정은 물론, 머리맡 잠깐이라도 읽어보려 노력하던 책을 배고 자다가 어깨가 결려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내츄럴한 우드무늬(실제로 필름이 아닌 자작나무이다!)의 이 제품은 혹여 나중에 발리가 질릴 경우 북유럽으로도, 일본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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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상품을 본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우리 집은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데“
“난 러그를 거실에 깔았는데.. 자리끼가 뭔솔?“
“집에 침대가 엄청 높은데 바보같은거 아니야?”

걱정하지 말라. 이 제품은 무려 6가지 버전에 2가지 색상

총 12개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말이다

● 구성 1 : 튜닝의 끝인 순정, 베이직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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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그 높이의 상품이며 발리를 포기한다면 깔끔한 하얀색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 구성 2 : 더 많은 것을 올릴 수 있는 와이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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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둘 것이 많다면 이 사이즈는 어떤가?

구성 1과 비교해서 높이가 같으나 지름이 넓으니 낮은 높이의 상품인가 헷갈릴 수 있다.

하지만 분명 같은 높이에 더 많은 물건을 놓을 수 있는 상품

● 구성 3 : 침대보다 높은 테이블이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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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 지속적인 만세와 뒤척임으로 인하여 화가 난 것도 아닌데 테이블 위를 손으로 쓸어버리는 영화배우가 되지 않으려면 높은 테이블이 필요할 것이다.

오만한 취향은 이러한 습관까지도 감안하여 상품을 선정한다 (으쓱)

● 구성 4, 5 : 생각의 전환, 디자인의 전환!

구성 4, 5의 상품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구성 1~3번 상품을 잘 조합하면 구성 4는 이렇게도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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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자

생각을 전환하여 구성 1을 스툴로 생각한다면 이렇게 까지도 연출이 가능하다

라탄 러그 위 이 테이블 그리고 써니사이드업 계란만 있다면
어느 발리 리조트 조식식사가 연상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깔끔함과 편의성을 모두 가진 제품이겠다

구성 5는 디자인의 발상을 전환해 기능성과 심미적 요소까지 두루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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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을 더하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구성 5이다

타 구성도 물론 안정감 있는 활용이 가능하지만 구성 5의 경우
고-급 리조트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이 디자인을 보자마자 떠오른
한가지 숨겨진 기능이 있다면..

[새로운 장난감인가 집사?]

위 활용 예시처럼 조형물이나 서적 등을 배치하여 기능적, 심미적 요소를 모두 획득하자

이번 콘텐츠의 컨셉은 발리이니 조금 뒤에 소개할 3번째 상품을 함께 배치하는 것도 좋겠다

혜자로운 상품 구성의 마지막이다

● 구성 6 : 양반은 역시 양반다리

그렇다 예로부터 예를 중시해온 우리들은 좌식생활이 익숙하다
(물론 지금은 입식이 더 편..)

그러한 선ㅂ.. 아니 고풍스러운 감각의 사람들을 위한 낮은 테이블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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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60cm의 (광활한!) 사이즈와 한국인에 딱 맞는 높이 36cm은 이를 쇼파테이블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

아까 소개한 라탄 러그를 거실 쇼파와 함께 연출했다면 이 아이템은 당연히 함께 장바구니로 넣어야하지 않을까?

이토록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이 들어간 깔끔한 제품

오만한 취향이라 가능했다

어느 한 명이라도 빠짐없이 만족 시키겠다는 일념 하에 총 6가지 디자인을 설명했고, 이 촘촘한 그물망을 벗어나는 사람은 몇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도 바닥에 물건을 두고 살고있는가?
이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고 문명인으로서의 첫 발자국을 디뎌보자

분위기의 끝은 조명에 있을지어니, 캔들홀더

인테리어의 마지막 포인트는 무엇일까?

모름지기 소품 선정과 배치에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때문에 이번 오만한 아이템의 마지막 상품은
우리집을 발리로 만들어 줄 캔들 홀더 상품으로 정해보았다.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내게 있어 단 하나의 소품을 배치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조명을 고를 것이다

그만큼 개인적으로 조명은 그 파급력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불을 키지 않은 캔들 홀더로써도 존재감이 있지만
불을 켰을 때 발산되는 빛과 느낌, 그리고 불빛에 흔들리는 홀더의 모습은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집에 캠프파이어를 피울 수는 없는 상황
때문에 부족하게나마 촛불을 켜서 분위기를 만들고 우리집 발리를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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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내츄럴한 유선형을 띄고 있는 제품은 존재만으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준다.

다소 삐뚤빼뚤한 매듭은 이 제품은 찍어내는 대량 생산 제품이 아니라는 것처럼 보이고 바닥 위에든, 선반 위에든 어디에나 잘 어울릴 것처럼 느껴진다

등갓의 상단 부분은 꼿꼿이 모양을 유지하는 깔끔한 손잡이가 있고 내부에는 캔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부분이 디테일하게 구성되어있다 (홀더 지름 9cm)

상품의 전체 높이는 43cm으로 절대 작지 않다.

만약 낮았다면 흔들릴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겠지만 이 상품은 디자인과 활용성면에서 그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고 본다.

라탄과 대나무, 옥잠화로 이루어진 이 제품은 단순 발리 컨셉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분위기에도 쉽게 녹아들 것이다.

이제 이 제품에 불을 키고 손잡이를 든 뒤 어두운 집을 거닐며 리조트의 칵테일바를 찾아가는 상상을 하는 것만 남았다.

오만한 아이템 발리편을 마치며

집을 꾸미기 위해 소품을 고르는 것은 언제든 즐거운 일이다
게다가 콘텐츠 이름인 오만한 아이템이 걸맞게 5만원 이하의 소품이라는 점은 더욱 즐겁다

비교적 적은 돈으로 하나씩 모아가는 소품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요즘 그 적적함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 본 콘텐츠 내 소개된 상품은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한 상품들이며,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상품별 상세 정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본 콘텐츠는 '20년 10월 8일 ~ 20일까지 운영되는 가격 정책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상품별 가격은 행사 종료 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