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 한 지 막 100일이 되는 풋풋한 새댁, 나노라고 합니다 :) 사회 초년생 부부인 저희는 작은 빌라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모아둔 돈 없이 결혼했기에 적은 예산으로 예쁜 신혼집을 꾸리고자 열심히 머리를 굴렸는데, 이렇게 집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뿌듯하네요ㅎㅎ
Contents Stories
내추럴&우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결혼한 지 100일이 되는 풋풋한 새댁 롯데하이마트 나노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실평수 9평의 아주 작은 집이에요. 주방과 거실, 방 2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공간이 아담하답니다. 평면도가 따로 없어서 가전가구를 고르기 전 정확한 공간 측정을 위해 직접 도면을 그렸어요. 집이 정말 작기 때문에 공간 활용을 하기 위해선 계산적으로 물건을 사고 배치하는 게 중요했거든요.
BEFORE
입주 전 사진은 그냥 평범한 집과 다름없죠? 지금은 제 감성이 묻어나는 집이 되어, 지인들이 보면 그냥 누가봐도 나노네 같다고 해요ㅎㅎ 저는 식물을 좋아해서 부모님 집을 나와 독립할 공간이 생기면 식물을 꽉 채워두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식물 그리고 식물에 어울리는 ‘우드 앤 화이트’를 전체적인 컨셉으로 잡고 집을 꾸미기로 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식물과 함께 하는 홈카페
신랑이 좌식을 불편해하는데 소파와 식탁을 같이 둘 만큼 넓은 집이 아닌 것 같아 소파를 포기하고 원형 식탁을 두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이 카페 같은 분위기가 되었어요! (그런데 살다 보니 소파의 필요성을 느끼고 조만간 구매할 예정이에요 ㅎㅎ) 이 집이 마음 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거실 창밖으로 높은 건물이 없고 해가 잘 드는 거였는데요. 남서향이라 오후에 들어오는 해가 정말 예뻐요.
집 안에서 키우던 식물을 날이 따뜻해지고 창밖에 두니 마음껏 바람과 해를 만끽하며 잘 자라더라고요. 주말 낮에 브런치를 먹으며 풍성한 식물을 보는 게 저의 요즘 힐링 시간이에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저희 부부가 가장 아끼는 가전은 삼성 더 프레임 티비 인데요. 예쁘게 인테리어를 해놔도 거실 한가운데 차지한 검은 화면이 싫어서 티비 둘 생각이 없었어요. 원래도 티비를 잘 보지 않았기에 더욱 살 필요가 없었죠. 그런데 삼성 더 프레임은 액자 베젤이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액자’처럼 놓을 수 있었어요. 예술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보자마자 이건 티비가 아니고 아트야!라며 바로 구매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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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으로 꾸민 거실
저희 집 티비는 집들이 때도 항상 주목받는 가전이기도 하고, 어떤 그림이냐에 따라서 집 분위기를 크게 바꿔주어서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 사진에서 보이는 그림에 따라 조금씩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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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주방
주방은 너무 좁기도 하고 공간이 협소하여 냉장고는 작은 용량의 투 도어로 구매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싱크대와 냉장고 사이에는 밥솥 장을 두어 싱크대가 더 넓어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조리 및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트롤리도 놔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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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이라 주방에 큰 변화를 줄 수 없어서 우드톤 수납함, 케이스 등을 배치하여 공간에 통일감과 조화로움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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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느낌 침실
머리가 복잡할 땐 나무 가득한 숲길 걷는 상상을 하는 걸 좋아하는 저는 침실도 굵직한 가구는 원목으로 채우고 나머지 공간엔 식물을 두어 작은 숲속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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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서 가장 아끼는 소품은 바로 스텐드에요. 밤에는 예쁜 조명을 켜고 신랑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참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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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서랍장 위에는 액자와 사진 소품을 올려두고, 기분에 따라 바꿔주기도 하고요, 침대에 누워 창문을 보면 하늘이 너무 잘 보여서 때로는 하염없이 창밖을 명상하기도 하고, 해도 너무 잘 들어와서 주말 낮에 침대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기도 한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나머지 작은방은 보이는 곳을 위한 보이지 않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어 소개하지는 못했네요ㅎㅎ 결혼하고 집을 꾸리면서 엄마의 마음을 더 알게 되고, 집 안 곳곳 손길이 필요한 곳이 얼마나 많은 지도 새삼 느끼고 있어요. 조만간 소파를 두어 느낌을 새롭게 바꿔보려고 하는데 집의 느낌이 어떻게 변할지 벌써부터 설레네요! 지금까지 저희 집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BY 나노tm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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