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 아이와 고양이 두 마리가 함께하는 맥시멀 리스트 가족입니다.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목공이 취미인 남동생의 도움으로 셀프 인테리어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Contents Stories
내추럴&우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4살 아이와 고양이 두마리와 함깨 하는 롯데하이마트 podo_home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우리집의 구조
거실이 조금 넓게 빠진 타워형구조의 34평형 아파트입니다.
포근한 느낌 거실
제가 가장 애정 하는 포근한 느낌의 거실입니다. 베란다가 없어서 좁긴 하지만 햇빛이 깊숙이 들어와서 너무 좋아요^^
집에서 가장 오래 있는 공간이기에 오롯이 우리의 취향을 반영한 가장 애정 하는 공간입니다. 거실 메인 등을 없애고 실링팬을 시공한 게 신의 한 수라고 생각 ㅎㅎ 실링팬은 사랑입니다^^ 신문물을 좋아하는 신랑 덕분에 전동스크린과 전동 커튼을 설치했는데 굉장히 편리하게 잘 사용 중입니다
소파 뒤쪽엔 식탁공간이 있어요:) 직구로 구한 루이스폴센 스노우볼로 분위기 up!
플랫 포인트 세라믹 식탁인데 관리도 굿입니다. 가장 잘 산 아이템 중 하나에요. 우리 집 홈 카페랍니다^^
플랫 포인트 세라믹 식탁인데 관리도 굿입니다. 가장 잘 산 아이템 중 하나에요. 우리 집 홈 카페랍니다^^
주방
싱크대는 거의 손대지 않았고 냉장고 장만 기존 잔을 살려서 비스포크 냉장고에 딱 맞게 맞춤 제작하였습니다. 기존 장 색깔과 마치 맞춘 것처럼 딱 맞아서 너무 만족하는 중입니다.
식기세척기는 필수로 설치했어요:) 싱크대 앞엔 창문이 있어서 바깥 풍겨도 볼 수 있고 환풍 역할도 해서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다용도실
다용도실에도 알고트를 설치해서 최대한 많이 수납할 수 있게 실용적으로 공간을 꾸며보았습니다. 세탁기와 각종 보조가전을 사용해야 해서 맨발로도 드나들 수 있게 코일매트를 깔았는데 디자인이 산뜻해서 다용도실 분위기가 밝아졌네요.
침실
가장 작은방을 가족 침실로 정하고 보니 퀸퀸매트리스 두 개가 딱 들어가는 사이즈였네요. 별다른 인테리어는 없고 오직 침대뿐 ㅎ 온 가족이 굴러다니면서 편안하게 잠드는 침대방입니다^^
가습기나 공기청정기 등을 둘데가 없어서 남동생이 직접 서랍장을 맞춤 제작해 주었는데 아주 실용적으로 사용 중이랍니다
가습기나 공기청정기 등을 둘데가 없어서 남동생이 직접 서랍장을 맞춤 제작해 주었는데 아주 실용적으로 사용 중이랍니다
큰 방-작업실, 드레스룸
이사를 하며 작업실을 정리하는 바람에 작업 공간을 어떻게 할지 정말 고민하다가 가장 큰 방을 작업실 겸 신랑 서재로 꾸몄습니다.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붙박이장도 설치해서 드레스룸 겸용 이리도 하지요.
붙박이장 맞은편 벽은 알고 트로 시스템 선반을 설치했는데 셀프로 설치하기엔 난이도가 꽤 높아서 고생을 많이 했네요ㅎ 그래도 완성된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
붙박이장 맞은편 벽은 알고 트로 시스템 선반을 설치했는데 셀프로 설치하기엔 난이도가 꽤 높아서 고생을 많이 했네요ㅎ 그래도 완성된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
요건 신랑쪽이에요~
아이 방
장난감을 모두 아이 방에 정리해서 놀이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거실이 깨끗해져서 너무 쾌적해요 ㅎㅎ 장난감이 정말 많아서 미니멀한 인테리어는 한계가 있어 최대한 현실과 타협했네요^^
미니피규어는 아빠의 수집품이에요~
현관
신발장은 조금 어두워서 기존장 한쪽은 화이트로 필름시공만 하였고 나머지 한쪽은 철거후 가운데 벤치장을 만들어서 새로 설치했습니다.
중문도 세련된 아치디자인의 깔끔한 화이트로 시공했는데 전체적으로 집에 들어섰을 때 환한 느낌이라 매우 만족중입니다^^
중문도 세련된 아치디자인의 깔끔한 화이트로 시공했는데 전체적으로 집에 들어섰을 때 환한 느낌이라 매우 만족중입니다^^
새 아파트이지만 내 마음에 쏙 드는 집을 만들고 싶어 최소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릉 내려고 노력했는데 힘들긴 했지만 너무 만족스러워요. 요즘같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대에 집이라는 공간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꽤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의 하루 종일 집에 있지만 크게 답답하지 않는 건 내 취향이 오롯이 담긴 공간에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BY podo_homegy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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