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졸업하고 취업 준비 중인 25살 자취 5년 차 집순이입니다. 자취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예쁘게 꾸민 나만의 공간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집을 꾸미고 나면 오랜 시간 밖에 있다가 집에 들어올 때면 딱 내 공간에 들어온 편안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차츰차츰 원하는 인테리어로 현재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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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심플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자취 5년 차 집순이 롯데하이마트 몬아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원래는 오픈형 원룸에서 살다가 주방이 분리되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방은 더 좁아졌지만 9평 정도의 1.5룸으로 이사하게 됐어요. 현관을 열고 들어오면 일반 원룸 치고는 큰 주방 공간이 나오고 방문을 열면 제 모든 생활을 하고 있는 공간이 나와요.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
사실 아직 주방공간은 인테리어를 하지 못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ㅠㅠ 그래서 집에 있는 시간은 거의 방 안에서 보내는 것 같아요. 방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의 모습이에요. 잡동사니들을 보관하는 수납장을 주방으로 빼놓고 방 안은 최대한 깔끔한 모습으로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하얀 조명보다는 은은한 전구색의 조명을 선호해서 날이 어두워지면 간접조명을 여러 개 켜놓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작은 방이지만 TV, 소파, 침대, 원형 테이블 등의 가구가 많아서 가구 배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래서 여러 번의 변화를 시도한 후에 지금 모습으로 정착했어요.
처음 이사 온 직후의 모습이에요! 원래 화이트톤의 모던한 인테리어를 하고 싶었는데 베이지 톤 벽지 색에 맞춰 브라운 톤으로 내추럴하고 빈티지하게 꾸몄어요. 그리고 포스터 액자와 행잉 플랜트로 밋밋한 벽에 생기를 더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정면으로는 원형 테이블과 침대, 소파를 뒀고 문 바로 옆쪽으로는 tv와 작은 책 선반을 두고 생활하고 있어요.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겠다며 많은 짐을 버리긴 했는데 빈 공간이 보이면 이상하게 허전해 보여서 어쩔 수 없는 맥시멀 리스트로 살고 있습니다.
최근엔 소파의 필요성을 느끼고 새로 구입하면서 다른 느낌으로 꾸며보았어요. 몇 년 동안 화이트 색상의 침구만 쓰다 보니 이번엔 다른 색상을 가진 침구를 사고 싶었어요. 그래서 짙은 그린 색의 침구 세트로 바꾸었고 블랙 색상의 벽 선반과 좌식 테이블도 새로 구입했어요.
특히 벽 선반에는 좋아하는 향 제품들과 소품들을 진열해두었는데 여기가 가장 마음에 드는 포인트 중 하나에요. 방에서 좋은 향이 나야 집 들어왔을 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는 디퓨저를 사용하고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캔들과 룸 스프레이를 사용해요.
방 안에는 붙박이장이 있어서 옷과 각종 짐들은 그 안에 보관하고 있어요. 자주 입는 옷들은 방 밖에 있는 행거에 걸어놔 수납공간이 부족하진 않았어요.
소파 바로 맞은편에는 TV를 두었어요. 집에서 쉴 때 소파에 앉아 넷플릭스 보면서 뒹굴뒹굴하는 시간이 가장 큰 힐링이에요.
액자를 좋아하는 편이라 집안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다른 분위기를 주고 싶을 때 포스터만 원하는 것으로 교체하면 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그리고 독립 매거진을 좋아해서 가지고 있는 매거진들은 쌓아서 두었어요.
액자를 좋아하는 편이라 집안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다른 분위기를 주고 싶을 때 포스터만 원하는 것으로 교체하면 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그리고 독립 매거진을 좋아해서 가지고 있는 매거진들은 쌓아서 두었어요.
이 집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던 창가 부분이에요. 창이 큰 편인데 남향이라 해가 잘 들어와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집에서 작업할 때가 많아서 테이블이 꼭 필요했는데 원형 테이블에 대한 로망으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공간 활용에도 좋고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올 때에도 잘 쓰고 있어서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가구에요. 날이 좋을 때 창문을 열어놓고 테이블에 앉아서 매거진 보거나 작업하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평소 러그는 항상 깔아놓는 편이라 청소기로는 깔끔하게 관리를 하기 어려울 것 같아 구매한 침구 청소기에요. 먼지가 많거나 하면 알레르기 비염이 조금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사용하면서 침구와 러그를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어요.
원형 테이블은 구입한 모든 가구 중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에요! 원래 책상을 쓰다가 벽을 보고 공부나 작업을 하는 게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원형 테이블 사고 나서 지인들과 식사하거나 얘기 나눌 때 편리함을 느껴요.
원형 테이블은 구입한 모든 가구 중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에요! 원래 책상을 쓰다가 벽을 보고 공부나 작업을 하는 게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원형 테이블 사고 나서 지인들과 식사하거나 얘기 나눌 때 편리함을 느껴요.
평소 음악 듣는 걸 좋아해서 헤드폰을 구입했어요. 집에서 주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듣긴 하지만 작업할 때나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때 더 그 순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첫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올 때 ‘집’이라는 공간이 마음껏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사할 때마다 원하는 컨셉에 맞추어 집을 꾸미는 것에 대한 재미도 느끼게 되었고, 내 공간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행복감이 가장 컸어요. 집이라는 공간은 나를 표현할 수 있고 내가 안정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제 취향에 맞게 집을 꾸며나갈 생각이에요.
이사할 때마다 원하는 컨셉에 맞추어 집을 꾸미는 것에 대한 재미도 느끼게 되었고, 내 공간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행복감이 가장 컸어요. 집이라는 공간은 나를 표현할 수 있고 내가 안정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제 취향에 맞게 집을 꾸며나갈 생각이에요.

BY 몬아gp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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