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이와 함께 네 식구가 사는 특별한 집을 공개해볼까 해요 요즘 날씨가 춥기도 하고 코로나가 2단계로 또 올라가서 저는 아이들과 함께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집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예전에 리모델링했던 집을 다시 고치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솔직히 리모델링은 주택의 투자만을 생각하면 안 하는 게 맞지만 자기만족을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내가 이 집에서 1년을 살던 2년을 살던 만족하며 사는 거에 의미를 두고 하는 건데 저도 이 아파트에서 리모델링을 하며 산지 지금 3년이 다 돼가면서 살면서 리모델링 하기 참 잘했다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또 다른 집에 이사 가서 리모델링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이번엔 여러분들에게 리모델링으로 25년 된 아파트도 이렇게 변신할 수 있다 소개해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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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심플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두아이와 함께 네 식구가 사는 특별한 집 롯데하이마트 밈채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31평의 저희 아파트 도면인데요 익숙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방 3개와, 발코니 3개, 화장실 2개, 주방, 현관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번에 제가 리모델링을 하면서 방 4개, 발코니 4개로 변신시켰답니다.
안방 BEFORE
주방 BEFORE
베란다 BEFORE
세탁실쪽 베란다 BEFORE
안방 화장실 BEFORE
현관 BEFORE
PLAN
사실 셀프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 만큼 제가 금손도 아니고 직장도 다니고 있으면서 아이도 있어서 저는 업체에 맡겼는데 나름 그전 아파트에서 살면서 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둔 몇 가지가 있어서 싱크대 높이 사이즈부터 가벽 위치 두께 등등 거의 모든 플랜은 제가 세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일하는 중이었지만 틈틈이 사이즈를 재고 도면을 그릴 줄은 모르지만 이렇게 아파트 평면도를 뽑아서 글로 적어봤어요.
그리고 타일 및 조명 벽지, 장판, 문색, 현관문 색까지 제가 다 직접 하나하나 점심시간마다 업체를 가서 고른 후 업자분께 사진을 보내 드렸어요.
그리고 타일 및 조명 벽지, 장판, 문색, 현관문 색까지 제가 다 직접 하나하나 점심시간마다 업체를 가서 고른 후 업자분께 사진을 보내 드렸어요.
AFTER 안방 – 가벽드레스룸
그중 제가 꼭 하고 싶었던 건 바로 안방에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을 만드는 일이었어요 오래된 아파트는 새 아파트와 달리 드레스룸이 따로 없어서 방1개를 드레스룸을 만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희는 사실 가족계획이 이때부터 아이 둘은 낳자고 결심하고 이사온거라 있는 방 2개는 아이 하나씩 줘야 했기 때문에 고전적으로 안방에 옷장을 넣는 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이렇게 침대 사이즈와 저희가 지나갈 공간을 빼고 가벽을 세운 후 반대편으로는 드레스룸을 만들었더니 오픈형 드레스룸을 만들었지만 보기에도 깔끔하고 자면서 먼지 걱정도 없어서 비염이 있는 저희 가족에겐 안성맞춤 안방이 되었어요.
좀 더 깔끔해 보이기 위해 가벽에 슬라이딩도어 형식의 포켓문도 달아서 닫으면 정말 방이 2개가 된 것 같아 보여서 좋았어요. 뭔가 방하나 더 생긴 기분이었죠. 31평이지만 우리는 방 4개에요
드레스룸
저희 집 드레스룸이에요. 없는 거 빼곤 다 있답니다. 한쪽 벽면은 쭉 드레스룸이고 벽을 세우니 반대쪽까지 행거며 수납장을 세울 수 있는 게 좋더라고요 서랍장도 놓을 수 있고 하지만 손님이 오면 보이지 않는 시크릿 공간! 지금 3년 정도 이 집에서 살았는데 안방 가벽 드레스룸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드레스룸 바로 앞에는 조그마한 안방화장실도 있는데 비포 보셨죠?? 현대식 화장실로 다시 탄생했어요!
주방
주방은 사실 비포에서 보셨겠지만 ㄱ자 구조의 일반 주방인데 제가 여기에 오른쪽 보조 싱크대를 추가로 설계했어요! 하부장과 상부장 그리고 전자레인지와 밥솥을 넣을 공간까지 만들었답니다.
지금은 이렇게 살림살이가 많아졌네요 ~~ 이번 연도에 둘째가 생기다 보니 뭐가 이렇게 많은지...... 그래도 처음에 리모델링할 때 보조 싱크대를 하나 더 만들길 잘한 거 같아요.
플랜도어로 완성된 거실
다음은 거실인데요. 기존에 오래된 아파트 베란다 중 거실 쪽 베란다의 높이를 거실과 같게 맞추고 단열을 위해 폴딩도어를 설치했어요. 거실은 전체적으로 넓어 보이게 하려고 화이트톤으로 맞췄어요!
봄,여름,가을에는 이렇게 폴딩도어를 열어 개방감을 주면서 아이가 놀 수 있게 하고 겨울에는 폴딩도어를 닫고 살고 있어요.
그리고 현재 거실입니다. 한쪽은 거실서재화로 소파를 치운 후 책장을 놓았고 둘째 아기의 안전성 때문에 베이비룸을 설치한 상태예요~ 확실히 아기 있는 집 같아 보이죠?
그런데 저희 집 안방 가벽 말고도 또 다른 가벽이 하나 더 있는데요. 그건 바로 베란다 가벽이에요. 오래된 아파트는 앞 베란다가 거실부터 침실 쪽까지 쭉 이어져 있는데 저희는 거실 쪽 베란다는 확장하면서 침실 쪽 베란다는 다용도실로 쓰려고 벽과 문을 달아 베란다를 2개로 나눴어요.
그 베란다 문을 열면 이렇게 다용도실처럼 쓸 수 있는 꽤 큰 베란다가 하나 더 나와요. 이곳에는 아이 자전거며, 빨래건조대, 유모차 등 부피가 큰 물건들을 보관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까 비포에서 선반장 달랑 하나 있던 주방 옆 세탁실로 쓰이던 베란다 공간도 기억하시나요??? 제가 김치냉장고와 건조기를 들이면서 그 부분을 제외하고 윗부분에 새로 수납장을 짜서 자주 안 쓰는 소형가전이나 세탁용품 등을 수납하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공간인 현관! 저희 집 안방 겸 현관 쪽에는 3번째 가벽이 있는데 바로 현관 가벽이에요 여기는 가벽이면서 수납장이에요 거기다가 2가지 공간이 있답니다 안방 쪽에서 바라볼 땐 저렇게 액자나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처럼 보여요.
현관 쪽에서 바라봤을 땐 원래는 없던 아이 신발장이 있어요 오래된 아파트엔 왼쪽에 신발장이 있는데 현관 가벽을 세우면서 아이용 낮은 신발장을 하나 더 만들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아이 신발을 충분히 보관할 수 있고 바로 옆엔 공구나 잡화 등을 보관하는 수납장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가벽만 3개로 시크릿 공간이 많이 있는 저희 집 새 아파트 못지않게 많은 수납장을 자랑하고 있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살아가며 저희 집의 인테리어 변신은 계속해볼 예정이에요~상부장 그리고 전자레인지와 밥솥을 넣을 공간까지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가벽만 3개로 시크릿 공간이 많이 있는 저희 집 새 아파트 못지않게 많은 수납장을 자랑하고 있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살아가며 저희 집의 인테리어 변신은 계속해볼 예정이에요~상부장 그리고 전자레인지와 밥솥을 넣을 공간까지 만들었답니다.

BY 밈채ha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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