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예쁜 색감이 담긴 집,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공간

조회 13,993

주거형태 : 아파트 평수 : 30평대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2년 차 신혼부부로 시 고르자 비종 초코와 함께 총 셋이 도란도란 살고 있어요. 2020년이 벌써 끝나가는 12월이 되어 저희 집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두어 이렇게 첫 소개 사진으로 보여드리게 되었어요. 아직은 살림이 어려운 초보 새댁이지만만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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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생활 중인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home.yena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아치형 중문
저희집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택배 받거나, 강아지가 짖는 경우 등을 생각해서 중문을 꼬옥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중 하나인데 입주를 타이트하게 진행해서 중문은 짐이 다 들어오고 입주 후에 시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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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디자인을 고르고 실측을 다녀가신 후 시공 날짜를 잡으면 업체에서 전문가님이 오셔요! 소음은 조금 있으나 먼지 날리거나 이런 건 생각보다 적더라고요. 저희는 매립형 슬라이딩 도어를 선택했답니다. 상하부에 아치형으로 고시를 부착한 형태의 슬라이딩 도어로 최종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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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자형 주방
먼저 저희집 주방 모습이에요. 저희집은 34평형 신축아파트로 구조는 타워형이에요. 주방이 거실 옆쪽에 위치하고 ‘ㄷ’ 자 모양으로 되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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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그냥 장처럼 보이는 것이 옵션으로 계약했던 김치냉장고와 수납장인데요. 김치냉장고 쪽에는 김치도 보관하지만 냄새나는 각종 반찬 등을 넣어두고 오른쪽은 이렇게 식료품 팬트리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확실히 수납공간이 넉넉하니 주방을 좀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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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주방
그럼 먼저 주방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식탁과 식탁 등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저희 신혼집 식탁으로 선택한 것은 바로 화이트 상판의 세라믹 식탁인데요.저희 집집 아트월이나주방 아일랜드 대리석이 모두 화이트 컬러라 식탁도 같이 연장된 느낌으로 통일감이있더라고요.. 화이트 상판이라 얼룩이 튈까 고민되실 텐데 먹으면서 막 흘려도 식사 후 바로 행주로 닦아주면 얼룩도 잘 닦여서 마음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또 하얀 상판이다 보니 확실히 그냥 아무거나 접시에 올려두고 사진을 찍어도 예쁜 감성 샷 등을 건질 수 있답니다 😊 아직 살림 초보라 다양한 요리를 해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 화이트 세라믹 식탁 구매에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식탁 등은 해외 구매대행을 통해 주문한 GUBI 멀티 라이트 펜던트 조명이에요. 화이트-크롬으로 되어있어 저희 화이트 주방 인테리어에 정말 잘 어울리는 식탁 등이랍니다.
그럼 저희 집 주방 인테리어 다른 곳들도 소개해드릴게요 😊
저희 아파트는 주방 아일랜드 식탁으로 이어지는 곳에 이렇게 오픈형으로 장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여기에 문을 달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까 하다가 신혼이다 보니 아직 별로 짐이 없어서 장식 공간으로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맨위 칸에는는 치앙마이 여행 당시 사 왔던 알록달록 법랑 도시락들을 두고 두번째에는 세라믹 화병, 그리고 제일 아래 칸에는 제가 그린 그림과 향초들을 예쁘게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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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좀 더 주방 안쪽으로 들어가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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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저희집 주방 가전제품이 모두 다 모여있는 곳인데요. 화이트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 가전들도 다 화이트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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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수기, 전기밥솥, 에어프라이어 그리고 베이킹할 때 사용하는 키친에이드 반죽기도 있어요. 이건 포인트로 귀여운 레몬컬러랍니다. 식기세척기는 깔끔한 주방을 위해 이렇게 하부장에 빌트인으로 설치해 공간 사용이 훨씬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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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쪽은 요리공간인데요. 인덕션 앞에는 자주 사용하는 조미료들을 양념통에 소분해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슬라이딩 선반은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오픈형으로 보관하기 위해 구매했어요.
주방 한켠에 화이트 슬라이딩 주방 선반을 두어 깔끔하게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수납, 보관하고 있는데요. 상단에는 식기세척기 세제류와 냄비받침을 넣어두고 한쪽에는 밥 할 때 빠르게 꺼내 쓸 쑤 있는 잡곡류를 보관한답니다! 아래칸은 저희집 필수식량인 빵들을 빠르게 꺼내먹을 수 있게 보관하는데 사용하고 있어요 😊 커피타임할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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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컵선반인데요. 딱 쓸만큼의 컵만 자주 손이 가는 다른 곳에 꺼내두고 여기는 관상용 귀여운 소품들을 놓아두었어요. 세이셸 신혼여행 갔을 때 사온 패키지가 예쁜 티세트부터 치앙마이에서 사온 법랑식기들 등등. 또 바로 옆쪽으론 1일 1커피를 위한 커피머신이 있답니다. 얼마 전 수제피클 담아두고 숙성시키려고 이렇게 그냥 올려두었는데 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 아무거나 올려둬도 예뻐보이는 화이트인테리어, 질리지 않고 정말 만족스러워요.
햇살이 잘 들어오는 주방 작은 창에는 촤르르한 원단의 커튼을 달아주어 아늑한 분위기를 내준답니다. 세제와 핸드워시도 따로 깔끔한 통에 담아 사용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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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주 쓰는 컵이나 접시는 이렇게 선반, 접시꽂이로 손이 잘 가는 곳에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살림초보 새댁이 소개해드린 저희집 주방이었어요. 능숙하지 않은 요리실력이지만 어렸을 적 소꿉놀이하는 느낌이라 그런지 주방에서의 시간이 아직은 마냥 즐거운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 공간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들 많이 해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