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용품 브랜드 마케팅팀에서 일하고 있는 제인이에요. 올해 결혼해서 퇴근 후에는 집 꾸미기, 집 밥, 살림살이 꾸려가는 새댁이고요. 가구 브랜드 매니저지만, 신혼집 꾸밀 때 ‘가구에 눌려살지 말자’라는 다짐을 하며 꼭 필요한 가구만 들이려고 노력했어요. 시간이 갈수록 살림살이가 늘어가고 있지만 퇴근 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감성을 담은 집을 만들어가려 노력하고 있어요.
Contents Stories
내추럴&우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생활용품 브랜드 마케팅팀에서 일하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제인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집 구조입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이에요. 요즘은 재택근무로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늘어나 소파로 거실을 막은 듯한 구조로 배치해 방처럼, 아지트처럼 꾸며봤어요.ㅋㅋ
거실 / 홈 오피스로 꾸민 공간
이케아 제품들로 거실 한편을 작업 공간으로 꾸몄어요. 여기서 책도 읽고, 일도 하고, 블로그 글도 쓰고… 홈 오피스로 잘 활용하고 있어요.
주방
주방 공간이 넓지 않아 홈바를 식탁 겸 조리대로 배치했어요. 냉장고는 자취할 때 쓰던 게 오래되지 않아 들고 왔고, 그 옆으로 이케아 선반 위에 자주 사용하는 소형 가전을 올렸어요. 손잡이를 직접 달았는데, 슉 잡아당기면 공간에서 나와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침실
하루에 많은 시간을 자면서 보내기 때문에, 침실가구는 MDF나 PB가 없는 원목 소재로만 된 가구를 찾았어요. 그리고 부피가 큰 짐이나 겨울옷들을 보관할 수 있게 수납형 침대로 구매했답니다. 침실의 한편은 테이블을 둬서 자기 전 책도 읽고, 일기도 쓰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베란다
침실 옆 베란다에는 건조기와 세탁기 그리고 오븐이 있어요. 오븐이 왜 베란다에??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처음에 주방에서 사용하다 환기가 되는 게 중요하다고 해서 고민 끝에 렉장을 사서 베란다로 옮겼는데 공간 활용이 더 잘 돼서 잘 옮긴 것 같아요.
작은방
지금은 옷방으로 쓰고 있는데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면 아기방으로 꾸밀 생각이 있어 붙박이장이나 커다란 옷장은 넣지 않았어요. 이케아 행거 2개를 남편과 저 각각 나눠쓰고, 5단 서랍장은 화장대 겸 수납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밀리타 커피 메이커
-소형 가전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제품은 커피 메이커와 차 탕기예요.
밀리타 커피 메이커는 아주 많은 서칭 끝에 찾아낸 제품인데, 일단 커피 넣는 부분이 탈착해서 씻을 수 있고, 디자인이 너무 이뻐요. 1970년대인가? 런칭한 제품인데 그때 디자인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세월을 이겨낸 디자인 같아요.
단점이라면 사이즈가 작아 한 번에 많은 양을 내릴 수 없다는 정도인데, 둘이서 먹기에는 괜찮은 양인 것 같아요. 커피 캡슐 머신도 생각했었는데 원두커피로 내린 커피 맛이 더 좋은 것 같아 조금 번거롭더라도 커피 메이커를 애용한답니다.
-소형 가전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제품은 커피 메이커와 차 탕기예요.
밀리타 커피 메이커는 아주 많은 서칭 끝에 찾아낸 제품인데, 일단 커피 넣는 부분이 탈착해서 씻을 수 있고, 디자인이 너무 이뻐요. 1970년대인가? 런칭한 제품인데 그때 디자인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세월을 이겨낸 디자인 같아요.
단점이라면 사이즈가 작아 한 번에 많은 양을 내릴 수 없다는 정도인데, 둘이서 먹기에는 괜찮은 양인 것 같아요. 커피 캡슐 머신도 생각했었는데 원두커피로 내린 커피 맛이 더 좋은 것 같아 조금 번거롭더라도 커피 메이커를 애용한답니다.
테팔 인퓨차 차탕기
따뜻한 차, 커피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따뜻한 물 일정 온도를 유지해 줄 수 있는 포트를 알아보다 테팔로 선택했어요. 일단 보온을 8시간까지 할 수 있는데 다른 브랜드에서는 잘 없던 기능이라 선택하는데 가장 큰 부분이었고, 차 탕기를 들인 후로 따뜻한 물을 더 자주 먹게 되어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가구 브랜드를 하면서 수많은 인테리어 사진들을 봐왔는데, 신혼집을 꾸리면서 처음으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만들어 제 사진들을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아직은 시작 단계라 많은 자료들이 있진 않지만, 같이 집을 이쁘게 꾸며가고 살림살이 꾸며갈 사람들 언제나 환영이에요! 하이마트에서 봤어요! 하면서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통해서 인사해 주시면 정말 반가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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