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결혼 7년 차 귀여운 두 아들과 사는 주부입니다. 이 집은 결혼하고 3번째 집이에요. 전세 생활을 끝내고 자리 잡은 저희 집이랍니다.
Contents Stories
우드&내추럴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결혼 7년 차 귀여운 두 아들과 사는 주부 롯데하이마트 두부콩이맘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25평 주거용 오피스텔이에요. ‘아파텔’이라고들 하시더라고요. 모델 하우스를 갔을 주방 옆의 방이 뚫려 있었어요. 옵션으로 ‘침실 3’ 공간을 방이나 오픈형으로 할 수 있더라고요. 신기하게 저는 뚫려 있는 그 모습이 너무 좋아서 바로 이 집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희 집은 방 2개, 화장실 2개 구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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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메인뷰
이 부분은 저희 집만이 가진 개성이 아닐까 생각해요. 사람들이 집에 올 때마다 평수보다 더 넓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하세요. 아이들이 무얼 하는지도 다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애들이 왔다 갔다 하기도 편하고, 넓어 보여서 또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차근차근 공간별로 소개해 드릴게요.
이제 차근차근 공간별로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집의 시작 현관
현관은 집의 첫 시작점으로 항상 깨끗이 해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정면보다는 측면에 거울이 있는 것이 좋아요. 아마 정면에 거울 있는 집은 거의 없을 거예요.
부족할 수 있을 것 같아 현관 옆의 빈 공간에 이케아 트로네스 서랍장을 설치했어요. 그 위에 허전한 벽에는 8각 거울을 달아봤어요.
부족할 수 있을 것 같아 현관 옆의 빈 공간에 이케아 트로네스 서랍장을 설치했어요. 그 위에 허전한 벽에는 8각 거울을 달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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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오른쪽의 문은 화장실이에요. 화장실 옆의 빈 공간에는 마켓 비 FILMON 수납장을 두고 그 위에는 달력을 걸었어요. 집이 벽지는 화이트, 문은 우드로 되어 있어서 화이트 우드 계열의 인테리어로 꾸며봤어요. 인테리어는 깔 맞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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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 공간에는 수납장을 거실로 옮기고 달력만 덩그러니 걸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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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지나면 주방이 보여요. 주방은 저의 일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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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자 구조의 주방
위의 왼쪽 사진은 바뀌기 전 사진, 오른쪽은 바뀌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에요. 먼저, 주방 창문엔 귀여운 커튼을 달았어요. 창문 길이에 딱 맞는 기다란 커튼을 달았더니 설거지할 때도 튀고, 물건 놓을 때도 불편해서 짧은 커튼으로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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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는 전기레인지로 바꾸고, 칼은 서랍 안으로 넣고, 식물들도 들여보고, 키친타월걸이도 바꾸고, 귀여운 그림들도 붙여봤어요.
베이지 계열의 타일을 화이트로 칠해볼까 하다가 소품을 바꾸기 시작하니 타일 색이 매력 있더라고요.
베이지 계열의 타일을 화이트로 칠해볼까 하다가 소품을 바꾸기 시작하니 타일 색이 매력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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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
이 공간의 반대편에는 세탁실이 있어요. 세탁기는 LG 트윈워시인데 위아래 동시 세탁도 가능하고 건조 기능까지 있어서 구매했었어요. 건조기가 없어도 세탁기 하나로 다 해결할 수 있는 만능이랄까요.
여기는 창문이 없는 세탁실이라 문을 항상 열어 두고 있는 편이에요.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생기게 될까 봐 그랬는데 탄성도 하고 문을 열어 두어서 그런지 아직 깨끗하답니다. 소품들은 모두 화이트로 맞춰봤어요. 더 깔끔해 보이지 않나요? 세탁 바구니는 이동식으로 움직이기 편한 걸로 구매했어요.
세탁실 옆의 작은 빈 공간에는 선반을 달고, 분리수거함을 배치했어요. 사이즈 너무 찰떡이지 않나요?
여기는 창문이 없는 세탁실이라 문을 항상 열어 두고 있는 편이에요.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생기게 될까 봐 그랬는데 탄성도 하고 문을 열어 두어서 그런지 아직 깨끗하답니다. 소품들은 모두 화이트로 맞춰봤어요. 더 깔끔해 보이지 않나요? 세탁 바구니는 이동식으로 움직이기 편한 걸로 구매했어요.
세탁실 옆의 작은 빈 공간에는 선반을 달고, 분리수거함을 배치했어요. 사이즈 너무 찰떡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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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은 레어로우 제품인데, 선반 위에 무분별하게 놓았던 물건들을 요즘 유행하는 팬트리 수납함을 사서 정리해봤어요. 라면도 쏙쏙 들어가고 여러 개를 배치해 두니 깔끔해 보이기도 하고 팬트리가 생긴 느낌이에요. 압축봉에 노란색 체크 커튼을 끼워 세탁실 문에 달아보았더니 느낌이 또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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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냉장고 자리.
김치냉장고가 없는 김치냉장고 자리에는 처음엔 블라인드를 달았어요. 2년을 블라인드로 하다가 지금은 아까 세탁실에서 보셨던 체크 커튼을 설치했어요.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냉장고는 LG 제품인데 문이 부드럽게 열리고 작은 버튼을 누르면 음료칸이 열려서 간단히 물이나 음료, 소스 등을 꺼낼 때 문을 다 열지 않고 버튼만 누르면 되니 편해요. 양문형에 공간도 저에겐 아주 넉넉하답니다.
김치냉장고가 없는 김치냉장고 자리에는 처음엔 블라인드를 달았어요. 2년을 블라인드로 하다가 지금은 아까 세탁실에서 보셨던 체크 커튼을 설치했어요.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냉장고는 LG 제품인데 문이 부드럽게 열리고 작은 버튼을 누르면 음료칸이 열려서 간단히 물이나 음료, 소스 등을 꺼낼 때 문을 다 열지 않고 버튼만 누르면 되니 편해요. 양문형에 공간도 저에겐 아주 넉넉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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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자리 안에는 정말 창고처럼 물건들이 복잡하게 있었는데 수납함을 사서 정리하니 엄청 깔끔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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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거실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쪽의 모습이에요. 바닥이 하얀색인데 매트 시공을 받았어요. 이 전에 살던 집에서 층간 소음 문제가 있어서 이사 와서는 아예 시공을 받아버렸어요. 그 덕에 집이 하얗게 보여서 깔끔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에어컨은 본래 쓰던 게 있었기 때문에 시스템 에어컨을 하지 않았었어요. 여름엔 시원하게 틀고 틀지 않는 계절에는 베베 데코 에어컨 커버를 씌워 두고 있어요.
에어컨은 본래 쓰던 게 있었기 때문에 시스템 에어컨을 하지 않았었어요. 여름엔 시원하게 틀고 틀지 않는 계절에는 베베 데코 에어컨 커버를 씌워 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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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는 원래 커튼이 아니라 블라인드를 달았었어요. 블라인드도 저희 집만의 개성이라 생각했었는데 커튼을 달고 나니 집이 샤랄라 해진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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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요즘 거실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는데요, 그중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본 모습이에요. 테이블과 세스카 체어를 두고 저만의 공간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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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실 중앙엔 기다란 탁자를 두어 티비 보면서 음식을 먹거나, 아이들 공부나 놀이 활동할 때 쓰고 있어요. 겨울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데코뷰 난방 텐트도 설치해 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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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거실은 이렇게 딱 깔끔하게 구아바 나무와 수납장, 그리고 테이블만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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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 왼편에는 아이들 놀이방이 있어요. 방이 아닌 오픈형 공간이라 어색하시진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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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은 너무 화이트 하지 않게, 단색보다는 여러 가지 색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모빌도 걸어두고, 그림도 걸어두고, 테이블도 알록달록한 걸로 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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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방
점점 장난감이 늘어나면서 어떻게 해야 할까 하다가 룸 엔 홈 선반을 사서 정리해봤어요. 한결 깔끔해진 것 같았어요. 그러던 중 첫째가 한글 공부를 시작하면서 제대로 된 책상과 의자가 있어야겠구나 싶어 시디즈 의자와 토끼네 집 책상을 구매하고, 서재 방에 있던 책장을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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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과 의자가 오니 아이들이 편하다며 여기에서 노는 거 있죠. 옆으로 기다란 2인용 책상을 사려다가 놔둘 공간이 마땅치 않아 우선 넓은 책상 하나로 사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허전했던 위에 형광 가랜드를 달아주고 붙박이장 문에는 한글 공부 포스터를 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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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방 창가 밑에는 리바트 이즈마인 책장과 수납장을 설치했어요. 사이즈를 재고 구매했었는데 실제로 설치하니 정말 찰떡인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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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방을 지나 마지막으로 침실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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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안 발코니
침실 안에는 발코니가 있어요. 커튼이 없었는데 거실 커튼을 달면서 같이 달았답니다. 아이들 놀이 공간으로 꾸밀지, 홈카페로 꾸밀지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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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침실 내부에는 붙박이장을 옵션으로 넣었었어요. 화이트 우드풍으로 아주 예쁜 장이 들어왔어요. 그리고 침대 대신 저희는 매트리스를 깔아 패밀리 침대로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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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은 배치하기 나름. 꽃무늬 이불, 우드 레이 협탁, 미니 트리, 그리고 벽엔 벽걸이를 달아 거기에 토끼 상점의 램프를 달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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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꾸며보기도 하는가 하며, 앞에서 많이 보셨던 마켓비 서랍장을 또 안방에 배치해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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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 위에 몇 가지 소품을 올리고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니 너무 예쁜 공간이 되었었어요. 최근엔 아이들을 위해 난방 텐트를 안방에 설치했었어요. 장난감을 들고 와 노는 아이들. 텐트 위로는 좋아하는 포스터와 소품들을 모아 걸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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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감성으로 꾸며본 저희 집 인테리어 잘 보셨나요?
처음에는 육아를 하느라 인테리어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어요. 그러다 아이들이 이제 점점 크니 여유가 생기면서 SNS를 많이 접하게 되었고 다들 예쁘게 사시는구나 느끼다가 저도 이제 꾸미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먼저는 청소부터 했어요. 셋째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던 막내의 보행기, 점퍼류 등부터 필요 없는 물건은 다 버렸어요.
그랬더니 집에 빈 공간이 생겼고, 그 공간엔 소품들로 채웠어요. 그렇게 완성된, 어쩌면 진행 중인 저희 집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시공하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으니 피할 수 없음 즐기라고 시공 없이도 집이 예쁠 수 있다는 걸 아마 제일 표현하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처음에는 육아를 하느라 인테리어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어요. 그러다 아이들이 이제 점점 크니 여유가 생기면서 SNS를 많이 접하게 되었고 다들 예쁘게 사시는구나 느끼다가 저도 이제 꾸미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먼저는 청소부터 했어요. 셋째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던 막내의 보행기, 점퍼류 등부터 필요 없는 물건은 다 버렸어요.
그랬더니 집에 빈 공간이 생겼고, 그 공간엔 소품들로 채웠어요. 그렇게 완성된, 어쩌면 진행 중인 저희 집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시공하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으니 피할 수 없음 즐기라고 시공 없이도 집이 예쁠 수 있다는 걸 아마 제일 표현하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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