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라이프 시작, 365일 간의 기록 | 하이홈스 홈스매거진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오피스텔 라이프 시작, 365일 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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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태 : 기타 평수 : 10평대

안녕하세요!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자취 5년차 쭈앙입니다. 오피스텔에서 지낸 지는 올해로 딱 1년이 되었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노을과 밤하늘 보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안성맞춤인 집이라, 참 마음에 들었어요. 힐링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집을 꾸미고 싶어, 제가 편안해 하고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인테리어를 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오피스텔 라이프를 소개해 볼게요.

Contents Stories

내추럴&우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자취 5년 차 롯데하이마트 쭈앙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자취를 처음 시작했을 땐, SNS에 소개되는 집처럼 예쁘게 꾸미며 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인테리어 소품에 엄청 돈을 투자한 적도 있었죠. 시간이 지나다 보니, 편안하고 깔끔해 보이는 인테리어가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값비싼 인테리어에 지나치게 욕심내지도 않고, 소소하게 집을 꾸미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예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어요.

오롯이, 나만을 위한 공간이다 보니, 아무렇게나 살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꾸며 보고 싶어요.

우리집 구조 1

실 평수가 약 10평 정도인 직사각형 구조의 원룸형 오피스텔이에요. 슈퍼싱글 침대와 책상을 놓고도 실생활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사를 하기 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수납공간과 보안이었어요. 수많은 곳을 둘러보았지만,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 곳은 없어 많이 고민했었죠. 마지막으로 가보자 한 곳이 지금의 오피스텔, 저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었답니다. 경비원분들이 상시 근무하시고, 복도마다 설치된 CCTV가 있어 보안이 아주 철저했어요.

우드와 화이트톤 거실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전체적인 톤은 우드와 화이트로 꾸몄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처음 이사를 왔을 땐, 창가 쪽에 침대를 두었어요. 공간을 제일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베스트인 가구배치였기 때문에 고민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내다 보니, 한 가지씩 불편한 점들이 생기더라고요. 햇살이 너무 뜨거워 침대에서 낮잠을 잘 수 없었고, 자동차 소음이 너무 크게 들리기도 했죠. 하지만, 침대에 누웠을 때 보이는 밤하늘은 정말 예뻤어요. 그 이유로 1년 동안 줄곧 침대 위치는 창가 옆이었어요.

저희 집은 7층이에요. 펜트하우스만큼의 뷰는 아니지만, 저희 집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도 너무 예쁘답니다. 시간대마다 바뀌는 하늘을 맘껏 감상할 수 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2021년이 되자마자, 가구를 재배치했어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볼 수 있는 구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은 카페도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니깐, 카페보다는 홈 카페를 더 많이 이용하잖아요? 저도 그냥 홈 카페 공간을 만들고 싶었나 봐요^^ 그래서 창가 쪽으로 책상을 배치했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에는 정말 힐링 그 자체에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대체적으로 저희 집에서 가장 큰 가구들을 재배치하다 보니, TV와 미니 건조기 위치가 살짝 애매해졌어요. 일단, TV는 침대 위에서 볼 수 있는 위치에 두고,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미니 건조기는 책상 옆에 두었지만, 마음에 쏙 들지 않아 조금 아쉬워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수납장은 평균 옷장 사이즈의 수납장 4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중 2개는 옷장으로 쓰고, 나머지는 생활용품이나 기타 물품들을 보관하고 있어요. 1인 가구지만, 자취한 지 오래되다 보니, 점점 짐이 늘어나더라고요. 제가 딱 원했던 수납공간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요.